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표준에서 약간 무거운 채비를 선호합니다 .
제가 가장 고민했던, 헷갈렷던부분이 케미및 낮케미의 부력입니다.
케미전지및 전구같이 꼽아 맞추기도했고 낮케미 꼽아 맞추기도하고
아무것도없이 케미고무만맞추기도하고
물론 채비는 바늘빼고 모두달구요
수조에서 대충맞추고 현장에서 케미든 고무든 수면일치하구요
그런데 전구 부력과 낮케미의 부력을 생각하니 틀린거 같더라구요
맞출때 일단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자나요. 분명 부력의 영향을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케미전구만 수조에 넣어봤는데 역시 물속에 1도 안들어가네요 둥둥~~
별짓을 다하네요.. ㅜ.ㅜ (참고로 케미전구가 0.13g 이었습니다)
결국 엊그제 전자저울을사서 케미전지 전구꼽고 재보니 0.33g
낮케미 제가쓰는거 재보니 0.33g 거의 동일이더라구요 오차는 0.01g
대물낚시만 하는데 0.?g 차이는 무시하고 무겁게쓰라는 글을보구 무시하려하는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 ㅡ.ㅡ;
이틀정도 이생각만나네요 머리에서... 일하면서도 이생각때문에 ㅜ.ㅜ
어떻게 하는게 올바른 방법일까..
오늘은 이렇게 해볼까합니다.
케미전지는 부력이 없자나요 . 거의~
케미전지만꼽구 수면일치. 여기에 실전에서 전구꼽으면 0.13g 추가되서 무거운 채비가 되는거 아닌가....
이렇게 하면 부력은 거의 잡는거 아닌가 하는...
어차피 실전에서 케미 잠기게 낚시하지 않으니까요..
한목정도 내놓구 합니다
맞는방법인가요???
생각하면할수록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ㅡ.ㅡ;;
도와주세요~
채비는 유동찌에 유동봉돌 스위벨직결합니다
덧붙여서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는게 찌가 서서히 가라앉는 맞춤인데
부력생각하면 이게 안되는거죠..
찌맞춤 맞는지 고수님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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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시에 표면장력 때문에 맘이 불편하신 것이라면 전자찌 추천요.
한데 부력을 생각안할수없는게 케미전구가 분명 부력이 있고 ,낮케미는 더더구나 부력이 많고 (낮케미는 부력이 더 많기때문에 찌맞춤시 제외)
찌맞춤시 물속에 한번 들어갔다가, 올라오든 가라안든
부력이 영향을 끼친다는거죠. 그상태에서 오링으로 조절해서 맞추면 실제 운용시에는
찌톱이 물밖으로 나와있으니 케미전구 부력만큼의 무게가 가중된다는거에요.
그정도는 미세해서 무시해도 괞찬다 라는 말씀을 누군가 해주신다면 이고민을 접을수있겠네요 ㅠ.ㅠ
이전에 했던 채비들 생각해보면 겁나 무겁게 쓴 풍덩풍덩 이었어도 잘만 잡았는데
왜 이거에 꽂혓을가요 ㅡ.ㅡ;;
낚시하다보면 수위가 오르거나 흐르거나 부유물이 건딜거나 해서 케미가 잠길 때가 있는데 저는 별 신경 안쓰는 편이지만
신경 쓰이신다면 무게 뿐만 아니라 모양도 비슷한 주간 케미를 이용해서 찌맞춤을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다대편성하는 대물낚시의 경우 주간이든 야간이든 무조건 찌불이 잘 보이게 하는게 최고 우선순위라 큰 걸로 달아 놓지만
떡밥낚시의 경우 외대나 쌍포 많이 하면 3대이므로 군XX학에서 주야간 찌불을 맞춰놓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료터를 주로 가십니까? 쌍포 놓고 낚시하는곳이 아니라면 그정도로 예민하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노지를 주로 가신다면 더욱 중점을 두실 필요가 없지 않을가 싶습니다.
바늘의 무게에 대해 질문하신분도 계신데. 솔직히 붕어가 바늘무게 얼마나 느끼고 입질하겠습니까. 캐미의 무게나 부력 또는 비슷한 수준이라봅니다.
물론 예민하면 예민할수록 입질을 더 받을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예민한 만큼 단점도 따라옵니다. 특히 노지 낚시에서 너무 영점 단위 g 따져가며 낚시하면 채비가 예민해져 더 피곤한 경우도 많습니다. 저수지라면 조금 덜하겠지만 강계에서 너무 예민한 채비는 꾼을 괴롭히는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결과적으로 본인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글쓴이 처럼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실겁니다. 그런 과정에서 노하우도 생기고, 실패도 경험하고 하며 축적되는거겠죠, 긍정적인 방향이기는합니다.
주간캐미 하나의 무게가 찌몸통에서 부터 찌톱까지의 구간 전체를 가라앉히는 무게가 아니라면 크게 고민하실필요는 없을정도로 봅니다.
