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이나 내림 채비와는 다르게 바닥낚시 채비는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
바늘안달고 수조 수평찌 맞춤이면 노지가면 충분히 안정적인 봉돌안착이 될 듯 합니다.
포인트의 여러(수심,수온,물 흐름, 물의 탁도 등) 환경요인에 따라 찌맞춤이 달라진다고는 하나 개인적인 견해는 바닥맞춤인데 찌가 두세목 올라오는 현상만
없고 봉돌이 안정감있게 바닥에만 닿으면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현장에서 입질은 있는데 어신만 주고 찌올림이 시원하지 못하거나
찌가 빨리 올라온다던지
빨려가는 입질이 두세번 반복될 경우 그때서야 찌맞춤을 한번 확인해 봅니다.
그냥 쉽게 수조와 현장에서 같은 채비를 던져보면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현장 여건에 따라서도 미세할지라도 변화가 생깁니다...
그러나 무시하고 낚시해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매번 갈때마다 달라질수 있는만큼 예민하신분들은 매번 확인해서 조정하기도 합니다...
기법에 따라 달라지겠죠.
마릿수를 바라는 낚시에서는 당연히 채비운용이 가능한 범위에서 조금이라도 예민한게 좋습니다. 반면 잔입질은 거르고 큰거 한두마리를 노리는 낚시라면 큰 영향은 없겠습니다. 분할채비를 쓰면서 현장맞춤을 생략해도 .. 올릴 놈은 올려준다..라는 식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계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낚시는 부력과 침력의 상관관계를 잘 표현한 과학의 한 분야입니다. 즉 찌는 부력을 담당하고 봉돌과 기타 채비는 침력을 담당합니다. 이들 둘 간의 균형에 대한 이해가 바로 찌맞춤입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부력+침력=0의 상태로 찌맞춤을 하는 것을 영점맞춤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조사님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공학을 전공한 분이시면 여기까지만 들어도 이해하셨을 것이고 그렇지않은 분이시면 설명이 길어집니다.
수압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 수온입니다. 왜냐면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수온변화가 4분기(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뉘며 그때마다 채비도 보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분기로 표현을 했지만 실제로 예민한 채비로 낚시를 하고자 하시면 수온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본론으로 갑니다. 수조맞춤시 물의 온도와 낚시할 저수지의 수온이 같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현장찌맞춤을 해야한다라고 하는 겁니다.
자! 여기서 수온만 같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죠? 수온이 좌우지하는 것이 즉, 물의 밀도를 일컬음인데요,
밀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이 아주 많죠? 대표가 수온이며 탁도, 부유물, 광천수일 경우 미네랄 함유량 등 다양한데요. 물의 밀도가 높으면 부력이 상승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약속을 했습니다. 15도씨의 물(증류수)의 1세제곱미터 부피의 무게를1톤으로 하자라고요. 이것이 물의 밀도(단위중량 또는 비중) 1t/m3(톤퍼미터삼승)인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지구상의 자연에서 존재하는 모든 물의 종류는 우리가 과학시간에 약속한 물의비중이 1이라는 것을 항시 오버합니다.
지금부터는 물의 밀도를 낚시밀도로 표현하겠습니다. 낚시밀도는 경험상 한겨울에 가장높습니다. 그리고 한여름에 가장 낮습니다. 계절마다 찌맞춤하느라 진땀뺀 적도 많지만 이제는 진땀뺄 일도 없습니다. 왜냐면 저수온기에 물의 비중이 가장 높으므로 한겨울 베란다 창문을 열어서 수조의 물온도를 외기와 맞춘후 그 수조에서 찌맞춤을 하면 사계절 내내 별도의 찌맞춤을 하지않아도 낚시가 잘 됩니다. 자연조건에서 저수지물의 밀도가 가장높을때 아주 극 가볍게 찌맞춤을 하시면 사계절 내내 그 채비로 낚시 가능하십니다. 팁을 너무 많이 드렸습니다. 요번 설명으로 부족하시면 전화주셔요.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압은 한 점에서 상하좌우 똑같이 발생합니다.
