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님들의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라오며,
편대낚시를 하고 있으며, 어려움이 많은 관계로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질문사항
1. 편대 양쪽 바늘 목줄은 한쪽이 길고 짭아야 하는지???
2. 양족 바늘이 한쪽은길고 짭아야 한다면 어느쪽이 집어제를 다는지???
3. 집어제와 떡밥을 달고 던질때 떡밥 무게로 인해 기울어 지는데 아무이상 없는지???
4. 편대낚시는 2.9칸 ~ 3.2칸에 사용가능한지???
5. 찌 맞춤시 꼭 이단 입수가 되어야 하는지???
이상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편대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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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대 양쪽 바늘 목줄은 한쪽이 길고 짭아야 하는지???
-같은 길이로 두바늘이 서로 닿지 않게만 합니다. 집어제 + 미끼면 몰라도
두마늘 모두 미끼라면 목줄길이에 따른 입질차이가 생길수도 있고, 채비하기도 귀찮고~ㅎㅎ
2. 양족 바늘이 한쪽은길고 짭아야 한다면 어느쪽이 집어제를 다는지???
-꼭 단차(?)를 둔다면 짧은바늘에 집어제를 다는게 맞지않을까요? 아무래도 이물감이 덜한 긴목줄에 미끼를 다는것이..
3. 집어제와 떡밥을 달고 던질때 떡밥 무게로 인해 기울어 지는데 아무이상 없는지???
-저도 첨에는 상당히 신경쓰였는데 채비의 엉킴만 없다면 아무이상없이 낚시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지렁이 짝밥채비를 사용할때는 이 기울어짐이 더욱심하여 신경이 쓰였는데 분납을 한 편납(원봉돌+목줄+편대)의 형태가
아닌 원봉돌에 바로 편대를 물리는 간결한 채비로 사용하니 조금은 개선이 되는듯..
4. 편대낚시는 2.9칸 ~ 3.2칸에 사용가능한지???
-제가 한창 편대할때 사용한 낚시대가 3.2칸이구요~어렵다는 대구 모낚시터에서도 100마리씩 잡은날도 있으니..^^;;
단 길어질수록 채비의 컨트롤이나 투척의 정확도에는 문제가 있을수 있겠죠^^
5. 찌 맞춤시 꼭 이단 입수가 되어야 하는지???
-저는 이단입수 없이 그냥 캐미중간~캐미전부정도 까지 맞추었구요.. 금속오링으로 컨트롤이 가능했씁니다~
이상 낚수모하는 낚수꾼이었씸다~ㅎㅎ
전에 낚시대 사용기 쓰신거 본거 같습니다.
매번 여러사람들에게 조언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가지마 다시 질문 드려봅니다.
편대사용시 고부력찌를 사용해야 하는지요????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고있는 사항만 말씀드리면
편대채비의 사용하는 상황을 보면(일반적으로..^^;)
보통 유료터 4칸대 이하에서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노지에서 써보니 입질이 너무 과장되어 표현되고, 4칸대이상에서는 채비의 트러블이 발생되더라구요..
그래서 유료터라는 상황과 3.2칸대 정도 이하의 낚시대를 기준으로 한다면
2.5~3.5호봉돌정도(6푼전후반대..)의 부력정도면 투척과 입질에 큰 무리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만약 부력이 6호나가는 유료터에선 나름 고부력이라는 찌를 쓴다면
분할편대채비(본봉돌이있고 목줄을 연결해 아래 편대가 달리는형태..)시에 편대에 물리는 봉돌이 커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분할봉돌의 무게 비율이
본봉돌 : 편대봉돌 = 9, 8, 7 : 1 , 2, 3 정도이기 때문이죠..
편대채비라는 것이 어차피 까다롭고 예민한 유료터 입질을 잘 받고, 많이 올려주기 위함이기에
무거운 찌는 모순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그리고 편대채비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물론 어느채비나 그러하지만..)
자중에 비해 떠오르려는 힘 즉 자중대비부력이 좋은 것을 택하더라구요..
그러니 단순히 부력이 많이나가거나 적게나간다고 좋고 나쁨을 말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광고는 아니고 편대채비에 유리하게 나온찌라면
월척샵에 샛별찌가 그러하구요..
그리고 몸통은 다루마형태이구요..
(근데 사실 저는 그냥 저렴한 다루마 찌로했다는..ㅎㅎ)
그냥 이런저런 자료보고 혼자 실험해보고 사용하였기에
지극히 단편적인면도 있고, 잘못된 정보가 될수도 있는것이니
잘~~~걸러서 읽으셨으면 합니다~ㅎㅎ
항상즐거운하루되시구요`^^
소중하게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뵙게되면 식사 대접 하도록 약속 드리겠습니다.
모조록 건강하시고요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넘쳐 나시길를 바랍니다.
어복 또한 충만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