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시기에 댐낚시가 한창인 것 같더군요
그 저께 댐에 서 한낚하고 왔습니다만, 입질한번 못보고 왔네요..
근처에서 하는 분들도 떡밥을 미끼로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 간간이 손맛을 보고 계시더군요.
거리가 있어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떡밥봉지를 들고 왔다갔다하는 걸 보니 떡밥같았습니다.
댐에서는 어떤 떡밥의 배합이 최상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물론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다를수 있겠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떤 배합으로 쓰시는지요..?
최상의 떡밥배합법은 어떻게 하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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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저는 댐낚시 이리 기본으로 합니다
첨엔 쌍바늘다 떡밥으로 집어하구요
집어되면 짝밥씁니다
터마다 틀리겠지만
저같으면 철수길에 많이잡으신분한테
물어보고 왔을거같네요
여담이지만
댐낚시 제일황당했던게
낮에 옥수수
해빠지고 새우..
꽝 이었죠
옆자리 동네주민분들
많이잡으시길래
물어보니
..
여기는 까꾸러여(거꾸러)
낮에 새우
밤에 강냉이~
이런곳도 있습니다
단지 떡밥은 보통 향+맛+점성(비중)을 고려해서 배합하며 현재 배합하는 나름의 방법들은
모두 여기에 기초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ㅇㅇㅇ삼합,ㅇㅇ배합 등등....
각자가 나름의 방법으로 배합하죠.
환경이나 시기마다 나름의 경험치를 녹아 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을 보시면 다양한 배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갠 적으로 삼합을 가끔 쓰는데 여기다 페르몬 제품을 살짝 첨가해 사용합니다.
입질 없습니다
건탄 200cc + 글루텐 30cc + 물 70cc
아주 단단 하게 해서 감성돔 5호 바늘에 엄지손가락 만하게 해서 2시간 이상 던져 둡니다
조건에 따라서 반죽하는 기술이 더 중요할겁니다
일예로 예민하게는
채비회수후 바늘을 만지면 손에 물기가 묻는데 옆에 수건에 닦고 난 뒤에 떡밥을 달아야 매번 정확한 반죽비율이 맞겠죠 ^^
정성을 들이는 만큼 조과는~~~
좋은 포인트에서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 앉는다면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은 떡밥의 배합과 물성, 부지런하고 템포있는 밥질 등 떡밥 운용 테크닉이 아주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시간ㅇ후 콩가루약간 썩어서 점도있게사용해서 낚시를했었습니다
수위가낮으면 어딴걸써도 잡어가 잘붙더라구요
댐에서 글루텐은 안써봤습니다
특수한 오름수위나 그런 상황 아니면 댐낚시는 운칠기삼 아닐까요? ^^
야 아무게야 여긴 딸기구루텐 질게써라
야 아무게야 여긴 옥수수 구룬텐 단단하게써라
여긴 딸기 두수푼 옥수수 한스푼 썩어써라
그럼저는 그럽니다 반대로쓸거에요
딸기만 먹는다는곳에서 옥수수구루텐 씁니다
물론 꽝도 칩니다 그럼 선배가 그럽니다
옥수수 글루텐써서그래 근데 저는 사실 짝밥으로 넣어논상태입니다
그리고 몇마리 잡았습니다
선배가그럽니다 추천해준 미끼 썻으면 넌 대박 터졌을거다 그럽니다
물론 추천미끼 짝밥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추천해준 미끼 안먹고 반반 먹고 나오는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붕어가 들어와서 보이면 먹고 안보이면 안먹습니다
구멍잘 찾아서 식탁위에만 올려놓아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반죽 다필요 없습니다 바늘에만 걸려서
식탁까지 들어갈수있는 반죽이기만 하면됩니다
전국 어디든 딸기구루텐 지렁이 요 두가지면
어떤붕어도 다잡습니다
떡밥과 황토를 섞어 한 양동이씩 만들어 밑밥을 뿌려주고,
오전에 뿌렸으면, 오후부터 낚시를 시작하고,
오후에 뿌렸으면, 저녁부터 시작하여 잡던 분들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낚시대는 한칸반, 두칸 정도로,,
지금도 그런 방식?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궁금합니다.
그당시에는 신장 굵은것+곰표고운것+(어분) 이런 식으로 사용 들 하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