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사랑한남자~의 생각.....^^;

안녕하세요~ 요즘 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올해들어서 환상적인 입질형태(입질-초신-본신)를 보질 못 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몇번 있었는데 말입니다. 작년과 올해와 낚시 기법중에 변한것이 있다면 작년에는 약간 무거운 찌맞춤을 했고, 올해는 영점이나 수평찌맞춤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예민하게 맞춘 찌의 경우 이물감을 덜 느끼고(물론 찌가 과대표현을 할수도있겠고요) 입질 몇번 있다가 그냥 쭈~욱 올려버리고....(입질-본신) 약간 무겁게 맞춘 찌의 경우 이물감을 느끼기 때문에 몇 번이고 흡입과 뱃음을 반복하여 입질이 왔음을 정확히 표현해주고.... 무겁게 맞췄다고 해도 어느정도 입질을 하다보면 붕어가 이물감을 덜 느끼게 되므로 멋진 찌올림을 보여준다는 나름데로의 생각을 갖게됬습니다. 여러 조사님들의 생각은 어떠실런지 궁금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