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중의 초보 영원한 초보꾼입니다
모르는게 자랑도 아니지만 부끄러워하고 숨길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오히려 모르는걸 아는체 하는게 더부끄러운거라 생각합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1
집에보니 굴러다니는 낚시줄이 보이길래...5호줄이더군요
전 주로 대물낚시하는것도 아니고..그냥 벌낚시하는데
거의 2호줄을 쓴것같아요
근데 그 굵기가 상당한차이더군요
5호줄은 바다낚시용인지요?
아니면 일반 붕어낚시용으로도 가능한지요?
2
부력을 맞출때..일반 수조통에서는 도래와 바늘을 빼고 맞추지 않나요?
영점 찌맞춤을 하고난후 현장에서 도래와 바늘을 달면
어케 변하나요?...또 케미를 꽂고서 영점맞춤이 나은지 아니면
찌톱이라고하나요?..그걸 좀 올리고서 나중에 케미를 꼽는게 나은지요?
...
이상 허접한 질문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13 12:45)
창피함을 무릅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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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질문은요 대물낚시에선 거의 4~5호줄을 많이 사용합니다. 붕어낚시용이고요
카본줄을 많이 씁니다.
2번 질문은 떡밥낚시처럼 예민한 부력은 도래만 꼽고 부력을 마추면 되고요
대물낚시는 바늘 도래 부력은 무시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특성상 바늘은 원래 아무런 부력에 미치지 않습니다.
바닥낚시일경우에만요 추가 땅에 닿으면 바늘도 당연히 땅에 닿게 되니
부력은 무시 되는거죠
이상 허접 답변이였습니다 즐낚하세여
보통의 떡밥낚시에서는 영.초님처럼 2호줄(또는 3호줄)이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물론 그 이하의 줄도 요즘은 강도가 뛰어나 양어장 내림낚시등에 사용을 합니다.
저는 보통 3호와 4호줄을 사용하는데 2호줄로는 큰 고기를 상대하기는 벅찬감이 있읍니다.
2번 질문에 대하여..
빠가사리님 답변처럼 대물낚시나 지렁이 낚시라면 그냥 하시던대로 영점맞춤을 한후 도래와 바늘을 달아도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되고요.
떢밥낚시를 하신다면 보다 정밀하게 맞춤을 하는게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캐미를 꽂은채로 찌맞춤을 하는게 유리하고요. 캐미끝이 물속으로 천천히 내려가는 정도로만 맞추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보다 유리한 입질파악을 위해서는 채비중 바늘만 바닥에 닿는 것보다 봉돌이 바닥에 닿도록 맞추는게 유리합니다.
이상 허접답변2였습니다. 건강하세요.
대물낚시라면 찌에 봉돌만 달아서 수조맞춤으로 수평맞춤이나
천천히 내려가는 맞춤을 하시면 알맞은데
대물낚시의 찌맞춤은 무거운 맞춤을 하기 때문에
캐미나 유동찌고무등의 무게를 무시하기 때문 입니다.
떡밥낚시의 찌맞춤은 철저하게 현장찌맞춤을 하는데요
바늘까지 달아서 낚시할 자리에 투척해서 찌맞춤을 합니다.
수평이나 혹은 반마디~한마디 정도가 수면위로 나오도록
맞춤을 합니다.
즐낚 하세요~~
1.5호줄은 붕어대물낚시에서 사용됩니다.
2.내가 낚시를 첨 배울땐 정통찌맞춤이라고 할까요. 케미달아아서 바늘빼고 봉돌과 도래만으로 찌맞춤했는데도 고기 무지 잡았는디요.
요즘은 아주 예민한 것을 벗어나 속공 내림낚시도 등장하데요.
어자원이 줄었는지 고기가 약았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당연히 즐낚하세요.
요즘입질이 참예민하더라구요..
수조통에서 캐미,납,바늘다달고 캐미고무바로밑까지 마추시는것이 예민한입질파악이 쉬울듯하내요
한번에 너무 많이납을깍으면 찌가 너무올라옴돠..^^쪼금씩쪼금씩 깍아서 해보십시오 그냥느낌이랄까 그런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낚시하실때도 캐미와 캐미고무를 물속으로 빼시고(표면장력때문에 찌솟음에 방해가됨니다)낚시를하시면 시원한입질을보실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