점의 크기가 0에 가깝다고 할 때, 아래서 밀어올리는 힘과 위에서 누르는 힘은 같다는 말입니다. 위아래 또는 좌우 힘의 차이는 어디서나 제로라는 뜻입니다.
깊은 곳이라고 수압이 찌맞춤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원줄 무게의 차이가 발생하죠.
현장 수심에서 찌맞춤을 하면 원줄 무게가 적용되는 것이지 수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종 깊은 곳은 수압 때문에 찌가 더 잘 솟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수압 때문은 아닙니다.
하지만 길은 곳의 수압은 붕어에게는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깊은 곳의 미끼를 취하면 신속히 적정수심으로 부상하려 하겠죠.
깊은 곳의 찌올림 폭이 큰 이유는 그 때문일 것입니다.
수압.. 밀도.. 부유물..탁도..비중..머리아프네요...
수조맞춤과 현장맞춥의 가장큰차이는 찌맞춤시 채비의 조건이 달라지는게 가장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조맞춤시 수조높이만큼의 원줄무게가 작용을 하고, 현장 맞춤시 수심깊이 만큼의 원줄무게와 낚시개 끝에서
찌까지의 원줄이 수평으로 물위에 뜨거나 살짝가라앉은 무게가 낚시대에 절반 찌에 절반정도 전달되어 차이가
나는걸로 압니다.
수온변화가 찌맞춤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온 몇도 변했다고 심한 차이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순수한 물은 섭씨 4도에서 1의 비중을 갖고 수온이 오르거나 내릴수록 비중은 작아집니다.
그렇다면 초봄에 찌맞춤한 찌를 여름에 사용하면 물의 비중이 작아졌으니 원래의 찌목보다 가라앉아야 맞겠지요.
그런데 실제로는 찌가 더 올라옵니다.
그것은 물 자체의 비중 변화로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물에 섞인 불순물, 즉 플랑크톤이나 진흙 입자 등이 많아져서 물의 전체적인 비중ㅈ이 커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 찬물에 충분한 시간 담근 후 찌맞춤한 후 더운 물로 바꿔도 찌맞줌에 변화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수조맞춤하고 현장맞춤의 기장큰차이는 찌위에서 초릿대에 이르는 원줄이 찌맞춤에 관여했냐 안했냐의 차이 이고요
카본 5호원줄이 묶어진 40칸정도의 낚시대의 경우 직경 0.8미리 찌톱길이 한뼘길이 정도는 오차가 날정도로 원줄이 심하게 무겁습니다
수온 수맙 그런거 원줄무게에 비하면 극히 미비합니다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것까지 따지려면 우주공학이나 측량학에서나 고러하는
달이 지구를 공전하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달의 인력도 포함해야 도고요
태양의 남중고도, 지구랑 태양의 거리 이런 극히 미미한 이야기들까지도 다 따져야합니다
현장맞춤해야하는 가장 큰이유 찌위에 있는 원줄 때문에 그러는겁니다
추가로 더 말씀드리자면
수심에 따라서 찌맞춤량이 변하는 이유는 수심에 따라서 수압이 바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수심이 깊어지면서 찌 아래로 내려가는 원줄의 길이가 달라져서 그러는 것입니다.
무거운 카본원줄이나 물에뜨게끔 설계된 플로팅형 원줄을 쓰는 경우에 수심에 따른 찌맞춤량의 가변성은 특히 두드러집니다.
수압은 물체의 위에서만 누르는 힘이 아니고, 입체공간 전체위치에서 똑같은 힘으로 들어갑니다.
그래도 수압을 받는 물체의 중심점의 수압의 합력은 0이 되므로 찌맞춤에서 수압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공기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누거품을 불면 완벽한 구체가 되는 이유가 비누거품으로 향하는 기압의 모든 기압의 벡터량이 서로 같은 량으로 비누거품의 중심을 향해 응집되는 것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동영상중에 수중에서 잠수부가 계란을 깨트리는 장면이 나오는것이 있는데요.
