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잘 쉬셨는지요..??
지금 제가 스위벨 채비로 바꾼지 몇달 됬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예전에 풍덩 채비로는 찌를 쭉 올려주는 맛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챔질하면 바로 바로 나와주었는데...
지금 스위벨 채비 같은 경우엔 원줄 2호 목줄 1.25호 스위벨 5호 사용 찌 부력 5호
원줄과 목줄 길이 25~30cm 바늘과 스위벨 단차 7cm정도 이렇게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수평 찌맞춤 하고 떡밥 투턱척하면 찌가 가라앉고 몇초 지나지 않아서 쭉 올라옵니다
이때 챔질을 하면 나오질 않구요 올렸다가 내리고 그다음 올릴때 챔질하면 나올떄 있구 안나올떄 있구 그러드라구요
거의 다니는 곳은 양어장 낚시터 자주 다니거든요..
사X절 이나 상X이나...빠는 입질은 10번중 2~3번정도는 빠는 입질 나오구요.
아무리 채비를 바꾸고 변경해보고 해봤는데 똑같은 증상만 나오드라구요...
혹시 아시는분이나 변경해야할 점 찌를 쭉 올리는 채비법 아는분 알려주세요~
찌 올림의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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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 바늘 달고 찌맞춤 하셨는지?
2. 캐미꽃이가 반정도 보이게 찌맞춤 하셨는지?
3. 낚시시 찌톱이 5cm 정도 내놓고 하셨는지?
제친구도그래서 제가 찌목 더올려보라고한뒤
그담부터 찌올림은 후킹 된기억이 있네요
스위벨교본과똑같이 따라하지마시고
여러가지로 실험해보시고 경험을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양어장자주다니신다니 원줄은 모노2호로 예상되는데 찌맞춤시 바늘빼고 스위벨만 단상태에서 캐미반정도노출로 조절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간목줄길이가 너무 깁니다 양어장도 양어장마다 고기들 입질패턴이 다릅니다 목줄길이도 15cm내외로 조절해보심이 좋을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찌맞춤끝내고 바늘달고 찌탑1목에서 2목내어두고 낚시하시면 될거같습ㅁ니다
다니다보니 마릿수가 아니라 멋드러진 찌올림을 보고싶어 이리저리 해메고 있지만 만만치가 않네요
기회가 된다면 언제 상*에서 뵙자구요...^^
체비:원줄 3호 스위벨5호 1차목줄(15cm) 2차목줄 (7cm) 찌올림 좋습니다 ~
저는 스위벨까지만달고 케미전부노출로마춤니당 ~~~
풀스윙하시게 되면 떡밥을 달지않고 투척했을때보다 떡밥무게로 인해서 더 멀리 안착되버립니다. (떡밥을 크게 달았을경우에 한함) 그 후 떡밥이 풀리면서 찌가 올라옵니다.
떡밥을 달지않고 투척했을때 찌가 서있는 지점을 기억한후 떡밥달고 그 지점에 다시 던지시면 그런현상이 없어집니다.
스위벨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무게에 따라 1호 ~ 5호 (6~10호)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위벨 채비의 정확한 이해가 먼저 인듯 하네요
원봉돌 채비의 경우 붕어가 입질을 해서 봉돌을 들어올릴때 찌의 부력과 봉돌의 무게에 의한 침수력의 힘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어 찌가 봉돌의 무게로 수중에 잡혀 있다가 위로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스위벨 채비는 원봉돌의 침력보다 약 1/10정도 가벼운 스위벨의 무게 만큼만 힘의 균형이 깨지게 하여 원봉돌 보다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라오게 만든 과학적인 채비입니다.
즉, 힘의 균형이 예를 들어서 부력10 침력10으로 평형이 이루어져 있는 상태에서 침력10이 붕어에 의해서 없어지게 되어 부력10의 힘의 크기로 찌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 속도가 너무 빠르게 올라오는 것때문에 보다 천천히 올라오게 하기 위해서 원봉돌의 약 1/10 정도의 스위벨을 달아서 붕어가 그 무게만큼만 힘의 평형을 깨지게 만들어서 보다 천천히 위로 올라오게 만드는 것이죠
따라서, 사용하시는 봉돌이 6호라면 약 5.5g 정도이므로 이 무게의 1/10인 0.5g의 스위벨을 써야 하고 이보다 무거운 스위벨을 쓰신다면 큰 효과를 보실수 없다고 봅니다.
원줄과 목줄의 굵기는 2:1 정도로 쓰시면 무방하구요(원줄 2호 목줄 1호)
1차목줄의 길이는 계절에따라 수온에따라 다르게 쓰시는데 여름철엔 20정도 저수온기엔 10~15정도가 무난합니다.
2차목줄은 5~7cm가 적당하구요
스위벨 채비의 찌마춤은 낚시터에 따라 조금씩 달리 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찌마춤은
무바늘에 주간케미 달고 케미고무에 수면일치입니다.
유속이 있거나 대류가 있다면 케미 1/2정도에 마추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