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예당지 좌대 예약해놨는데 비바람에 돌풍이 태풍수준으로 밤새도록 불걸로 일기도를 보니 예보되네요. 이럴경우 약속한거니까 가야하는건지요? 전 안가고싶은데 예약하고 약속한거라 안갈수도 없는것 같고 어찌해야 할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다음기회로 미룰수 있으면 다음기회로 미루던지 해야 합니다.
일단은 예약한 좌대에 전화로 사정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시는게
순서일듯하네요.
이도 저도 아니면 보따리싸들고 예약한 좌대로 들어가서 하루 즐낚하는거지요...
지금은 성수기라 전화로 취소해달라면 쉽게 될수도 있어요....
걍 무소식으로 버티시면 담부턴 예약하시기 힘드실텐데요...
저도 내일 친구넘과 동출약속을 잡아놔서리...
가서 노지라면이나 먹을심정으로...들이댈겁니다..ㅎ
안출하세요^^
혼자가시는거라면...무조건 캔슬...
지인분들 약속이시라면..잘 상의해보세요^^
낼 수상 돈까지 다 냈는데,,아.어떻하지..
만약 내일 날씨좋구 바람두 잔잔하면,, 취소하면 욕나올꺼 같은데..
굳이 가시려면 멀미약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따땃한 방에서 지지고 자셔요
고생만무지하고 더스트레스받습니다
안가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됩니다
작년에 5m 예보 무시하고 갔다가 너무 심한 고생을 해가지고.
추억 하나쯤 만드실려면 가시는 것도..ㅎㅎㅎ
취소가 안된다면 안전을 위해서라도 포기가맞는다는생각이내요
초속7미터이상인대 굳이 좌대 태우는쥔장은 사람보다는 돈이 먼저내요
또한 약속한 조우 님들과는 입낚으로 한잔하면서 마루리하시는게 어떨실런지..
요즘 2일정도전에는 상황 파악이 되니깐요...
똥바람은 폭우보다 더 무섭습니다.
비수기든 성수기든 상관 없고요~예전 어떤 사장님은 지금 바람이 심하게 부니
오지 말라고 전화까지 해주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