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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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인 떡밥 배합법 맞는 지 좀 봐주세요

이제 갓 입문하는 초보 조사입니다 월척고수님께 인사 올립니다 . 꾸벅 꾸벅 노지터를 다닙니다 좁쌀봉동채비이고요 이름을 나열해도 되겟죠 제가가지고 있는 떡밥은 아쿠아2,찐버거,마루찌인가아무튼 글루텐5,신장거친것,콩가루,곰표떡밥,원자탄,토코페놀인가(거의 안쓰는중)딸기떡밥이거든요 여기서 몇가지만 쓰는데 아쿠아4,찐버거3,신장거친거2,콩가루 1 ,글루텐약간 물론 감으로 대충하고있는데 짝밥으로 지렁이 주로 쓰는데 초보라서 여기저기 뒤져서 한가씩 사보구 있는중이거든요 제가 가지고 있는것중 좀더 나은 조합법좀 알려주세요 이름땜시 리플이 힘들면 쪽지라도 좀 주세요... 근데 글루텐으로는 초보라 그런지 한마리도 못잡아봤어요

안녕하세요 띵구짱이라고 합니다...

저랑 같은 초보시네요...^^ 다름이 아니라 강좌란 511번 보시면 국현성재 선배님께서

올려놓으신 글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물론 떡밥 여러개 배합해서 준비하는것만으로도 즐거운 초보도 있습니다.(저요)^^
좋은댓글 여러개 올라와도 공통분모는 찾을수 있겠지만 조력이 좀 되시는분과 한번만

같이가도 답 나옵니다....

혼자다니시는거면 조우를 찾으세여....ㅎㅎ
떡밥 배합 방법
떡밥 : 어분류 . 곡물류 . 글루텐
떡밥도 궁합이 잘 맞아야 배합이 되더라도 서로 가지고 있는 떡밥의 성질과 (향)이 그대로 유지 됩니다.
글루텐 : 점성도가 좋으면서 향도 좋습니다.
콩가루 : 은은한 향이 좋은데 점성도는 전혀 없습니다.
궁합이 잘맞는 떡밥은 ?
(다크호스) 글루텐
(적색) 빨간 토끼표 콩가루 떡밥
계량 컵으로 ( 다크호스 ) 한컵
( 적색 ) 한컵 씩 잘저어서 배합한 다음
( 물 ) 한컵 넣어서 잘 저어줍니다.
이렇게 하여 사용하면 글루텐 특유의 손에 달라붙는 일이 없어며 적당한 점성도와 글루텐 콩가루 두가지 향이
동시에 살아있고 오래 유지되며 만지기도 좋아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고수를 찾아서 함해봐야 되겠네용ㅋㅋ
노지에선 집어제로는 어분1신장1물1

입질용은 어분1콩가루1물1.5 쓰구있읍니다 초기엔 죽 같지만 5분쯤 지나면 달기좋은 상태됩니다

둘다 딱딱하게 바늘에 달지마시구여 점성이 좋으므로 밑밥질 또한 시간을 좀 두시는게 좋아요
떡밥 빼합술에도 엄청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한마리잡을때
다섯마리 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대물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꾼마다 써는 방법이 다르지요 자기나름대로의 비법도있을것이구요
고수님을 따라다니면서 한수 배우심이
가장 어려운 질문이네요.
각 취향이 다르고, 지역적인 성향이 다르고, 노지마다 낚시인에 의해서 길드려진 성향도 다르고,
암든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먼저 여러종류의 떡밥을 준비하시고, 현지 낚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떡밥을 사용하신다면
그 떡밥에 길드려진 붕순이가 인사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떡밥의 점도인데.. 잡어가 많은 곳에서 또는 입질이 미약한곳에서, 상황에 맞게 하셔야 하는데
일일이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많이 어렵네요.

잡어가 많다...정말 떡밥낚시 힘들고 어렵습니다. 나중에 팔도 아프고 쉴 틈도 없고, 이럴경우...곡물 (옥수수)로 ..ㅎㅎ
어느 정도 떡밥이 집어 되었다고 생각하고...또는 거친떡밥으로 대추알 만하게 만들어 잡어등이 걸들어도 떡밥이 바늘에
붙어있게 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뭐 붕어가 올때까지 끝까지 하는 방법도 있지만...모 저수지는 밤새도록 피라미,참붕어에 시달리는 곳도 있습니다.

입질이 미약한 곳...아마도 수온이나 수위에 영향으로 붕어의 회유패턴에 영향이 있거나..아니면 붕어의 개체수가 적든가
이런곳에서는 확산성이 강한 밑밥용과 붕순이가 한 입에 쏙 삼킬수 있도록 부드러운 떡밥으로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사정을 알아야하고
그 저수지의 특성에 맞는 준비를 하셔야 하고
날씨에 맞게 준비하셔야 하고

암든 붕순와 데이트 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민물낚시는 낚시가 아니고 고행의 연속이라 했듯이
기다림이란 무의미함과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붕순이가 나랑 데이트 해죠..하고 부탁하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즐낚, 안낚, 워리 하시고,
장마철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 감사 고수님들 답변에 많이 도움이 되넹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거든요
노지는 현지인이고수에여 물어보구 같은것 쓰면 붕어만날수있을거라 생각하는데 ㅎㅎㅎㅎㅎㅎ
전 보조가방에 떡밥이 정말 장난아니고 30봉지 이상됩니다 그간 사둔거 왜? 낚시터마다 틀려서

항상 현지 조사들에게 물어보고 소량을 제조 실험하면서 낚시하다보니 떡밥이 많아졌네요 낚시에

정석은 없습니다 연구하면서 나만에 낚시법을 찼는것도 하나에 방법이죠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였기에 한말씀 적습니다..
우선은 계량컵으로 떡밥을 개는게 중요합니다..

많은분들이 기본적으로 하는 어분으로 하는 떡밥에선
어분과 물을 1:1로 넣은후 한 2분정도 불립니다..
그후에 다른 떡밥[보리계열]을 첨가하지요..
각자의 기호에 따라 2컵이나 1컵을 넣은후 코팅을 하는경우엔 확산성이 강한 gt*나 신*등을 첨가하여
나중에 코팅을 한 떡밥이 먼저 풀리고 처음에 배합한 떡밥이 나중에 풀리는 그런 떡밥을 주로 사용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는요...
꼭!! 계량컵을 사용하셔서 이렇게도 해보시고 다른배합 방법으로 해보시라는 말씀을 꼭~!!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계량컵을 사용하시다보면 어분과 물을 1:1로 배합 하였을때의 걸죽한 정도를 나중에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감이 오거든요... 그런 감이 올때까지는 계량컵을 사용해보세요...
제가 낚시를 해본 경험으로는 떡밥이 비싸다고 물고기가 물어주는건 아니라 떡밥의 물성이 어떤가가 젤로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계량컵을 사용해 보시다보면 어느정도 물을 첨가하여 떡밥에 남아있는 물성에따라 입질이 확실히 달라지는걸
아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글로 쓸려니 참 어렵네요...^^
우선은 제가 쓰는 떡밥의 종류와 배합법을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근데 젤 중요한건 계량컵을 사용하셔서 조금씩 변화를 줘보시라는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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