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낚시를 시작한지 1년정도된 초보조사입니다.
뭐 누구한테 배워서 낚시를 한게 아니고 혼자 그냥 낚시를 하면서
이렇게 인터넷에서 조금씩 배워가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충 봉돌달고 낚시를 하다가
찌맞춤이라는걸 배워서 이젠 제법 봉돌과 찌의 균형을 맞추어서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좁쌀봉돌채비라는 말이 많이 나오길래
제다름대로 글을 읽고 채비를 맞추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초보다보니 어떤 내용은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많아서 고심을 하고있네요
그래서 지금은 제 나름대로 좁쌀봉돌채비라고 하고
채비를 하여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여러 고수님들에게 질문드립니다.
저의 채비는
원줄 2.5호
목줄과 바늘은 낚시가게에서 파는 묶은 낚시바늘 을 사서 사용을 합니다.
바늘은 주로 7호나 8호
묶음바늘에서 바늘은 좀 단차가 있게 묶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시작하기전에
영점맞춤을 저는 바늘을 달아서 영점 맞춤을 시도합니다.
바늘을 단 상태에서 캐미끝이 살짝 보일 정도로 맞춤을 하고
좁쌀봉돌중에서 제일 가벼운 놈 부터 달아보아서
찌가 가라앉는 봉돌을 선택을 해서 낚시를 합니다.
뭐 제상각에는 이렇게 하면
본 봉돌은 뜨고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은 상태가 아닐까하고
생각을 하고 이게 좁쌀봉돌 채비가 아닐까 하고 낚시를 합니다.
이렇게하는 것이 정확한 봉돌채비인지 여러 조사님께 질문드립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정확히 제 생각이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가 좁쌀봉돌채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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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이트에 가시면 자세히 설명이 되여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월하세요.
님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제가 해보진 않았지만 원리상으로는 좁살봉돌이 바닦에 닿을수 있을듯 합니다....
이방법을 확실히 하시고 싶으시다면 우선 좁살봉돌을 달지마시고 찌를 맞추신후 수심을 맞추십시요...그후에 좁살봉돌을 달아보면 좁살봉돌과 바늘의간격 즉 목줄만큼의 찌를 위로 올려야 한다면 정확히 좁살봉돌이 바닦에 닿은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좁살봉돌채비는 이곳에서 동영상 찾아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동영상코너 찾아보시길>.......
간단하게 좁살봉돌의 원리를 말씀 드릴까 합니다......
과거에도 좁살봉돌을 사용한 채비법이 있었습니다......지금의 좁살봉돌 채비와는 조금 다른...원줄에 좁살을 물려서 사용한
분할봉돌채비라는 것입니다.....이것은 무게를 여러곳으로 나누어서 붕어의 입질에 보다 예민하게 반응하고 부담을 줄이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었습니다....지금의 좁살봉돌채비법은..일학레져에서 찌와 함께 사용할수 있도록 명칭하여 만든 채비법 입니다..
이원리는 붕어에 입질시 무게감을 줄이고 작은 입질에도 반응할수 있도록 만든 채비법으로서 분활채비와도 상통하며 표면장력
까지도 생각한 그런 채비법으로 생각합니다....이채비법에서 여러 낚시인들이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서...꼭 일학레져의
찌가 아니드라도 좁살봉돌을 이용한 여러방법으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님께서도 이미 좁살봉돌의 의미를 알고 사용하신듯 합니다.....다만 설명중에 좁살봉돌의 위치가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그부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우선 본봉돌에 긴목줄<저같은경우엔 약15센티> 그끝에 두바늘이 매어져 있습니다....
본봉돌과좁살봉돌의 거리가 어느정도인지에 대해서 약간의 서로다른 입질형태로 나타날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각자 취향에 맞추어서 하면됄듯 합니다>.....거리가 너무 짧다면 좁살봉돌의 의미 또한 무색해 집니다.......
그리고 모든맞춤후에 찌를 얼마만큼 수면위로 꺼내어 사용하는냐가 정확한 좁살봉돌채비에 핵심입니다.....
