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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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도래의 핀만사용?

핀도래에서 도래부 제거하고 핀부분만 사용하는 분들이 제법 계신 듯한데요. 얼핏 우려되는 점이 하나 있어요. 원줄을 묶은 부위가 항상 핀 고리부의 중앙에만 위치하고 있으면 모를까 어찌저찌 하다가 핀 고리부의 측면으로 돌았다고 하면 핀 고리부의 측면부는 날을 형성하고 있잖아요. 이 날 부위에 원줄매듭부가 쓸리면 줄 터짐의 결정적 이유가 될 듯한데요. 제가 우려하는 바와 같이 낭패를 당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아님 몇년을 쓰고 있는데 전혀 문제 없음이라든가. 조언 좀 주세요.

봉돌안달고 낚시하는분은 아마도 업으실듯한데요
봉돌달면 99프로는 원줄이 중앙부위로 가게됩니다
처음채비세팅시 봉돌을 안달았을경우는 핀만의무게로는 옆으로 돌아가기도하지만(원줄이 제자리를 못잡았을떄)
봉돌을 달고 1-2번투척하고나면 거의 99프로는 핀의고리중앙부위에 원줄이 가게됩니다
도래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하는경우는 가끔 있는 도래부분의 터짐현상때문일꺼구요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제거하고 핀부분만 씁니다
저도 도래 제거하고 핀부분만 사용한지 몇년 됐는데요.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듭후 멈춤고무를 이용하여 매듭위를 핀쪽으로 강하게 압박해놓으시면 목줄걸림도 없고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이상없음.
빨강케미님 말씀과 바람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핀도래에 원줄맬때 팔자매듭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저는 루어매듭을 사용하는데 처음매듭 그대로 유지되더라구여

원줄이 돌아가서 터진적은 없어여
ㅎ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낚시인으로써 생각해볼수 있는 일이지만..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현실에서는 왠만하면 일어나지 않는 일인거 같다는 생각 입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도 도래 제거하고 핀부분만 사용한지 1년 됐는데 사용중 딱 1번 핀부분이(해동핀도래 18호) 끝어지는일 발생했습니다
모노라 카본줄 바늘에 묶을때와 비슷할꺼 같은데요..

처음에 묶어놓으면 줄이 일직선이 안되지만 바늘첩이나 낚시대 줄감개에 고정해놓으면 일직선이 되지요..

그렇게 처음에만 핀 중앙에 맞춰 놓으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 8자 매듭을 합니다..

글구 기본적으로 장애물이나 기타 바늘이 걸렸을때 첫번째가 목줄 두번째가 봉돌 연결 부위가 터지도록

하는게 찌손실까지 막는 방법이라 생각되기에..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저도 핀도래(14호)에서 도래를 제거하고 사용하지 몇년되지만 아직은 줄터지는일은 없었읍니다
봉돌달면 원줄이 가운데 매듭이 오면서 매듭은 팔자매듭 또는 루어에 사용하든 매듭을 쓰는데 아무튼 잘쓰고 있어요
저도 핀만 사용 후 유동채비 찌 스토퍼로 고정해 놓는데 인위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이상 중간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핀도래의 도래부분불량으로 도래부분은 터져서 대물을

놓친적이있는데

핀에직결허고 원줄 연결부가 터진적은 없는것같네요
지난 수년간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안심하시고 쓰셔도 될듯합니다.
싸구려는 터지구 비싼건 잘 안터지던데요^^.,가격만큼 사용하는것 같아요
핀만 사용해도 원줄이 끊어지거나 터지는 현상은 없습니다.

전 참고로 무매듭으로 사용중입니다...^^
물고기가 물어서 바늘이 부러진적은 있으나 사용中인 16호 도래와 2호줄을 끊어먹은 기억은 없읍니다(꽤 오랜기간..)
위의 회원님들 말씀과 같이 사용하셔도 무방 하리라 사료됩니다.
건강들 하세여!!
전혀 문제없이 잘쓰고들 계시던데 저엮시 그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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