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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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바늘에 다른호수의 바늘을 달면??

저수온기 입질이 약할때 4~5호 작은 바늘을 쓰면 떡밥크기의 한계가 있어 짝바늘에 한쪽은 5호 또다른쪽은 9호로 달아 사용하려 하는데 혹시 이렇게 해보신 분 계신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채비는 만들어 놓았는데.....

짝바늘에 다른호수의 바늘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경우에는

집어제와 미끼떡밥을 사용할때
집어제를 다는 바늘은 큰바늘을 쓰고
미끼떡밥을 다는 바늘은 작은바늘을 사용한다거나

떡밥과 지렁이를 사용할때
지렁이를 다는 쪽은 큰바늘을..
떡밥을 다는쪽은 작은바늘을.. 등등

사용하는 미끼와 미끼의 효용성을 위해서
바늘크기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은 제 경험을 적은것이고 참고만 하세요..
붕어한수님 한수 감사합니다.
그런데 조과는 같은짝바늘 사용시와 어떠했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목줄걸림이 심해졌는지 양호해졌는지도 알구 싶군요.
어갈공명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짝바늘의 동일한 호수와 다른호수의
사용에대한 것을 말씀드린다면
처음부터 다른 호수의 바늘을 사용한다기보다
평소에는 같은 호수의 바늘을 사용하다가
낚시여건에 따라서 변화를 주고있습니다.
조과를 따진다면 반반정도였습니다.
조과부진이 바늘의 문제였을때는 좋은 조과를 보여줬고
다른 문제였을때는 같은호수를 사용했을때나 비슷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낚시에서 꼭 이렇게해야 한다는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입질이 없거나 챔질시 제걸림이 안되거나 다른분들은 잘 낚는데 본인만 못낚고 있다거나 하는경우
낚시장소, 환경, 여건, 그날의 입질형태, 미끼의 선택 등등에 따라서
그날 그장소의 대상어를 낚기위해 사용하는 채비에
적절한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낚시의 또다른 매력이 아닐지요.
같은 장소라도 어제와 오늘이 다를수 있기때문입니다.

목줄 걸림이라 하시면 밑걸림을 이야기 하시는것인지
목줄 꼬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위 경우라면 제 경험으로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실지...
따따한 겨울날이 계속되네요.
이번 주말 이채비로 한번 김포 누산수로쪽으로 댕겨올까 합니다.
붕어한수님 감사합니다.
님도 올해 사구팔하고 건강하시길.....
어갈공명님 무지 반가버요

저도 억수로 예민하게 셋팅해서 4~5호 바늘 달고 하는데요

9호바늘달아버리니 찌부력 새로 맞추어야 되더라고요

입 벌림이적은 지금시즌엔

큰바늘은 효과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님만 498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붕어한수님, 붕어와춤을님, 조사여러분...

결과보고 합니다.

바늘호수 다른 짝바늘채비(4호+7호)를 가지고 날이 따땃하여 노지 출조 했습니다.

결과는 2시간동안 의외로 7호바늘에 잔챙이 3수 했습니다.

떡밥은 바늘크기 수준의 콩알으로 했습니다.

붕애들도 큰거에 욕심이 더 나나 봅니다.

님들도 498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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