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봉돌채비 활용법

안녕하세요? 월척 사이트의 좋은 정보들을 잘 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이번에 좁쌀봉돌채비+분납채비의 응용형을 사용해보고자 문의드립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적인 좁쌀봉돌채비 군***의 좁쌀채비처럼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좁쌀채비로 보이더군요. 동영상을 보니 두 목줄을 합쳐 거기에 좁쌀봉돌을 물리더군요. 꼬임이 많이 발생할 것 같아 고민입니다. 2.분납채비+좁쌀봉돌채비 본봉돌은 일반위치에 두고 팔자매듭을 지은 매듭에 본봉돌보다 작은 조개봉돌을 물린 뒤 목줄에는 다시 좁쌀채비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것도 역시 꼬임이 심할 것 같더군요. 본봉돌+분납+좁쌀봉돌 세 가지 무게로 찌맞춤을 조정해서 역시 좁쌀봉돌만 바닥에 닿게 할 생각입니다. 3.좁쌀변형 짝밥을 쓰고 싶어 생각한 것인데 본봉돌과 좁쌀로 나눌 때 일반적인 좁쌀채비처럼 두 목줄을 모아서 좁쌀을 물리지 말고 한 바늘에는 좁쌀추를 바늘 위 약 3cm위에 물리고 한 바늘은 일반 목줄을 사용해서 좁쌀을 물린 목줄에는 떡밥으로 예민성을 노리고 한 바늘에는 지렁이를 달아서 자연스럽고 이물감없는 입질을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역시 사각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좁쌀봉돌채비에서는 사각이 매우 적던데 한 바늘에만 좁쌀을 물리면 사각이 생기지 않을지 역시 고민입니다. 그리고 사각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마도 찌의 부력과 봉돌의 침력을 상쇄시켜 무중력 상태일때 정지관성때문에 바늘의 침력이 무시되어 그런것 같은데 맞는 의견일지 모르겠습니다. 제 의견이 맞다면 아마 3번 채비에서 좁쌀을 물린 바늘에는 사각이 나타나지 않고 물리지 않은 바늘은 그대로일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