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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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봉돌채비에 대해서요

좁쌀봉돌채비을 동영상을 보면서 이런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봉돌이 찌보다 더무거운 채비을 일단,,,,물속에 "풍떵"넣고서는요 그상태에서 찌을 움직여서 수심을 측정하고서는요 봉돌을 깍아서요 찌의 케미만 나오구 찌의 한마디만 나오게 하는거요 그럼 좁쌀봉돌채비랑 똑같은것이 아닐까요? 어차피 0 점 채비에 봉돌는 땅바닥에 있구요 채비을 살짝만 움직여서 금방 찌에 신호가 .... 대류나 강에서 이방법이 더좋을것같은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좋은점은 봉돌을 깍는 작업을,, 4-5회정도 해줘야한다는거죠,,, 물에 넣다 빼다,,, 어차피 초기에 집어도 해야되서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17 13:10:29 유료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붕어잡아라님 안녕하세요

좁쌀봉돌 채비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신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 님께서 말씀 하신건 보편적인 찌맞춤 입니다

좁쌀봉동채비는 말그대로 보통쓰는 채비에 좁쌀봉돌을 한개 달아서 사용하는겁니다

맞춤방법이 다르다는것이지요

좁쌀봉돌채비는 쌍바늘채비에 봉돌을 걸수 있게 줄을 묶은 부위에 B정도 되는 좁쌀봉돌을

달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찌맞춤은 낚시대에 채비를 다했을때 처럼 원줄50cm정도와 찌고무 멈춤고무 봉돌 바늘까지 다 달아서

수통에 넣고 좁쌀봉돌이 바닦에붙어 있고 위에 봉돌이 수중에 떠있는 상태로 맞추는걸 의미합니다

수면위로는 케미가 살짝 보일정도로 맞추시면 됩니다

좁쌀봉돌채비는 입질시 좁쌀봉돌만 올려도 입질이 찌에 전달이 되며 붕어에게 이물감을 최소한으로

하기위해서 입질이 예민한 유료터에서 많이들 사용합니다

목줄에 길이는 길면 길수로 입질이 더디게 나타나며 보통5cm정도가 적당합니다

채비를 투척했을때 케미만 살짝 나와있으면 봉돌은 떠있고 좁쌀봉돌이 바닦에 안착되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2~3년전인가 FTV에서 수영장에서 실험하는걸 봤습니다

수영장에서 한쪽바늘만 들어올렸는데 목줄길이가 길수록 찌에 전해지는 어신이 느려지더군요

민감한 채비가 좋긴하지만 잔챙이가 많은곳에서 낚시는 많이 피곤할것 같습니다

어복 충만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제가 손맛터에서 좁쌀 봉돌을 쓰고있읍니다.근데 손맛터에 가면 옆에 계신 조사님들은 일반 본봉돌로만 낚시를 합니다.그러나 입질 즉 찌에 그림은 많이 틀리 더군요.다른 조사님들은 힘들게 낚시를 합니다.찌가 깔짝깔작대거나 아님 한 두마디 올리거나 그걸 놓치면 헛챔질이 여러번 나타나더구요.그러나 제가 쓰는 좁쌀 봉돌은 많이 틀리더군요. 입질이 예신 즉 처음엔 한두마디 올리다가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원상태로 되다시피 하다 이내 찌를 몸통까지 내밀어 줌니다.그래서 한번 기다렸다가 아주 천천히 찌를 응시하다 천천히 올리면서 잠시 소강상태 그러다 다시 찌가 하늘위로 솟을때 챔질을 하면 피아노 소리와 함께 고기가 챔질이 됩니다.열번중에 한두번 챔질 타이밍을 놓쳐서 그렇지 거의 다 고기가 챔질이 됩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흐르는 강물이나 유속이 심하면 낚시여건이 별로 라고 생각이 듭니다.만약 일반 본봉돌만 있을시 본봉돌이 지면에 닿은 상태에서 목줄에 길이에 배를 고기가 올려 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속이 심한곳은 봉돌이 조금 무겁게 쓰는것이 좋은것 같읍니다.넘 가볍게 쓰면 대류 현상 때문에 찌가 떠 다닐거로 생각이 듭니다. 찌와 봉돌과 낚시하는 사람이 한몸이 되기는 넘어려운것 같읍니다.그럼 줄낚하시고 모든 조사님들 대물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추석 잘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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