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찌 몸통 가공시 문제점

/ / Hit : 1780 본문+댓글추천 : 1

안녕하세요

 

제가 찌 몸통 만든지 근 3개월 다가고 있습니다. 아직 초보수준인데요

한가지 잘 안되는 문제가 있어 질문 드립니다.

 

몸통 가공 시 중간을 잘 뚫어야 하는데 매번 할때마다 50%는 중간 타공이 안되어

구멍이 두개 생기거나 가공할 수 없는 형태가 되어 버립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맞 물려서 한쪽은 고정핀 한쪽은 드릴을 물려 작업 합니다.

분명히 고정된 드릴로 천천히 뚫는데도 반대쪽에 나온 상태는 중앙이 아닌 상태가

빈번 합니다.  유튜브 보면 손으로도 잘 뚫던데 저만 그런가요  

 

ㄴ 니은자 보조대를 이용해도 이런 결과가 나오는데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놈에 손이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질문에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뚫고자하는 재료속에서 강선이나 드릴기리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삐딱하게 휘어지게됨.
이는 재료자체의 밀도가 일정치않기때문(특히나 목재류)이기도함.
: 한쪽방향에서만 관통시키려하지말고, 조금씩조금씩 뚫는 방향을 바꿔가며 뚫으면 조금 나아짐.
: 수평방향 관통보다는 바이스에물려 수직방향으로 방향을 바꿔가며 조금씩조금씩 뚫는 방법이 관통확률이 높아짐.
: 재질이 연한 발사목일지라도 강선이나 드릴기리를 길게 장착할경우 삐딱해지는 확률이 높아지게되므로, 드릴에 물릴때 되도록이면 짧게 물려서하면 조금은 나아짐.
제가 잘못 알고 있는듯 합니다.
저는 관통 먼저하고 핀을 박아 선반에 물려 가공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인건비도 안나온다고 여겨 직접 만들어 본 바는 없습니다만.

기본 공정이

재료준비 -> 구멍 뚫고 -> 구멍을 보호할 보조재를 끼우고 -> 그 보조재 중심축을 기준으로 회전 시켜서 몸통을 깍는다. -> 다음.....

이런 식 아닌가요?
봉이님 처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보면 만드는 방법이 조금식 틀리더라구요
보조제를 안스고 하시는분도 있더라구요

뎃글 감사합니다.
몸통재질이 목재류가 맞다면...
몸통이 정확하게 관통되어있는것을 판매하는곳도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먼저 홀을 뚫고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홀작업하지 않고 외경 가공을 먼저 가공했다면
홀작업시 한꺼번에 뚫으시지 말고 조금씩 뚫으면서 칩(드릴에 이물질을 제거해주면서)제거하면서 하시면 조금더 정확하게 작업을 하실수 있습니다.
센타구멍타공시
뚫는 재료가 중요합니다.
강선.엔드밀등 여러종류가있지만
초경이 제일좋은듯합니다.
궁금한점이있으시면
전화한번주세요!
초경으로 하는것이 제일좋으며
재료는 발사처럼 무른소재만가능합니다
오동처럼 단단하면 초경핀이라도
핀끝이 나이테따라 들어어가면서
삐뚤게 뚫어집니다
오동처럼 단단하건 드릴2~2.2mm로
아주천천히 하시면 가능한데
재료길이는 10cm이상이면 실패확률 100%이죠
뎃글 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간과하고 있었던게 있었네요

모르면 물어보길 잘했네요

저는 롱 드릴로 뚫을려고 했던게 잘 못인거 같습니다

초경핀이 있었는데 사용을 안했어요

안하고도 되는줄 알았던거에요

초경핀을 쓰는지 이제서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먼저 재료의 나이테 결이 사선이 아닌 직선의 소재부터 선별하십시요
자꾸 하다 보면 늘어요.... 혼자만에 방법도 생기고.. 건투를 빕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