바늘과 케미 좁살봉돌까지 달고서 찌를 맞추실때 케미의 중간부분까지 맞추신후 사용시에도 케미중간까지 꺼내어 사용하신다면 이방법은 맞지 않습니다.....맞추실때는 케미중간까지 사용시에는 좁살과 바늘의거리 즉 목줄길이만큼 꺼내어 사용하셔야
정확히 좁살봉돌만 바닦에 닿고....케미를 벗어난 탑부분 가는부분이 수면위로 올라와 있기에 수면의 장력 역시나 덜받기에
예민한 입질까지도 깨끗한 입질로 나타납니다......
우선 동영상을 찾아 보신후 님께서 사용하시는 맞춤법과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시구요......왜 좁살봉돌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 하신다면. 본인만의 좁살채비법이 생길듯 합니다.....좁살봉돌을 따로 단다고 하여서 모든 찌가 예민해지고 좋은것은 아닙니다...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를 해야만 그좁살봉돌이 효력을 발휘하는것입니다.....그냥 무조건 따라서 한다고만 한다면...이것은 단순한 방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예로 치어가 많은 관리형 낚시터인 경우 이런곳에선 찌에따라 다르지만 오히려 좁살채비법이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 예민하여서 치어의 입질이나 붕어의 움직임에도 찌의 솟음 현상이 나타나서 헛입질이나 헛챔질이 다소 많아질수도 있습니다.......이부분에선 어떤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이현상을 해결할수도 있습니다...... 일학레져의 좁살봉돌에 맞추어서
만들어지는 찌는 거의 오동나무라는점 이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오동나무보다 가벼운 재질이라면 헛입질 헛챔질이 많아 질수도 있습니다......찌의 형태 역시도 다루마나 반다루마에 한해서 만들어진 채비법이구요....헤라<막대형> 찌에서도 이같은 헛입질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좁살봉돌채비법 역시 완벽한 최강의 채비법은 아니라고 봅니다.....장점과 단점이 있는 그런 방법이기에 계절에 따라서 낚시터의
형태에 따라서 다양한 채비법을 사용해보시는것이 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습니다......즐낚하세요.....동영상 참조 하세요~~~^&^
님의 자세한 설명이 좁쌀봉돌채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 군***의 그림부분을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읽어본 군*** 의 좁쌀봉돌채비의 핵심은
1)현장낚시에서 케미부분을 내어놓고 쓰는데 있는 듯 합니다.(현장 찌맞춤에서는 케미가 반 혹은 전부 물에 잠기게 하면서도) 즉 물위로 나온 케미부분은 찌오름 시 항상 일정한 무게로만 작용하게 하여(가정해서 그 상황에서 좁살봉돌을 끊을 경우 즉 아주 작은 무게의 변화를 줄 경우) 찌가 유연하고 부드럽게 올라올 것입니다. 케미를 일부 잠기게 한 상태에서는 (역시 좁쌀봉돌을 끊을 경우) 잠긴 케미부분이 올라오는 속력(조금 느리게)과 찌톱부분이 올라오는 속력(조금 빠르게)이 달라서 유연한 찌올림을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케미부분이 올라올 경우의 표면장력이 찌톱이 올라올 경우의 표면장력보다 커서 올라오는 속력이 느리고 반응도 느릴 것입니다(그렇나요?). 다른 관점에서 보면 케미부분을 물밖으로 밀어올리는 힘이 찌톱부분을 밀어 올리는 힘보다 상당히 커서 붕어로 하여금 초기 흡입시 미세하지만 이물감을 더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케미가 올라오고 찌톱이 올라오므로)
2)좁쌀봉돌의 의미입니다. 사실 좁쌀봉돌을 달아서 찌맞춤을 하든 원봉돌만으로 찌맞춤을 하든 그 상황에서는 부력과 침력이 동일합니다. 그러나 좁쌀봉돌채비에서는 주어지는 힘의 변화가 "0"~ 좁쌀봉돌의 침력 까지의 변화만으로도 찌의 움직임이 생기나 원봉돌채비에서는 0~원봉돌의 침력 까지의 변화에서 찌의 움직임이 생깁니다. 즉 좁쌀봉돌채비에서는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의 크기가 영에서 최대로 좁쌀봉돌의 침력까지지만 원봉돌채비에서는 영에서 최대로 원봉돌의 침력만큼이나 됩니다. 다시말하면 시작 순간에는 동일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물감의 느낌이 커져서(좁쌀채비에서는 더 이상 침력의 변화가 없어져도) 원봉돌채비의 경우에는 더 나중까지 더 심해지는 이물감을 느끼게 되어 된다는 말입니다.