만약에 수압이 위에서만 누른다면 계란이 피자처럼 납작히 되어야 하지만,
깨진 계란이 둥글게 응집되어 무중력상태에서 유영하는 우주인처럼 아주 가볍에 수중에서 힘 받는 흘러다니는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또한 수압이 위에서 아래로만 누르는게 아니라는 걸 증명해주는 손쉬운 자료입니다.
어떤분께서 찌맞춤통에 찬물을 쏟아내고 더운물을 부어도 찌가 변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대...
실제로 제대로 된 실험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찌맞춤통 가지고 계신분 실험해보십시오.
찬물이 담긴수조통에서 한목정도 나오게 맞추신후 뜨거운물 부어보세요.
찌가 100% 올라옵니다.
저의 경우 사무실에 찌맞춤통을 놔두고 일년내내 찌를 담궈놓았습니다.
여름과 겨울의 찌높이가 달라집니다.
여름에는 찌가 올라오고 겨울에는 내려가지요.
수압에의한 영향을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신대...
저는 각 물질마다 다른 팽창계수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은 다른물질에 비해서 팽창계수가 아주 낮은 물질로 찌몸통을 구성하는 나무의 몇십분의 1의 온도변화에 따르는 팽창계수를 가지지요.
즉, 온도1도가 올라갈때 물의 팽창정도보다 찌의 팽창정도가 확연히 크다는 것입니다.
온도의 변화에 다르는 찌의 체적변화는 부력의 변화를 수반합니다.
또한, 물속에 녹아있는 염의양이 부력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붕어가 살수 없는 정도 입니다.^^
당장 가셔서 수조통에 찌를 맞춘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보세요.
추측에 의한 말보다 실험을 통한 확인을 통해 명확하게 보이게 됩니다.
제가 무슨 실수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손이 시려울 만큼ㅈ싀 찬물에 30분 이상 담근 후 1목 노출 찌맞춤을 했으며, 즉시 찬물을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2시간 이상 손이 따뜻할 만큼의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찌목에 변화는 없었습니다.
제가 추측에 의해 글을 쓴 것 같나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충분히 알겠으나 표현법이 좀 기분을 상하게 하는군요.
여기서 10여년 전에도 비슷한 논쟁이 있었는데요..
자...여러분 ...4도씨에서 물의 밀도,비중은 1입니다.
그럼 우리가 낚시하는 여름 수온이 25도씨 정도 된다보고
두 상황을 수치로 비교해 봅시다.
4도씨에서는 부피 1c㎥ 밀도 1g/c㎥ 입니다
그럼 25도씨에서는 얼마나 될까요?
부피는 1.00293c㎥이고 밀도는 0.99708g/c㎥ 입니다.
밀도가 0.00292 g/c㎥ 차이가 나네요.부피는 0.00293c㎥늘었습니다.
체감이 안되시죠....
물이 팽창계수는 1.8 뭐 수치가 그렇습니다. 나무는 종류마다 다 다르고 같은 나물도 변재와 심재의 차이도 큽니다.
일반적으로 고체의 팽창계수가 액체보다느 확연히 작습니다만..
체감할정도의 부피변화를 가지기엔 찌란 녀석은 너무 작습니다.
칠을 올리니 팽창이 거의 없다 보고 찌의 부피변화는 무시하고, 물의 부피변화만 변수로 놓고 보아도..
거의 체감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셍각됩니다.
정밀 축정기구를 갖다놓고 몇번 측정해서 평균값을 낸다면 모를까....
수조맞춤해서 현장가서 그녕 쓰면 되는걸.. 쯔쯔쯔...
하도 말이많아서 수조찌맞춤하고 현장맞춤하고 몇군데 해보니
차이나는거 없음..
약간 무겁게 수조맞춤 해서 현장가서 쓰면 됩니다..
분할채비로 이렇게해서 쓰면 현장 맞춤 아무 의미없읍니다
현장에서 급해 주겟는데 언제 그거 또 맞춤 가지고 신경 쓰나요..
찌맞춤...이라 글쎄요,,
저도 아는 지식이 풍부하지 못해서
저도 수조에서 바늘 빼고,,0점 맞춤 합니다
그리고 원줄 5호 쓰다보니,,원줄 무게도 무시 못하죠
예민성을 강조 하는 편입니다...
