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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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에 관한 궁금증입니다. 도와주세요~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낚시 생각도 나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부디 제 궁금증을 도와주십니다. 저희 부모님이 퇴직하고 귀촌하셔서 지방에 살고 계십니다. 지방도 그냥 지방이 아니라 완전 깡 시골입니다... 근처에 진짜 코딱지만한 낚시할 곳이 있는데 저번에 대 담궈보니 붕어는 죄다 잔챙이고 메기는 손바닥만한거 간간히 나오더군요. 그래서 지렁이에 대한 궁금이 생겼습니다. 1.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와 일반지렁이 차이점(?) 아버지께 앞으로 내려갈 때, 지렁이 좀 사가야겠다고 말씀드리니 뭐하러 그런걸 사오냐고 집 앞에 산쪽에 개골창 파면 지렁이 많아고 그러시는데... 아직 그 지렁이를 보지는 못 했지만... 비오면 가끔 길가에 나와있는 색상 흐린 좀 큰 지렁이 그거 맞나요?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산에 흙같은거 파면 나오는 지렁이와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가 어떻게 다른가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2. 아버지께서 땅 파서 잡으신다는 그 지렁이 효과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와 다른 지렁이라면 어떤 지렁이가 생미끼로 효과가 더 좋을까요. 근데...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는 항상 쓰던거라 거부감이 없는데 땅파고 잡는 지렁이라면 바늘에 낄 때, 무척 거부감이 들거 같습니다. ㅠㅠ 지렁이를 바늘에 낄 때 나오는 그 특유의 톡 쏘는 향도 같은가요? 3.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 키우기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 두어통 사다가 아버지 계신 곳 화단이나 집 뜰 같은 곳에 키워보려합니다. 궁금한점이... 그냥 화단같은 곳에 두면 지렁이가 나와서 도망갈 것 같고 화분같은 곳에 키우고 화분에 거름망 같은 걸로 막는게 좋을지 지렁이 키워보시고 지렁이 키우는 법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들은 지렁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항상 안전출조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낚시방에서 사서 쓰시는걸 추천 드려요
키우는건 쉽지도않고 더군다나 땅파서 캐서 쓴다는건 쉽지가 않습니다
강냉이를 자주 뿌려 주시고 그곳에 붕어가 강냉이에 적응될쯤에 강냉이를 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통발에 채집되는 새우나 참붕어가 있다면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렁이...
1.시골에서 볼 수 있는 (지렁이)는 우리나라 (토종)지렁이 입니다.
2.(체색)이 흐린 (지렁이)는 (산지렁이) 입니다.
3.손으로 만져서 (바늘)에 끼우기가 거부감이 있습니다.
4.시골 도랑에서 살고 있는 지렁이는 (체색)이 붉은 빛을 띠는 (지렁이)도 있습니다.
5.이 모두가 우리나라 (토종)...(지렁이)입니다.
6.(토종) 지렁이는 손으로 잡았을때...
7.(지렁이)몸체가 잘 떨어지는 (지렁이)가 더러 있습니다.
8.(미끼)로 사용하기는 다소 불편합니다.
9.(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지렁이)는 (수입)해서 (양식)한 (지렁이)입니다.
10.(양식)지렁이는 (붉은)색을 띠우며 (몸체)가 떨어지지 않아서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11.(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지렁이)를 구입해서...
12.(시골)에서 키워 다음 (미끼)로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13.(음식)물 쓰레기를 주면서 키우면 빠르게 (번식)을 합니다.
산지렁이의 장점은 일단 길어서 잘라쓰셔야 되는데
가위로 삭둑 삭둑 잘라서 쓰시면 될꺼같고
일단 껍질이 질깁니다.
피라미가 극성일때 일반 지롱이로는 감당 안될때
붕어를 잡은 좋은 기억이 있네요.
글고 산지롱이 깨끗하고 자주 만져보면
나름 괸찮습니다.
오히려 산지롱이 잡마 모아서 키우셔요.
낚시점 지렁이도 유달리 건강한 지렁이가 있습니다 관리하기 나름이죠 야생 밭지렁이 가 향도 진하고 건강하여 붕어나 메기 가 좋아합니다
입질반응이 즉시 옵니다 왕성한 꿈틀임 을 보이기 때문이죠
지렁이 를 키워보는것도 나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나무가 심어진 화분에 구멍들은 촘촘 한 모기장으로 막은 다음 화분 상단부도 모기장으로 밀봉하고 음식 쓰레기 넣어주면 잘자라겠죠 우유 라든가 과일 들~
소금기 있는 김치나 고추가루 등 등 은 좋지않을듯합니다
근데 지렁이를 쓰고져할때 화분 깊이 들어가 있으면 불편하겠내요 높이가 낯은 화분이 유리할듯 합니다.원칙적으로는 땅의기운을 받을수있는 밭이 갑이죠
아주 건강하고 근육질 지렁이를 챙겨갈수 있다면 붕어 만날 기대감에 발걸음도 가벼울듯 합니다
제가 예전에 시골에 살때 집앞에 볏집을 쌓아논곳에 지렁이가 바글바글했습니다. 그곳지렁이 10분만잡으면 시중 지렁이 한통정도 잡는데 입질 효과는 2배가 넘습니다. 아주최고였는데 지금은 그런곳이 없어 사서 쓰는데 그때 쓰던 지렁이생각이 가끔나네요.^^ 여건만 된다면 키워서 써보세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지렁이 종류만 해도 1천종이 넘습니다.
산지렁이나똥지렁이는 장어용으로좋습니다
걍 낚시방서사서 쓰세요
키우시면 손님들이나 식구들 미움사실수도..
푸른색을띄는 청지렁이(산지렁이)는 피부가 두껍고 질기며 지렁이가 큰편입니다
대상어종은 장어,메기 가물치등의 미끼로 많이 활용합니다.

