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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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하우스 붕어입질 보기 힘든이유가 멀까요

안녕하세요! 조그마한 탕에 붕어는 있습니다. 주말이면 손맛보러 손맛터를 많이 찾고들 계시는데 그 네모난 탕에 붕어들이 왜 입질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니까. 배불러서일거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여러 사람들이 한번에 집어싸움을 하다보니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한 떡밥집어제가 쌓이고 풀어지고 쌓이고 하면서 물이 썩어갈거같은데.. 이상황에서도 집어가 중요한가요? 사람도 맛있는음식이 처음엔 엄청 많이 먹어데겠지만 여기에 적응하면 쳐다보지도 않을거같은데... 그냥 붕어가 떠다니며 흡입만해도 집어제 등 먹이될만한게 흡입이 될거같습니다. 그래서 따로 먹이활동이나 바닥까지 내려와서 흡입을 안하는건 아닐까하는데 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붕어가약아서,,,,월래 유료터가 입질이 받기힘듬
그네모난곳에 붕어가있고
그네모난곳에 낚시인이 북적이고
붕어는 예민하고...
뭐 이런거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배때지가 불러터져서.....
데일데로 데여서...
맨날 먹는 어분만 주구장창 먹어서...
평일에도 힘듭니다
7,8년전에는 새고기 방류도 많이 하고(입) 기존 고기도 많이 나오고(출) 해서 그래도
찌맛 손맛은 보았는데.....
지금은 대부분 손맛터라 붕어 입술도 많이 헐어 있고....
하우스에서 10마리만 잡으면 대박이라 생각 하는 1인 입니다.
하긴 잡은고기 빼내지않는이상 캐치 엔 릴리즈로봐서는 10마리 건져내기도 힘들겠네여..
붕어들이 너무 약아져서 집어제를 갉아먹는거같습니다.
미끼는 흡입했다 뱉어내기 일수이고...
인위적인 탕에 몇키로나 되는 집어제가 투하되고 캔치엔릴리즈로 붕어들은 스트레스가 만땅이고
죽어 물위에 떠다니구..
갈곳은 아닌거같습니다. 아무리 딱지탕이라도 건지기 힘든 아니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이드는군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하우스시즌이 왔구만유....하우스!!! 붕어가 살만한 환경이 아닙니다....

이제 저수온기로 접어들면 어차피 붕어 활성도가 떨어지고 먹성도 떨어지고.... 조사님들 떡밥 퍼부어 되니 붕어 배설물에 떡밥은 썩어가고 바닥은 감탕 ~~~즉 슬러지 상태로 오염됩니다....

바닥이 지저분한데 붕어입질이라고 시원할리가 만무하고 손맛터라 붕어 스트레스는 극이고 이러니....중층에 떠다녀서 뜰낚하면 그나마 잡습니다만~~

꽝치고 오는 조사님도 허다합니다....오염된 공기에 담배연기까지 자욱 하다면 ~~~~ㅜ.ㅜ
힘들겠네여 아니고
힘들겠네요 라고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손맛터 고기들은 자꾸 침에 찔리다 보니
입질이 까칠할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깔짝 거리는 입질 정도로 밖에 표현 안됩니다
고기 잡아보면 입 상한 고기들도 많이 있습니다ㅜ
하우스 낚시가 다 글쵸‥

그 한마리를 까기 위해

너구리 굴속에 박혀 있는 내 모습 ㅜㅜ

그러다 그뇨석이 딱지면

모든 피로가 싹‥ ㅋㅋ
차리리 물대포 쏴주는 노지 낚시터로 가시면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그나마 힐링은 되것지요.^^
하우스 2년다니면서 스트레스 엄청받고 다시는 안감니다.
위에 어떤분은 우리말을 사랑하자시면서

본인 아이디는 줄임말을 쓰네요 아이러니 ㅋ
하우스는..진짜 ..아닌듯..그냥 경품장..
주말엔 붕어도 쉬는거아닐까요? 하우스는??ㅎㅎ
찌르가즘이님 말씀에 빵터졌네요^^
도지도 예민해서 힘든데
하우스 손맛터는 오죽하겠습니까
좁은 물속에서 스트레스 받고 극도로 예민해져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수온 차고, 많은 분들이 밑밥 투여하고.. 붕어는 예민한 물고기 잖아요 ㅋㅋㅋ
아직은 초기라 사전에 관리만 잘한 곳이라면 입질 좋고 손맛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개장하는 곳에서 수십마리 손 맛 봤습니다.
문제는 혹한기가 되면 그야말로 수도원 같습니다. 마음 비우고 찌 담그고 오는걸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말이 더욱 까칠한건 당연히 혼잡도 때문 입니다. 소란함과 한꺼번에 들어오는 떡밥에 붕어들도 움직이지 않죠.
언젠가 한겨울 하우스에서 사장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은 글루텐을 좁쌀만큼 바늘에 끼워보라고 하더군요.
늘 효과가 있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그걸로 추운겨울 입질 없을 때 가끔씩은 마릿수 보고 올 때도 있습니다.
주말 하우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래도 제발 실내에서 담배는 좀 줄이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우스가 하우스 나름입니다.
수질 관리 깨끗하게 잘 되는 곳도 있고 쓰래기 같은 곳도 있고 말이지요..
그리고 진짜 추운 혹한기로 들어서면 하우스 물도 얼음물 같이 차가워져 여간해서는 붕어가 입질을 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되는군요.
하우스 제대로 관리하는 곳...몇 없지요

물론 수온 잘 맞추고 일정량 꾸준히 방류해도 힘든게 하우스 낚시 입니다.

채비부터 노지용 채비가 아닌 저부력에 1호미만의 모노줄 써도 나오는 날은 드물기도 하구요

특히 손맛터라면 더더욱~!!

도로로를 사용하면 그나마 괜찮지만 도로로 제한하는 하우스도 많고!

그래서 겨울엔 쉽니다~ㅎㅎ
동절기 시작입니다. 하우스개장한다구 그날은 꾼들이 많아 그때붕어 대량 방류합니다. 작전이지요. 그후 가보면 붕어들 입술터진게 너무많아서 .......
붕어 스트레스 많이받구 담배연기자욱, 실내이다 보니 시끄럽구 붕어잡아 던지구 매너부족하신분 가끔있습니다.
꼬리표 딱지달고 딱지 건지고 경품받으러가면 다음에 다시오라구 입장권으로 대체하여 주는곳도 있어요(얄팍한 상혼이지요)-말이않나와요.어이없구요..
딱지에 경품내용이 있으면 그상품을 지급해줘야지 아무런얘기없이 입장권을 주고다음에 오라구 ? 그럴바엔 경품내용에 상품권이라고 써야지?
속보이는 실내 낚시터도 있습니다.
실내 낚시터 -- 하우스낚시터, 큰기대는 하지말구 잠깐 취미로 하심이.....좋을것 같습니다.
초보지만 주어들은게 있어서 한자 올려봅니다~ 하우스 토종붕어같은경우에는 방류하면 낚시터 적응시기가 적게는 몇개월 길게는 1년 정도 걸린다고 문글을 본거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붕어 섞어서 쓴다고 들었습니다. 중국붕어는 적응시기가 짧다고 그래서 토종붕어보다 중국붕어가 키로당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주어들은거라 태클 거시면 안됩니다~^^; 쟤가 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보충글해주세요~ㅎㅎ 하우스는 한번도 가보질 않아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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