다만 작은 소류지는 ,,,예민성을 강조하고요
중대형지같은 경우는 ,,예민성에서 약간 무겁게
맞춤니다..바람 2m/s 만 불어도 찌가 조금 씩 이동하더라고요
대류현상도 무시 못합니다...
영점 맞춤하고...거기서 예민하던 더 무겁던
낚시간곳역건대로 맞추면 될거 같아요ㅎㅎ
현장 찌맞춤 습관하하며는~ 출조시간을 앞당겨 조정하게 되고.포인트 수심이 머리에 입력 되고
여기저기 찍어보고 깨끗한 바닥을 찾아 나만의 포인트 순위를 정하고 다대편성 해서 결과를 기다려 보는 재미뿐.대물 낚시는 10번출조에 8번은 또내일~
수조찌맞춤이나, 현장찌맞춤이나 별 차이 없다고 여기는 1인임니다
현장에서 하라는 말은...
내가 주로 나가는 포인트에서 할시 그 환경에 맞는(물흐름, 수심등등) 찌 맞춤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난 그런거 안해도 잘잡으면.. 수조로 충분한 겁니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엔 체크를 해주시게 좋습니다. 눈에 띠게 차이납니다.
바늘안달고 수조 수평찌 맞춤이면 노지가면 충분히 안정적인 봉돌안착이 될 듯 합니다.
포인트의 여러(수심,수온,물 흐름, 물의 탁도 등) 환경요인에 따라 찌맞춤이 달라진다고는 하나 개인적인 견해는 바닥맞춤인데 찌가 두세목 올라오는 현상만
없고 봉돌이 안정감있게 바닥에만 닿으면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현장에서 입질은 있는데 어신만 주고 찌올림이 시원하지 못하거나
찌가 빨리 올라온다던지
빨려가는 입질이 두세번 반복될 경우 그때서야 찌맞춤을 한번 확인해 봅니다.
미친오빠님생각대로 소신을가지고 낚시하시면됩니다
현장에나가 찌맞춤하시는분들은 그들만의 나름대로소신과원칙을가지고
하는것일테니까요
너무 그러한것에 예민하게안받아들여도되는문제인것 같네요
같은노지낚시라하여도
예민하게하시는분이있고 남들이봤을때 조금무겁다고 느껴질수도있지만 자기가쓰는채비는
본인한테 맞는다고쓰는거니까 그렇게 궁금하지않으셔도될듯요.....^.^ㅋㅋ
저도 찌맞춤은 현장에나가서 하는데 시간은좀걸리지만 자기만족인것같습니다
위에서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자연적인 여건에따라 상황은달라질수있다는생각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수조찌맞춤후 현장에나가 확인하는시간 얼마나걸릴까요
현장확인나쁘다고생각지않습니다
하긴
일년내내 찌맞춤을 똑같이쓰신다는분들도 많이계신걸보면
채비에대해뭐라딱히말씀드리기가 거시기하네요
수조에서 낮케미가 수면에 살짝 닿게 하는 맞춤이라면 현장에서는 천천히 가라앉는 정도일테니 낮케미가 수조 속 위로 2~3mm 정도 나오게 맞추시는 방법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현장 여건에 따라서도 미세할지라도 변화가 생깁니다...
그러나 무시하고 낚시해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매번 갈때마다 달라질수 있는만큼 예민하신분들은 매번 확인해서 조정하기도 합니다...
마릿수를 바라는 낚시에서는 당연히 채비운용이 가능한 범위에서 조금이라도 예민한게 좋습니다. 반면 잔입질은 거르고 큰거 한두마리를 노리는 낚시라면 큰 영향은 없겠습니다. 분할채비를 쓰면서 현장맞춤을 생략해도 .. 올릴 놈은 올려준다..라는 식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젬있네요
올릴때올려준다는말
당근 올릴때올려줍니다 못올릴땐 못올립니다
너무성의없는대답이기는하기만
..............................ㅋ
수압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 수온입니다. 왜냐면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수온변화가 4분기(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뉘며 그때마다 채비도 보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분기로 표현을 했지만 실제로 예민한 채비로 낚시를 하고자 하시면 수온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본론으로 갑니다. 수조맞춤시 물의 온도와 낚시할 저수지의 수온이 같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현장찌맞춤을 해야한다라고 하는 겁니다.
