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맞춤 법을 어느정도 이론상만 알고 있는데요ㅠㅠ
저는 그냥 노지나 양어장이건 제가 던질 곳에
찌까지 채비가 된 상태로 던지고
입수 속도를 보고 봉돌을 더깎거나 작은봉돌을 추가로 다는대요
이 방법이 어쩔때는 너무 가볍게 되서 미끼가 떨어지면 흘러가기도 합니다.
입수 시간은 한 5초정도? 되요
정석이 좋은건 알지만... 저처럼 하면 문제점이 있을까요??
낚시시작한지 두달째인 초보입니다!
초보 찌맞춤법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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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함부로 의견을 드리면 고수분들의 반대의견도 많을 것 같아서 조심스러워여.
다만 싼타킹님의 찌맞춤은 보편적인 것과는 많이 달라서 몇말씀드리면
입수 속도만 보고 봉돌을 가감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찌가 다루마형일땐 좀 늦게 입수되고 막대형일때는 빨리 입수되거든요. 물의 저항때문이죠.
입수속도로만 찌맞춤을 하는, 그렇게만 하지 마시고 수면에서 캐미를 어느정도 보이게 하여 영점을 맞출것인가를 가지고
무거운 찌맞춤이 되었든, 가벼운 찌맞춤이 되었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성제현사장 동영상 참조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두달째면 너무 재미 있을 때인데 찌맞춤때문에 많이 고민하시지는 마세요. ^^
날 더운데 안전출조 하세요.
여기서 본인 취향에따라 조금무겁게 마추거나 아니면 가볍게 마추면됩니다...
잡는다고 낚시터에 않아 하염없이 찌만 바라봤는데
이제는 이곳 저곳 또 고수님들 말 듣고 찌맞춤과 봉돌 등 알고하니 무척 재미있네요
조금만 수고하고 노력하면 낚시가 참 재미있는 취미라 생각합니다
안출하시고 고수되세요
그다음 원하는 찌탑 목 맞추세요.
그런다음 정석은 아니지만 바늘달고 던지시고 계속 던지세요. 던지시면서 퍽 하고 떨어지던게 조금씩 봉돌을 깍으면
약하게 바닦에 닿는게 보이실꺼에요. 계속 봉돌 깍으시고 하시면 이젠 바늘이 바닦에 안착되고 목줄 내려가는게 보이고
처음 맞춘 찌목에 떨어지는게 보이실꺼에요.
이때 목줄이 천천이 내려가면서 봉돌이 바닦에 미세하게 닿는거 같으면 그걸로 찌맞춤 끝입니다.
이게 쉬우면 쉬운거구 어렵게 생각하시면 또 어려운거 같은데
전 이방법이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나만의 기준점을 찾아서 하세요
저부력찌를 사용하더라도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어지간해서는 흘러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