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름 수위, 오름 수위합니다.
2. 요즘 최근에 몇 번.. 충주댐에 다녀왔습니다.
3. 한번은 잉어 산란에.. 넉아웃.
4. 한번은 몇 번의 입질을. 보기만 했습니다.
- 입질 : 챌 수 없는. 한두마디 올리다가..살짝 끄는
- 올라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꽝.
5. 낚시 상황
0 다섯대 편성 : 2.5 -2.9 - 3.2- 3.6 - 4.0
0 미끼 : 떡밥
0 수심 : 1.5 - 2.5 내외
0 찌맞춤 : 정렬 후 , 보기 좋은 속도로 하강
- 캐미만 달고 천천히 하강. 바닥에 닿는 : 무거운 맞춤이겠죠?
6. 질문입니다.
- 지금 시기 충주댐 붕어 - 오름수위 : 평소의 입질 패턴과 다른가요?
충주댐. 오름수위. 입질-찌의 움직임. 입질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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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다 살짝 올라와서 정지상태 입질
두마디 올라와서 가만히 있다가 옆으로 찌가 미세하게 흐르는 입질
깜바깜박 거리다가 한두마디 천천히 내리는 입질
한 포인트에서 했지만,
올해는 유난히 입질이 지저분하고 다양합니다
정상입질은 챔질하지만
그 외 입질은 살짝 들어줌으로 덜커덩 하면서 후킹되는 형태가 많습니다
찌가 올라오는 입질만 노리면 챔질타이밍이 거의 없습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한두마디 찌움직임에 살짝 들어올리는 챔질이 많습니다
환경이 악조건인지 고기가 영악해지는 지는 모르겠으나,
해가 거듭할수록 극예민한 입질의 빈도가 많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붕어 입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찌의 움직임.
충주댐. 2할 정도의 타율이었는데..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변했네요.
감사합니다.
턱걸이급은 끝까지 올려줬습니다만..
어떤이는 댐 오름수위 풀밭에서 붕어가 입질을 하는데 찌를 올리지 않고 제자리에서 빙글 돌리기만 하더랍니다. 돌릴 때 채니까 잡혀 나오는 걸 확인하고 대박 났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상황별로 입질 패턴이 다르므로 좀 이상한 입질이 보이면 챔질 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3수모두 2마디정도 올려서 멈칫멈칫 할때 챔질성공했습니다.
꼼지락 거리거나 조금씩 끄는 입질은 동자개였습니다.
월요일. 연론리에서..
별별 생각을 닿면서 밤을 지세웠는데..
어떤 입질도 없었습니다.
눈이 빠지게 보았습니다만.....
왕복 420km. 잉어들이 산란하느라 연안에서 난리법석을 피우는데...
노지건 좌대건 가리지않고 다녔읍니다
나중에는 오름수위때 노지에서 주로 낚시했읍니다
오름수위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가 바닥입니다
좌대이용시 윗분들이 열거한 입질형태는 바닥이 육초대라
그런경우가 대부분일듯 합니다
낚시터 주인들 바닥작업 거의 안합니다
할수가 없어서 못한다고도 할수있읍니다
갈수기 노지낚시 많해본분들은 알겁니다
만수위에서 물빠져있는곳까지 얼마나 먼거리인지 ㅎㅎ
강수량이 얼마나될지,어디까지물이 올라올지 그져
대충 경험으로 눈대중하듯이 예측할수밖에 없읍니다
그런데 크레인 불러서 땅뒤집는다던가 잡초제거기로
작업한다는건 사실 불가능합니다
작업했는데 작업한곳까지 물이안차면 ㅠㅠ완전 돌겠죠
또 힘들여 작업해논곳에 육초가 10흘이면 금방 콱 퍼져버립니다
이러니 미리 작업할수가없읍니다
만수위대비 2m 수위 정도에서나 육초작업 가능합니다
오름수위때 좌대건 노지건 바닥작업은 필수입니다
바닥 깨끗하면 입질 좋읍니다
(1) 첫번째때는 오름수위 전. 수심 3미터 이상. 밤새도록 잉어 산란. 입질 전혀없이 누치, 강준치만 20수 정도..
(2) 두번째때는 수심 60센티 정도에 육초 제거 작업, 지렁이/새우 공략... 찌올림은 전형적인 2단 올림- 37센티...끝까지 밀어 올려줬고 올림속도는 다소 빠른 편이었습니다.
옆 좌대에서 4짜, 35정도 떡밥으로 올라오는 찌올림도 봤는데 한뼘 이상이었습니다.
찌맞춤이 떡밥 치곤 너무 무거운것 같고, 포인트 역시 크게 가능성이 높지 않은 자리였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