자! 여기서 수온만 같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죠? 수온이 좌우지하는 것이 즉, 물의 밀도를 일컬음인데요,
밀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이 아주 많죠? 대표가 수온이며 탁도, 부유물, 광천수일 경우 미네랄 함유량 등 다양한데요. 물의 밀도가 높으면 부력이 상승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약속을 했습니다. 15도씨의 물(증류수)의 1세제곱미터 부피의 무게를1톤으로 하자라고요. 이것이 물의 밀도(단위중량 또는 비중) 1t/m3(톤퍼미터삼승)인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지구상의 자연에서 존재하는 모든 물의 종류는 우리가 과학시간에 약속한 물의비중이 1이라는 것을 항시 오버합니다.
지금부터는 물의 밀도를 낚시밀도로 표현하겠습니다. 낚시밀도는 경험상 한겨울에 가장높습니다. 그리고 한여름에 가장 낮습니다. 계절마다 찌맞춤하느라 진땀뺀 적도 많지만 이제는 진땀뺄 일도 없습니다. 왜냐면 저수온기에 물의 비중이 가장 높으므로 한겨울 베란다 창문을 열어서 수조의 물온도를 외기와 맞춘후 그 수조에서 찌맞춤을 하면 사계절 내내 별도의 찌맞춤을 하지않아도 낚시가 잘 됩니다. 자연조건에서 저수지물의 밀도가 가장높을때 아주 극 가볍게 찌맞춤을 하시면 사계절 내내 그 채비로 낚시 가능하십니다. 팁을 너무 많이 드렸습니다. 요번 설명으로 부족하시면 전화주셔요.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물의 밀도와 온도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극히....미세합니다.
즉 별 상관이 없다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실제 낚시에서는 상황에 따라 찌의 부력이 달라져 보입니다.
그건 다른 수많은 요인들이 상호작용한 결과로..
섬세한 낚시를 하시고 싶으시면
그 이유를 찾지마시고 그냥,현장에서 5분만 더 투자하시면 됩니다.
찌표면이나 줄의 표면에 낚시터 수면의 기름기등 이물질이 붙어 변하는 량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소수점 아래 세자리 변화하는 물의 밀도가 아니라..
찌를 만질때 손에 묻은 떡밥이나 기름기가 훨씬 큰 수치상의 변화를 줍니다.
찌한번 닦으시고 원줄도 한번 닦는 것이 ...
수온변화,,수압변화..밀도변화 같은 미시적 요인을 고민하는것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줄것입니다.
한번 현장서 맞췄던거니까 던져보고
약간의 편납이나 쇠링조절만 하면 끝입니다
어려운게 아니에요
통상적으로 채비전체의 무게가 무거워집니다.
찌도 물을 먹고 줄도 물을 먹고,,어느 정도까진 더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바람이 불어 찌톱이나 케미를 밀면 ,,그 공기흐름에 대한 저항이 무게로 작용하여
오히려 가벼운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을철 기포가 발생해 찌나 원줄에 부착되면 이건 수압이런건 비교가 않되는 부력이 추가됩니다.
투척할때 매듭이나 도래 구멍에 작은 공기방울이 달려 내려가면 이또한 수압,,,이런거하고는 ...
그래서,,수압,,,,, 수심 100미터에서 낚시하는것도 아니고,,,고작 2,3미터에서 수압이란 개념은
그냥 무료하기 일수인 낚시터에서 한담 정도로 생각하십시요...
수심에 따라 원줄길이가 늘어나니 그 무게는 엄청난 변수로 작용합니다.
현장 맞춤은 제 수심을 다 준 상태에서 하십시요...
더 정밀하게 하고 싶으면 낚시 시작후 한시간쯤 지나서 다시 한번 체크하시구요..
