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산속 배수를 하지 않는 계곡지가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몇년 만에 배수를 많이 했습니다. 배수를 하면 포인트가 여러곳 나오는 곳이고 큰붕어들이 이시기에만 잡혔던터라 기대하면서 낚시하던 와중 저수지 주인 할아버지가 물빠진 저수지 정중앙에 첨부한 그림(인터넷퍼옴)과 같은 초크 그물을 치고 갔습니다. 주인이라 신고는 못하고 그냥 접고 왔습니다. 물빠진 지금이 낚시하기 제일 좋을때 그물을 쳐버렸는데 이 저수지를 포기하고 다른곳을 갈지 아니면 그냥 낚시하러 갈지 고민이라 질문글 올려봅니다. 동네 사람들과 먹을려고 그물을 친것 같은데 쵸크를 친 저수지에 붕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