토종지렁이는 농촌에가시는 퇴비 무더기나 생활 하수가나오는곳(일명:수채)에 많이 서식합니다.
붉은 색상에 튼실하고 지렁이 미끼로서는 최상입니다. 예전엔 부지런한 점주인 낚시점에서는
직접 채집해서 판매도 햇습니다 양식지렁이 1천원할때 토종 지렁이 2천원했습니다(양은 절반정도에)
토종지렁이를 사용해보면 그만한 갑어치합니다.
양식지렁이보다 허실이 몇배 좋습니다 양식은 잔챙이 성화에 금새 너들너들해 버리리만
토종은 엄청오래 동안 원형으로 버팀니다.
발품팔아서 토종 채취하여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참 냅새도 월등히 들나는편입니다.
양식보단 자연산이 조쵸

물속에서 움직임도 좋쿠요.

양식장어를 드시겠습니까?

자연산장어를 드시겠습니까?

요즘은 우기라 시골 습기많은곳에 지렁이

드글 드글합니다.
양식지렁이를 쓰느냐, 자연산지렁이를 쓰느냐군요 ㅎㅎ
요즘 미끼 가성비는 캔옥수수가 갑인듯 하더군요.
뭐니뭐니해도 산지렁이가 최고입니다.
붕어. 잉어. 배스. 블루길. 메기. 가물치. 누치 다 물어주니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배스 타작 할때는 모나미볼팬 크기만한놈으로 찌도 필요없이 끝보기낚시 해도 3번대까지 물속으로 꾹~쳐박아줍니다.

자르지말고 한마리 통으로 살짝만 꾀서 쓰십시오~
움직임이 크고 힘이 좋기때문에 바늘꾈때 순간적으로 제빨리 꾀야합니다.
바늘이 많이 보여도 괜찮습니다.

적응이 되시면 낚시방 실지렁이는 너무 작아서 꾀기가 피곤해집니다. 기생충같이 가늘어서요...

바늘은 잉어바늘 11호~13호 정도 좀 큰놈으로 하시고 찌마춤은 가볍지않게, 좀 무겁게 마추시면 찌올림 죽여줍니다.
잡은 산지렁이는 끼우기가 힘듭니다.
끼우면 끊기고 아무튼 다루기 힘듭니다.
여러토막난거 끼우니까 입질은 잘오든데요.
제가 알기론 민물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는 소 축사 옆에가면 소똥쌓아 놓은데가서 소똥 파시면 낚시점 지렁이 나와요 ㅎㅎ 저는 어릴때 소똥파서 지렁이 잡아서 낚시 했습니다 굳이 산지렁이(굵은거) 안잡으셔도 되고요. 지렁이 안키우셔도 됩니다 . 축사만 근처에 있다면요 ㅎㅎ 지금도 저는 축사나 소똥 쌓인곳 보이면 가서 소똥 팝니다 ㅎㅎ 즐낚하세요
콩알낚시님 추천!
저수지라면 강냉이로 충분 합니다.
가장 편하고,저령한 낚시가 됩니다.
비교 자체가 안되요.자연에서 자란지렁이는 냄새 빛깔 물에서도 오래삽니다.사지 마시고 땅파서 잡아 낚시 하세요.월척 봉어 킬러에요.
시골집 한귀퉁이에 땅좀 파시고 풀좀 베놓고 음식물좀 놓아두고 흙으로 살짝 덥어주고 구위에 비닐이나 하여간 비는 잘 안들어가게끔 하시면서 음식물이나 풀 삭으면 알아서 지롱이가 모여요(시간좀 걸려요)~~~먹을게 생기면요~~~
물론 그중에 소똥은 최고죠~~~
누나가 시골에서 소를 많이(300~400두) 키워서 시골가면 지롱이하고 땅강아지는 안사서 씁니다.
하여간 흙이 촉촉 해야 지롱이가 튼실해요~~~~
어릴적 거름더미에서 지렁이 잡던생각이 나네요 빨갛고 쌩쌩하던 놈들 붕어들도 그냥 막물어 주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최고의 지렁이는 두엄속에서 잡은 지렁이입니다..이건 뭐 말할필요가없습니다
지렁이를 키우고 싶어서 키운건 아니지만 어찌하다보니 6년째 지렁이를 앞마당에서 잡아서 쓰게 되었네용...
일단 파는 지렁이보다는 키운 지렁이가 질기구요....크기는 별차이없는듯 보이구요....
집앞마당에 부모님께서 텃밭식으로 뭐라도 심으신다고 하시길래 낚시갔다가 남은 지렁이 두어통을 마당에 뿌렸습니다.^^
그리구....그 마당한켠에 음식물 찌꺼기 물기없는 찌꺼기만 쌓아 낙옆으로 덮어놓은곳이 있는데 어쩌다 그곳을 호미로 파보았는데....대박이더군요 ㅋㅋㅋ
그뒤로 6년째 아버님 빠가낚시가실때마다 지렁이 마당에서 잡아가시고 저또한 필요한만큼 잡아다 사용하는데....
무튼 각설하고 제입장에서는 키운 지렁이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쓰신분 시골집에 소키우시나요?
아님 시골 동네 소 키우는집 소똥 모아둔 뒤엄자리뒤져 보세요.
상점서 산거 보다 좋은거 나올 겁니다.
사용결과 파는거보다 훨씬 질기고 싱싱함 조과도 더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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