부지런한 개가 뜨거운 똥을 먹는다..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특히, 낚시하는 정도 에서의 수심과 부력은
거의 무관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수압이라는. 용어를 접하다보니,
낚시에서 도, 수압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이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수압과는 무관 하고
수온과 찌보관에 따른 찌의 부력,
초리와 찌와의 원줄의 거리,찌와 봉돌간의 원줄의 길이, 줄의 성질, 대류, 물의 흐름 등이 부력과 관계가 됩니다
이 부분도. 찌맞춤이나
찌의 부력크기에 따라 영향이 없거나 크거나할수 있습니다
큰배에 사람이몆. 사람 더 타도 별변화가 없지만
보트같이 작은 배는 변화가 바로 나타 나듯이,
찌로 보자면 6호이상의 표준 찌맞춤이 큰배가 되겠고
그 미만의 봉돌이 떠있는 류(분할봉돌 포함)의
찌맞춤은. 보트가 된다고 여겨 집니다
한마디로. 완충작용 이라 할까요?...
결론적으로
중부력이상의 바닥낚시는. 현장맞춤의 의미가 없고
저부력위주의 예민한 낚시는 현장 확인이 필요 하다
하겠습니다
변화 없습니다.
심지어 찌톱 1목에 극도로 정밀하게 찌맞춤하여도 변화는 없습니다.
찌맞춤을 확인하거나 현장 찌맞춤이 필요한 경우는
분납채비로 카본줄을 사용하는경우가 있겠고,
이마저도 이전출조시보다 극명하게 수심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에 해당될것 같습니다.
점의 크기가 0에 가깝다고 할 때, 아래서 밀어올리는 힘과 위에서 누르는 힘은 같다는 말입니다. 위아래 또는 좌우 힘의 차이는 어디서나 제로라는 뜻입니다.
깊은 곳이라고 수압이 찌맞춤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원줄 무게의 차이가 발생하죠.
현장 수심에서 찌맞춤을 하면 원줄 무게가 적용되는 것이지 수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종 깊은 곳은 수압 때문에 찌가 더 잘 솟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수압 때문은 아닙니다.
하지만 길은 곳의 수압은 붕어에게는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깊은 곳의 미끼를 취하면 신속히 적정수심으로 부상하려 하겠죠.
깊은 곳의 찌올림 폭이 큰 이유는 그 때문일 것입니다.
수조맞춤과 현장맞춥의 가장큰차이는 찌맞춤시 채비의 조건이 달라지는게 가장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조맞춤시 수조높이만큼의 원줄무게가 작용을 하고, 현장 맞춤시 수심깊이 만큼의 원줄무게와 낚시개 끝에서
찌까지의 원줄이 수평으로 물위에 뜨거나 살짝가라앉은 무게가 낚시대에 절반 찌에 절반정도 전달되어 차이가
나는걸로 압니다.
순수한 물은 섭씨 4도에서 1의 비중을 갖고 수온이 오르거나 내릴수록 비중은 작아집니다.
그렇다면 초봄에 찌맞춤한 찌를 여름에 사용하면 물의 비중이 작아졌으니 원래의 찌목보다 가라앉아야 맞겠지요.
그런데 실제로는 찌가 더 올라옵니다.
그것은 물 자체의 비중 변화로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물에 섞인 불순물, 즉 플랑크톤이나 진흙 입자 등이 많아져서 물의 전체적인 비중ㅈ이 커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 찬물에 충분한 시간 담근 후 찌맞춤한 후 더운 물로 바꿔도 찌맞줌에 변화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카본 5호원줄이 묶어진 40칸정도의 낚시대의 경우 직경 0.8미리 찌톱길이 한뼘길이 정도는 오차가 날정도로 원줄이 심하게 무겁습니다
수온 수맙 그런거 원줄무게에 비하면 극히 미비합니다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것까지 따지려면 우주공학이나 측량학에서나 고러하는
달이 지구를 공전하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달의 인력도 포함해야 도고요
태양의 남중고도, 지구랑 태양의 거리 이런 극히 미미한 이야기들까지도 다 따져야합니다
현장맞춤해야하는 가장 큰이유 찌위에 있는 원줄 때문에 그러는겁니다
수심에 따라서 찌맞춤량이 변하는 이유는 수심에 따라서 수압이 바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수심이 깊어지면서 찌 아래로 내려가는 원줄의 길이가 달라져서 그러는 것입니다.
