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가까운 유료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원래 스위벨 채비를 즐겨 썼는데
낚시방에 사슬채비와 편대채비가 있길래 구입 후
동일칸수 3대로 스위벨, 편대, 사슬 채비로 각각 운영하였어요
찌는 세대 모두 4호 봉돌의 80센티 장찌를 사용했고요
사슬은3호
스위벨4호
편대는 보통 사이즈 썼습니다
찌맞춤은 셋 모두 2목까진 천천히 잠기다가 2목은 더 천천히 잠겨 케미 모두 노출로 하였습니다.
근데 스위벨과 사슬은 입질 무.까딱도 안함
편대에서만7마리.
위치를 서로 바꿔도 동일.
그래서 한대는 접고 추가로 편대 채비하여 총 두대 운영했으나 새로 채비한 편대는 입질 없네요
아마도 찌맞춤이 잘못 된거 같은데 처음 해본 채비라 뭘 어찌 변화를 주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처음 채비한 편대는 운좋게 정확한 채비가 된거 같고요. 네이버. 월척 검색해도 제가 원하는 답이 없어서 이렇게 조사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유료터 정석 편대 찌맞춤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또 입질 유형에 따라 어떤 변화를주어야 하는지 질의 드립니다.
편대채비 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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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무겁거나 가볍거나하는 것을 기준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준선을 바늘달지 않은상태에서 모든채비를 결속하신후 찌의 맨위의 1톱(목)을 나오도록 정밀하게 조정하시고
1톱이 나오도록 맞춤(10초이내에 맞춰지면 끝)이 되었다고 판단시 1톱을 내릴수 있는 무게를 편납이나 쇠링등을 이용하여
조정합니다.
다음으로 수심보다 찌를 올려 찌탑이 1~2탑 정도 나오도록 하신후 바늘달고 미끼달아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입질상태를 보면서 찌탑을 올리거나 내려보면서 이상적인 바란스의 접점을 찾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원봉돌 채비보다는 분할채비는 찌맞춤 등에 좀더 신경을 써야만 좋은 찌오름과 조과를 낼 수 있는것입니다.
사슬채비 찌올림 부드럽고 엄청 예민한 채비 입니다. 노지나 양어장은 2호,하우스에선 1호 사슬 쓰셔야 될 꺼에요.
말씀하신것처럼 해보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