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질문드립니다.고수님들 많은답변부탁드려봅니다

요즘 유료터 잡자탕 붕어탕위주로 다니는 초보꾼입니다... 스웨벨 채비에 매료되어 여름동안 재미좀보다가.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입질이 예민하더라고요 올릴놈은 올린다지만 보통 목줄 5~7cm 위주로 합니다 목줄 5~7cm 들어올리고 그다음 스웨벨이 들려져야 찌에 표시가 나서 인지 요즘 입질패턴이 한마디 또는 두마디 입니다..바람이 불어 물결이 일때는 표시도잘안나고 그래서 조과가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두마디쯤 올리는거는 파악하겟는데 한마디 올라오는건 도통 안보여서 ㅠㅠ낮낚시위주라서요 ㅎ바람없고 평온할땐 잘보입니다 바람이 좀만불어 물결이 둥실둥실 춤을추면 한마디올리는건 표시도안납니다 ㅠ 사진보시면 아시겟지만 채비를 항상 두개해서 다닙니다 스웨벨 채비 랑 하나는 뭐이리저리응용된채비같은데 아는지인분께 배운채비입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겻습니다. 스웨벨 말고 지인분께 배운채비 질문좀드리겟습니다 저채비로 한번은 재미를보앗는데 요즘 입질이 워낙 예민한지라..이번출조때는 어찌될지몰라 질문드려봅니다. 보시다시피 유동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아서 찌몸통이랑 찌탑 경계선까지 맞춥니다. 그리고 핀도래를 달아서 찌탑4마디까지 마추고 바늘2개무개로 캐미꽂이 딸깍 맞춥니다. 바늘에 단차를주어 긴목줄바늘에 미끼용글루텐 짧은목줄 바늘에 집어제 낚시를합니다. 지인분 말씀은 뭐이게 어찌보면 내림이랑 짬뽕인거같은데 미끼만 바닥에 안착을시키는겁니다 집어제랑 글루텐만 그리고 찌를 캐미만 내놓던지 1마디 내놓던지 해서 낚시를합니다. 지인분께서는 집어제가 풀리면 찌가 한마디 올라옵니다 (이건 해봐서 확인된결과고요)그리고 글루텐 단 바늘만 들어도 찌가 상승하게끔되어있습니다.바늘 뺴고 4마디 니깐 바늘2개가 다들리면 4마디올라오겟죠.... 거기서 핀도래까지 들어올리면 몸통까지찍을것이고요..... 지인분은 저에게 (연세도 드시고 조력도 좀있으신분입니다) 한두마디 올라올땐 챔질을 하지마라하십니다 100번하면 10~20번잡힐까말까한다고요 근데 그분 낚시채비랑은 다봤는데 낚시하시는걸 한번도못봤습니다..제가 저채비로 밤에 손맛터 에서는 중후한찌올림을 봅니다. 새우가 바늘을 들어도 한두마디 는올라온다고 4마디 이상올리고 5마디째올라올때 채던지 몸통찍을때까지 놔두라하십니다.... 손맛터이면 지긋이 지켜보겟는데 잡이터에 고기붙여놓고 너무늦게 챔질해서 못잡아올리면 붙여논고기가 아까워서..이렇게 글을남깁니다... 저채비의 단점이 있을까요?그리고 장점은 또무엇일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