무거운 카본원줄이나 물에뜨게끔 설계된 플로팅형 원줄을 쓰는 경우에 수심에 따른 찌맞춤량의 가변성은 특히 두드러집니다.
수압은 물체의 위에서만 누르는 힘이 아니고, 입체공간 전체위치에서 똑같은 힘으로 들어갑니다.
그래도 수압을 받는 물체의 중심점의 수압의 합력은 0이 되므로 찌맞춤에서 수압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공기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누거품을 불면 완벽한 구체가 되는 이유가 비누거품으로 향하는 기압의 모든 기압의 벡터량이 서로 같은 량으로 비누거품의 중심을 향해 응집되는 것 때문입니다.
만약에 수압이 위에서만 누른다면 계란이 피자처럼 납작히 되어야 하지만,
깨진 계란이 둥글게 응집되어 무중력상태에서 유영하는 우주인처럼 아주 가볍에 수중에서 힘 받는 흘러다니는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또한 수압이 위에서 아래로만 누르는게 아니라는 걸 증명해주는 손쉬운 자료입니다.
정도 되는듯 합니다
그것도 봉돌을 잃어 버리고 예비 찌가 없을때 맞춘기억이
납니다
다 자기 만족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같은 조건에서 낚시했을때 주변보다
조과가 않좋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누가 옆에와서 조언이 아닌 아는척을 하면 그냥들어
줍니다 속으론 그냥 웃어요
낚시를 해서 찌맛 손맛보는것도 즐거움 이지만
자신만의 채비를 준비하는 시간도 나름 즐겁지
않던가요?
낚시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것이니 누가 옳다그르다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말 그대로 자기만족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실제로 제대로 된 실험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찌맞춤통 가지고 계신분 실험해보십시오.
찬물이 담긴수조통에서 한목정도 나오게 맞추신후 뜨거운물 부어보세요.
찌가 100% 올라옵니다.
저의 경우 사무실에 찌맞춤통을 놔두고 일년내내 찌를 담궈놓았습니다.
여름과 겨울의 찌높이가 달라집니다.
여름에는 찌가 올라오고 겨울에는 내려가지요.
수압에의한 영향을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신대...
저는 각 물질마다 다른 팽창계수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은 다른물질에 비해서 팽창계수가 아주 낮은 물질로 찌몸통을 구성하는 나무의 몇십분의 1의 온도변화에 따르는 팽창계수를 가지지요.
즉, 온도1도가 올라갈때 물의 팽창정도보다 찌의 팽창정도가 확연히 크다는 것입니다.
온도의 변화에 다르는 찌의 체적변화는 부력의 변화를 수반합니다.
또한, 물속에 녹아있는 염의양이 부력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붕어가 살수 없는 정도 입니다.^^
당장 가셔서 수조통에 찌를 맞춘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보세요.
추측에 의한 말보다 실험을 통한 확인을 통해 명확하게 보이게 됩니다.
저는 겨울에는 현장찌맞춤...여름에는 대충 합니다.
그러나 찌목에 변화는 없었습니다.
제가 추측에 의해 글을 쓴 것 같나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충분히 알겠으나 표현법이 좀 기분을 상하게 하는군요.
저는 대물채비(카본줄)는 다대편성인데다 풍덩채비라 그정도 오차는 무시하고 쓰고 있고
떡밥채비(모노줄)는 수조에 찬물 받아서 바늘 빼고 캐미고무 하단이 노출되게 맞춘 다음
별도 현장 찌맞춤 없이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좁쌀봉돌을 탈부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직 노지만 다닙니다.
자...여러분 ...4도씨에서 물의 밀도,비중은 1입니다.
그럼 우리가 낚시하는 여름 수온이 25도씨 정도 된다보고
두 상황을 수치로 비교해 봅시다.