제 경우는 상황에 따라 쇠링을 추가하기도 줄이기도하면서 때로는 찌가 스르르 잠수할정도 무겁게도 사용하는데. 그날 그날 붕어의 컨디션에 따라 아무리 무거워도 붕어는 이쁘게 찌를 올려주더군요. 몇번의 반복적인 경험으로 노지에서 찌톱 한~두마디를 내어 놓은 상태에서 캐미가 가져오는 표면 장력의 저항력 같은건 무시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야간에 캐미를 물속에 잠수 시켜놓고 낚시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그 정도의 무게에도 붕어는 올려주지요.
어떤 이야기로도 본인이 만족 못하면 헛것이겠지만. 너무 예민하게 할수록 꾼본인이 피곤해지는것도 필연적입니다.
노지에서 하시면 그냥 하셔도 걱정하실거 하나도 없어요. 아주 정상적인 찌맞춤입니다. 저도 예전에 고민 많이햇던 거구요.
그래도 굳이 필요하시면....
원줄부터 모노로 바꾸셔야하고...
수조통에서 찌톱기준 1목이나 2목 찌톱에 물끼 닦아가며 살며시 넣어서 맞추신후 오링하나 추가하시면 표면장력 무시하셔도 될만큼 예민한 채비가 돼지만 이게 노지에서 사용이 힘들어요;;
바람이나 대류, 기포에 속수무책 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양어장이나 하우스처럼 맞추진 않고요, 노지에서 라면, 그나마 전자케미 꽂아서 표면장력을 좀 줄이는 정도죠.
그리고 전자케미달고 가라앉게 맞추셔도 화학케미나 주간케미로 바뀠을땐 가라앉진 않습니다.
찌톱한목 내 놓는거. 이것만 생각하시면 낚시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마시고 그냥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미련을 버리세요.
노지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조금 무거운 채비가 봉돌이 바닥에 안착이 잘 돼 조과가 더 나을 것 입니다.
너무 정밀 찌맟춤에 꼽히지 마십시요.
정신 겅강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꼽히신걸 버리면 세로운 세계가 펼쳐 질 것 입니다.
미련을 버리세요.
노지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조금 무거운 채비가 봉돌이 바닥에 안착이 잘 돼 조과가 더 나을 것 입니다.
너무 정밀 찌맟춤에 꼽히지 마십시요.
정신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꼽히신걸 버리면 세로운 세계가 펼쳐 질 것 입니다.
풍덩채비도 잘올리죠
활성도 예민할때나 다달고 수평맞춤에
긴목줄사용으로 입질파악도하지만
활성도좋을때는 바늘 케미빼고 케미고무 수평맞춤하고 케미달고낚시합니다
전혀...아무런...지장없습니다
낚시시 케이를 잠기게하고 낚시하시는거아닌이상
표면장력도 생략하셔도 무관합니다
또한 찌가서서히가라앉는 채비는
보통 찌맞춤시생기는 입수형태보다
2미터이상권의 깊은수심에 투척시 자동으로 나타나는 입수현상이죠 1미터도 안돼는 수심에서도
서서히 내려가는 찌맞춤을 원하시면
마이너스채비입니다
노지는 동절이 이외에 예민해질 필요가 없다고생각합니다
물속이 다 보이는 보 같은 곳에서 채비 던져보세요
많이 무겁게 맞춰도 새끼손가락만한 피래미들이 찌 쭉쭉 올리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손바닥만한 붕어가 4칸, 5칸 차고나갑니다
생각보다 힘 좋아요~ 그런 애들이라 다소 무거워도 찌 잘올리고 헛챔질 빈도수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과거 찌맞춤 안하고 그냥 낚시하다가 영점 찌맞춤 하느라 봉돌 깍았더니 봉돌이 거의 절반크기로 작아지더군요
그런데도 찌올림 좋았었습니다
찌 마춤통에 케미만 꼽고 케미끝만 살짝 수면 일치 시키시면 무거운채비 입니다
그렇게 마추시고 원줄달고 바늘달고 하시면 영점찌마춤보다 무거운 채비가 됩니다
무겁게 풍덩추천합니다
캐미고무 상단에 딸칵 맞추시고 1목 낚시하세요.
좀 더 무거운걸 원하시면 쇠링으로 조절하시거나
2목이나 3목 내놓고 낚시하셔도 됩니다
밤낚시때는 새 배터리를 장착하시고
전자캐미 끼우시면 주야간 동일한 부력이 나올테죠
헌배터리는 네임펜으로 표시해 두시면
섞여도 구분이 쉽죠
현장가서 쓰면 바닥으로 빠르게안착되죠 ㅎ
그래도 올릴놈은다올리네요 제가보기에는 찌는 가라앉으먄되고 그날그날 붕어활성도차이인거같아요 이래생각하니 맘편해요 ㅎ
2주동안 4박을 꽝을 쳐서 생각이 많았더랬는데
걍 단순하게 무겁게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다소무거운 찌맞춤이 찌올림의 중후한맛을 느낄수 있읍니다
개인의 취향에따라 각각 다르기때문에 딱히 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