<참고>
군***의 좁쌀봉돌채비는 물위에 뜬 찌맞춤인 듯 합니다. 즉 찌맞춤 후 채비가 물위에 떠 있다는 말입니다.(찌를 올려 현장 맞춤을 해도 뜬 찌맞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단점이 수심을 정하여 현장 찌맞춤을 한 경우 수심이 고르지 않다면(정확히 같은 장소에 떨어질 수 없으므로) 어떤 경우는 좁쌀도 뜰 수 있을 듯 합니다.
수심에 따라 찌맞춤을 달리하는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바닥에서의 오차를 줄이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저의 주관적인 생각) 물론 목줄이 원래부터 눕혀지므로 이것이 어느정도는 수심차이는 보충해 줄 것잊니다.
수조에서의 찌맞춤이 현장에서 달라지는 이유는 현장의 물의 상태(수온과 밀도, 대류, 원줄의 길이 등) 찌에서 낚싯대까지의 원줄의 상황 등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현장에서 물위로 드러난 찌를 어떻게 하면 케미가 반 혹은 거의 다 물에 잠길 수 있게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에는 봉돌을 추가해야 하는데.......
현장에서의 응용 : (이건 저의 개인생각)
현장 맞춤시 내어놓는 찌톱의 길이를 조절하므로서 아주 미세한 부력의 변화를 주어 입질의 미세한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게 제가 이해한 군***의 좁쌀봉돌채비법 입니다. 동영상은 보지 못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합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요? 님의 자세한 지적을 바랍니다. 다른 분들의 지적도 기꺼이 받겠습니다.
모두들 여유로운 낚시를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미천한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 역시 예전에 한때 군계일학 초창기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굳이 군계일학 찌가 아니더라도 좁살채비법을 응용할수 있다고 생각하여서 다른찌에 이채비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비싼 가격...오동나무 한종류...관리형 낚시터의 수많은 변화 이러한 몇가지 이유로해서 좋은찌에 좋은 채비법이라고는
생각하나....여러가지 상황에는 모두 맞출수 없는 채비라 판단하여 조금은 변형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번...핵심은 수면은 표면장력을 최소로 줄이는 그런맞춤이 맞습니다.....그렇기에 케미반마디부터 목줄길이만큼 더 꺼내어서
찌탑가는 부분을 꺼내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2번...좁살의 의미 도한 정확한 이해 이십니다.....찌의 솟음에 따라서 붕어에게 무게로 작용할 부분을 최소하면서도 일정하게
주기위하여 좁살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참고부분....물위에 뜬 찌맞춤법 이라고 하셨는데요....그렇치 않습니다....정확한 맞춤과 정확하게 일정부분을 꺼내어 사용했다면 좁살은 바닥에 닿아야 정상입니다......<<<< 현장찌맞춤에서 케미 반마디만 올라오게 맞춤후 사용시 목줄길이만큼 더꺼내어서 <br/> 수심을 맞춘후.....좁살바로 밑에 부분까지 절단해 보시기 바랍니다.....이때 찌가 절단부분만큼 물속으로 입수 한다면
전에 바늘만 바닥에 닿은 상태지만 찌톱이 변화가 없다면 좁살이 바닥에 닿은 상태 입니다.....
좁살이 바닥에 닿지 않은 상태라면 일반 저수지에선 다르겠지만 양어장에선 밑으로 빨려내려가는 입질 많이 나옵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좁살이 바닥에 닿더라도 요즘시즌엔 가끔나오지만요......좁살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그빈도가 상당합니다..>>>
최초 현장 찌맞춤시 케미를 수평이나 아주 조금의 케미부분을 꺼낸 맞춤이라면 찌를 올려서 사용한다 하여도 좁살이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그래서 최초의 현장찌맞춤시 검점케미 꽂이부분 즉 케미의 중간부분까지 맞추는 것입니다...
