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점검하기위하여 작년에 찌맟춤해둔 찌를 수조 맟춤해보니
몇개의 찌가 쭉 올라오네요 ,다른것들은 수평맟춤 그대로인데
그래서 새로맟춤해서 수조통에 넣고 보니 밤새 찌가 쭉올라와 있읍니다, 꺼내 다시넣으니 그대로 수평맟춤되고
지켜볼려고 그대로 넣어놓고있읍니다, 찌가방수가 않되면 내려가있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원인을 모르겠읍니다 ,이찌는 못쓰는거지요 ,그래도 나루애 라고 믿었는데 아깝네요
고수님들의 진단 부탁합니다
찌현상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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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조때 현장에서 찌맞춤이 맞는지 가라앉는지 체크해보세요.
저도 수조통이 두개있습니다만, 수조찌맞춤 완전히믿을건 못됩니다.
수조찌맞춤은 일차적으로 하셨더라도 현장에서의 찌맞춤 확인은 필수라고 보시면됩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오.
크랙이 가있는 찌를 담궈나도 표면에 완전히 물을 먹기 전까지는 잠수도 안되던데요
오묘하네요
그래도 뜨오르면 불량찌겠지요.
저부력찌들은 기포때문에 떠오를수 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크랙이 있으면 서서히 물먹으면서 가라 앉습니다.
의심해 볼수있는것은 윗글 회원님들이 말씀 하셨듯이 장시간 방치시 수조통 속의 미세한 기포가 찌표면 붙어
부력을 상승시키는 현상인데 찌 자체는 정상이지만 그정도의 미세한 차이로 찌톱이 떠오르는 정도가 큰 찌는
꽤나 예민한 찌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수조에 담그셨을때 찌톱에 케미의 부착여부는 말씀 안하셔서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만....
케미없이 맞추셨을때는 쉽게 그런현상이 일어나고, 케미를 부착해서 눌러 놨을땐 자체의 침력과 수면에 물리는 표면장력 현상으로
찌톱이 상승하는 현상이 확연히 줄어 듭니다.
위의 모든 여건과 관계없이 잘 맞춰서 수면일치를 시켜놓은 찌톱이 무조건 상승 한다면 그찌는 현장 찌맞춤을 잘해도
약간의 주변여건의 변화에도 반응하는 심하게 예민한 찌로.... 그렇게 좋은 찌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찌가 예민하면 좋은것 같지만 너무 예민해서 봉돌을 조금만 깎으면 왕창 떠오르고 조금만 무게를 주면 가라앉는 찌는
사용하기에 그다지 좋은 찌는 아닙니다. 찌는 사용자의 맞춤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성질을 가지는 찌가 좋죠.
확인해보세요
찌가 뜹니다
제경우엔 기포가 찌에 엄청붙어있더군요....
저도 같은경험 한적있어서 찌 몸통 쪼게 봤어요.
찌맞춤 통 물바꾸고 별거 다해봤는데 맞춤 해놓고
하룻밤정도 자고나면 올라오드라고요.
케미가 꽂혀있지 않다면 케미꽂이에 물이 들어있는지 아닌지 확인도 해보셔야 할듯하고...
현장에서 사용하신후 제차 수조찌맞춤으로 확인하시는건 아니시지요?
아무튼 가라앉지 않으니 정상이고 분명 다른문제가 있을텐데 어렵네요.
기포 아닐까 합니다.
예전엔 새봉돌을 구입하면 찌맞춤 하기전에
봉돌을 하루이틀정도 물에담거놨다가
철분이다빠지면 찌맞춤하곤 했습니다
다른봉돌 물에하루 담거놨다가 다시맞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