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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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이중입수가 되는데 문제없을까요?

찌는 나루예 백향이고 6g 입니다 핸드피싱 황동고리추 5g에 링 0.3g 두개 달고 외바늘 단 상태에서 현장 찌맞춤을 했는데 찌톱이 1목정도 나왔습니다. 좀 예민하게 맞춰진거같은데 이중입수 현상이 나오는게 맞는건지요? 이때 이중입수 현상이 부정적인 것인지 조과에 크게 상관없는것인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백향인데 다른 하나는 고리추5g에 0.3g 두개 달면 영점맞춤이 되는데. 같은 찌라도 부력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찌맞춤이 너무 가볍게 된것 같습니다.
처음에 바늘만 바닥에 닿아 있다가,
서서히 봉돌이 바닥에 닿는 현상 같습니다.

찌부력은 같은 찌라도 한홋수정도 차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늘달고 현장 찌맞춤에 한마디나오게 했으면 가벼운 찌맞춤이 되겠습니다.
당연히 이중입수가 되고요
이때 물밑 상황을 추측하면 바늘이 바닥에 닿고 봉돌이 사선으로 떠있는 상태 정도가 되겠네요
여기서 찌탑을 얼마나 물밖으로 내놓느냐가 관건인데
많이 내놓을수록 봉돌이 바닥에 안착 하겠지요...
특히 현장 찌맞춤에서 바늘달지 않고 현장 찌맞춤을 해야
옳다고 봅니다.
두바늘도 사용할 수가있고 바늘의 크기도 변화를 줄 수도있고요...

같은 찌라도 부력의 부력차이는 당연히 조금씩은 있습니다.

*** 바늘을 부착하고 찌맞춤을 하면 바늘이 밑봉돌의 역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찌를 맞춤 목수만큼 내놓을때)
가벼운 찌 맞춤은 바람에 취약하고 예민은 하지만 잔챙이의 입질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현장 찌맞춤시 가장 정석적인 것은(너무 예민하지도 무겁지도 않은) 봉돌만달고 0점 맞춤인지요?

케미 꽂고 케미가 살짝 잠길정도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문뽕구님!!
현장 찌맞춤은 물의 탁도,줄의 무게 등이 모두 가미된 예민한 찌맞춤입니다.
여기서 바늘을 단다거나 찌탑을 한마디 두마디 내놓고 맞추게 되면
바람이나 물의 출렁임에 영향을받고 잔챙이(피래미,새우,잔붕어)의 영향을 많이 받아
큰놈들이 미쳐 다가오기 전에 입질이 들어와 손이 먼저 낚시대에 가므로
큰놈들 잡을 확률이 줄어듭니다.
어떤 생명체가 근방에 있나 확인하려면 그렇게 맞추면 되는데 매우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초자가 월척이나 사짜를 잡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국은 약간은 둔한 채비가 큰것이 먹을때 까지 먹이가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사이 사슬채비니,스위벨채비니 하는분들이 특별히 붕어를 큰 것을 많이 잡던가요?
원봉돌의 수평맞춤이 영원한 불변진리고,
특히 현장에서 그렇게 현장 수평맞춤 하는 것은 예민성을 더한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찌맞춤은 많은 논쟁의 대상이라서...
조재성선생의 정통낚시법, 성제현씨의 좁살(스위벨)채비법, 방랑자 김태우씨의 채비법, 중통채비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모두가 수평 맞춤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고 채비법의 득과실이 있는 방법들 입니다.

또한 목줄길이는 저수온기에는 짧게,고수온기에는 길게 토종은 목줄을 약간 길게 중국붕어나 떡붕어는 짧게
떡밥낚시는 5호봉돌 이하로 ........
문뽕구님

찌맞춤은 꾼의 기법중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말씀대로라면 저랑 비슷한 마이너스 채비를 하시는군요
너무 예민 하게 한목 정도 맞추면
떡밥이탈시 찌오름이 발생하기에
나름 고난위도의 낚시기법이로 봅니다

마이너ㅡ스 채비에 따른 몇가지만 해결 하시면
다양한 낚시를 하실수 있다는거죠

찌를 투척해서 완전히 누러 누웠다가 일자로 잠깐 서있다가 입수를 하죠
그리고는 떡밥의 무게로 찌를 다스리기에
원줄이 가라앉으면서 이중입수가 발생하죠

목줄에 봉톨 하나만 달면
3중입수가 되기에 저는 수심 깊은곳에서
자주 사용 하는 기법입니다

입질이 오면 찌가 살짝 가라 앉읍니다
예신 보기도 편하고 예민 한 채비법이지만
조금만 응용 하시면 빠는 입질 올림입질
두가지형태로 운영 되기 때문에 알면 쉽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짝바늘을 사용 하는데
윗바늘에 글루텐을 조금 크게 답니다

내용을 이해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최고로 치는 마이너스 채비법을
적극 권장 하고프네요 ㅎㅎㅎ
한겨울 하우스에서 마이너스 채비로 낚시를 했었는데 조과가 다른 조사님들보다 좋아서, 그거 믿고 수로에서 마이너스했다가 제대로 망한적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 나가면 마이너스채비, 제로맞춤 채비 반반치킨으로 해봐야겠습니다.

찌 맞춤 알면 알수록 어려운데 정말 재밌는거 같습니다. 붕어 낚는 재미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요즘.

전 떡밥보다는 주로 새우나 지렁이 참붕어를 많이 씁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감니다.

찌맞춤은 떡밥쓸때 잘해야 하고

새우나 참붕어 사용할땐 대충해도 되지 않을까 함니다. ^^
현장에서 찌맞춤하면 가끔 이중입수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낚시 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고 얕은 수심에서는 끌고 가는 입질이 잘 나타났습니다.
일부러 이중입수 스타일로 찌맞춤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떡밥에서요~
떡밥낚시만 합니다
모든 기본 찌맞춤은 이단 찌맞춤을
기본으로 합니다
대류나 물 흐름이 있다면 찌맞추은
당연히 달라지고요
찌맞춤은 본이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원줄(카본2.5)이 가라앉는무게를 고려해서 이중입수 시킵니다 떡밥기준이지만 무거운채비는 작은놈이다녀가도 표시가안나 지양합니다 사용하는 원줄이 카본인경우 수심에 따라(얕을수록남은원줄의침력이강하겠죠)찌맞춤을고려해야하지않을까요? 내림낚시의 빠는 입질이싫지만 많이 잡고싶어 최대한 예민하게 낚시하려는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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