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물은 제가 낚시 한지 어언 1여개월만에 첨으로 45쎈찌를 잡아보는
꿈을 꾸었읍니다...
이렇게 꿈에 나타나는 이유는 대물이 좋다 해서 대물만 생각 하다보니...ㅋㅋㅋ
조사님들...그리고 선수여러분...
지렁이와 떡밥중 가을에 입질이 좋은것이 어떤건지 알고 싶고요..
떡밥을 사용하면 그주위에 밑밥을 많이 주는게 좋은지..
지롱이는 찌올림을 떡밥과 차이가 있는 챔질을 해야하는지...
참고로 떡밥하다가 지렁이로하면 헛챔을 많이 하더라구요...
전 칠곡에 도남지를 자주가는데 혹 도남지 대물 포인트가 어딘지....
증말궁금합니다......
많으신분들께서 답을 주시면 고맙겠고요...답을 주신분은 추첨을 통해 두분을 선정
하여 저의 입맞춤을 보내드릴것을 약속드리며 또 질문 올리겠읍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30 21:28)
지렁이와떡밥..45쎈찌 대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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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와 떡밥은 각기 잘 듣는곳이 있습니다.
주로 얕은 뻘밭등에서는 지렁이가 잘 듣고요
마사등 바닥이 깨끗한 곳에서는 떡밥이 잘 듣는편이지요.
떡밥낚시에서는 바늘에 떡밥을 조금 크게 달아서 투척 했다가
탁! 치듯이 채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밑밥을 넣습니다.
헛채기라고 하지요.
손으로 던져주는 떡밥은 역효과만 낼 확률이 높습니다.
지렁이 낚시의 헛챔질은 특별한 비법이 없을 정도 입니다.
씨알이 굵고 활성도가 높으면 지렁이도 챔질 성공률이
높아 집니다.
도남지 무너미 자리에서 올봄에 육자베기님께서 대물을
터뜨렸다던데 가을철에도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