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편대채비

손맛터에서 주로 2분할채비로 낚시를 하는데 옆에 계신분이 편대채비로 저보다도 조과가 월등하여 인터넷에서 나름 공부하여 몇번을 편대채비로 낚시를 하였으나 결과는 전에 사용하던 2분할 채비보다도 조과가 안좋았습니다 편대채비 고수님들 혹시 제가 사용하는 편대채비에서 수정할것이나 추가로 제가 알아야 하는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사용한 편대채비는 찌는 만득이찌(3.6g)나 안작 귀작찌(3.77g)를 주로 사용하고 원줄은 모노줄 1.75 기둥목줄은 본봉돌에서 편대까지 12cm 당줄2호사용 편대에서 바늘까지 3cm 편대길이는 6.5cm 편대는 박병귀 일자편대(0.73g)나 위코프의 라운드편대(0.61g)를 주로 사용 찌맞춤은 현장에서 바늘없이 찌탑1목 맞추고 본봉돌에 소자오링 1~2개로 케미꽂이 하단과 찌톱이 만나는곳까지 맞추고 낚시시는 찌톱 1마디에서 2마디 정도내놓고 낚시하며 미끼는 자주가는 손맛터이므로 그곳에서 잘먹히는 미끼로 짝밥 사용합니다

비싼찌 쓰시네요...편대찌 순부력이 좋아야 하고... 그타등등... 장사속입니다. 순부력이 좋으면 튕기듯이 올라는 맛은 좀 있습니다만... 전 중우한 올림을 좋아해서 패스하구요.. 그냥 발사나 부들 정도 다루마 형이면 충분합니다. 순부력 400%짜리도 써 봤습니다만.. 그냥 5000원짜리 찌 쓰니 더 잘올라옵니다. 전 그냥 편대는 일자 편대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박병귀, 위코프, 대왕편대까지 다 써봤으나(물론 다 편대에서 한수하시는 분들이시니 그분들을 무시하는건 아니구요.)편대 그냥 일자편대가 제일 무난하고 조과도 좋았습니다. 전 원줄도 그냥 모노4호 쓰구요. 원줄에 스냅도래 연결해서 스냅고리에 바로 편대 달아 씁니다. 찌맞춤은 전 바늘달고 케미꽃이와 캐미가 만나는 지점이나, 케미꽃이가 수면과 만나는지점으로 맞추구요, 입질이 까불면 오링2-3개 정도 더 추가합니다.
그냥 그래 낚시들 하세요.
이것 저것 하다보면 스트레스 생깁니다.
그냥 낚시는 레저라고 생각하고 재미나게 합시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