**수심에 따라 찌맞춤을 달리하는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바닥에서의 오차를 줄이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저의 주관적인 생각) 물론 목줄이 원래부터 눕혀지므로 이것이 어느정도는 수심차이는 보충해 줄 것잊니다**
수심에 따라 찌맞춤을 달리한다?......그러실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수심다라서 찌맞춤이 달라진다면 이거야 말로 불편하기 짝이 없는 그런 맞춤법이됍니다....원래부터 목줄이 눕혀졌다면 그건 좁살이 바닥에 닿은 것입니다..
수조찌맞춤으로 현장에서 사용한다면 그건 맞지 않은 방법입니다....물론 오차를 생각해서 수조 찌맞춤을 하시겠지만
무조건 적이라 할수 있을만큼 현장 찌맞춤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이채비에는 굵은 원줄을 사용시 앞으로 끌려오는 현상과 치어의 입질과 붕어의 몸짓으로도 찌가 움직이거나 이동할수 있습니다......굳이 말씀 드리자면 1.5호 원줄 이상은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현장에서 물위로 드러난 찌를 어떻게 하면 케미가 반 혹은 거의 다 물에 잠길 수 있게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에는 봉돌을 추가해야 하는데....... ** 이부분에서 현장에서 물위로 드러난찌를 최초의 맞춤 케미 반마디는
가능 하지만 케미전부를 물속을 잠기게 할수는 없습니다....최초에 맞춤이 반마디라면 반마디를 벗어난 잠기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서서히 잠기게 됀다면 이건 표면 장력에 의해서 그럴수 있다고 하지만 그런일은 극히 힘든 상황입니다...
현장에서의 응용...맞습니다 바로 그부분이 남에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좋은 방법이십니다...저역시 그런식으로 현장에 맞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약 바람이 불거나 물의약한흐름 대류현상에 의해서 지가 약간씩 흐른다면 찌마디를 두마디정도 더 꺼내어 놓으신다면 이런 현상을 극복 할수 있습니다...또한 밑으로 빠는 입질이 많아 진다면 찌를 떡밥을 달고서 수면에 맞춤니다
그럼 떡밥이 떨어진후 최초의맞춤 케미반마디가 나오겠죠....이런식으로 빠는 입질에 대응할수 있구요....
이렇듯 같은 채비법이라도 어떻게 응용하는냐가 중요한듯 합니다....
제가 수년전 군계일학 초창기 제품 사용시 찌의 제작자와 긴통화로서 의문점을 통화한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지방에는 이제품이 출시돼지 않아서 주문했을 당시 입니다...
왜 굳이 몸통재질이나 형태에 관련해서도 질문도했구요... 저는 통화를 했었기에 좀더 빠르게 이해를 할수 있었고 습득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장단점이 있는 채비법이고 최강이 아닌만큼 이채비법을 충분히 이해하신후 응용해서 사용하신다면
보다 좋은 채비법이 생겨날것입니다..그것은 바로 조과와 연결돼는 것이죠....
시랑님과의 토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저역시 님에 글을 읽으면서 저에게 다시금 생각하게 됍니다 혹여 내가 잘못알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고 말입니다.....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구요.....즐낚하세요~~^&^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긴 물음에 긴 답 감사합니다.
덛붙일 말이 있어서리......
제가 말하는 뜬 채비란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다는 표현과 봉돌이 바닥을 누른다는 표현이 있다면 닿아있다는 의미입니다.
수심에 따른 찌맞춤은 군***에서는 ~1.5m 까지는 케미아래까지, 1.5~?m 까지는 케미가 반 정도 잠기게, 그 이상에서는 케미가 거의 다 잠기게로 봉돌을 깎아낸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한 질문입니다. 물론 현장에서는 어떻든 케미를 다 내어놓고 사용하더군요. 케미를 다 내어 놓을 경우 깊은 수심의 봉돌맞춤에서는 바닥을 살짝 정도는 누를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떡밥낚시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민감한 채비는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이론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입니다.
저의 채비에서는 영점 찌맞춤 후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좁쌀의 무게와 목줄의 다는 부위를 결정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현재는 이것도 게을러서 한 번 달아놓은 것을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귀찮아서 이기도 하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이기도 하고요......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