4도씨에서는 부피 1c㎥ 밀도 1g/c㎥ 입니다
그럼 25도씨에서는 얼마나 될까요?
부피는 1.00293c㎥이고 밀도는 0.99708g/c㎥ 입니다.
밀도가 0.00292 g/c㎥ 차이가 나네요.부피는 0.00293c㎥늘었습니다.
체감이 안되시죠....
물이 팽창계수는 1.8 뭐 수치가 그렇습니다. 나무는 종류마다 다 다르고 같은 나물도 변재와 심재의 차이도 큽니다.
일반적으로 고체의 팽창계수가 액체보다느 확연히 작습니다만..
체감할정도의 부피변화를 가지기엔 찌란 녀석은 너무 작습니다.
칠을 올리니 팽창이 거의 없다 보고 찌의 부피변화는 무시하고, 물의 부피변화만 변수로 놓고 보아도..
거의 체감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셍각됩니다.
정밀 축정기구를 갖다놓고 몇번 측정해서 평균값을 낸다면 모를까....
낚시는 놀이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무의 팽창이 심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침력이란? 사전에도 안나오는데요 대충해도 윗분말씀중 물놈은 뭅니다 붕어가요 붕어가 방콕하고 안움직이는데 답없죠 뭔들해도
자기채비에 믿음을 가지시길요 다부질없어요 걍대충하십시요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머리아프게 할이유가 없어요 해보니 낚시란게여
낚시에 관해 명쾌한 답주실분이 있을란가요
민물낚시에서의 수압이라...개인적인 견해론..5미터이상 넘지않으면 수압의존재는 미미하다고 봅니다.
찌맞춤도 중요하지만 겨울철이 되면 수온에 따른 생물들의 변화가 가장클겁니다.
먹이활동을 안하고 동면에 드는것이지요...
하지만! 우리의붕어들은 변온동물이라 수온에 따른 변화를 빠르게 적응합니다.
이제 겨울이 오는대 미끼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성미끼(지렁이), 흔들이, 글루텐도 섬유질나오게 가늘게 사용도 좋습니다.
양어장은 안다니시고 노지만 다니신다면
수심에 따른 찌길이 부력선별 거기에 따른 원줄 채비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찌맞춤에 따른 바늘길이 대상어에 따른 바늘호수등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대 다 맞는얘기입니다.
경험에서 나오는것이기 때문에 무엇하나 틀리다고 할수없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낚시하는 본인의의지와 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어장 낚시 하시는분은 찌맞춤이 필수죠,,,
하도 말이많아서 수조찌맞춤하고 현장맞춤하고 몇군데 해보니
차이나는거 없음..
약간 무겁게 수조맞춤 해서 현장가서 쓰면 됩니다..
분할채비로 이렇게해서 쓰면 현장 맞춤 아무 의미없읍니다
현장에서 급해 주겟는데 언제 그거 또 맞춤 가지고 신경 쓰나요..
저는 집에서 99%는 수조에서 맞추고
매일가는 낚시터라도 나머지1%는 현장에서 맞춤니다.
저도 아는 지식이 풍부하지 못해서
저도 수조에서 바늘 빼고,,0점 맞춤 합니다
그리고 원줄 5호 쓰다보니,,원줄 무게도 무시 못하죠
예민성을 강조 하는 편입니다...
다만 작은 소류지는 ,,,예민성을 강조하고요
중대형지같은 경우는 ,,예민성에서 약간 무겁게
맞춤니다..바람 2m/s 만 불어도 찌가 조금 씩 이동하더라고요
대류현상도 무시 못합니다...
영점 맞춤하고...거기서 예민하던 더 무겁던
낚시간곳역건대로 맞추면 될거 같아요ㅎㅎ
여기저기 찍어보고 깨끗한 바닥을 찾아 나만의 포인트 순위를 정하고 다대편성 해서 결과를 기다려 보는 재미뿐.대물 낚시는 10번출조에 8번은 또내일~
수조찌맞춤이나, 현장찌맞춤이나 별 차이 없다고 여기는 1인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