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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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낚시 채비?

추운 계절 손맛터를 하우스로 나가본까합니다 채비를 부탁합니다 바닦올림낚시시에 원줄 카본1.5호 정도면 적당한지요? 카본 원줄 맞죠. . 그리고 내림은 원줄도 원줄이 카본인가요 오랫만에 하우스 채비 준비하려니 채비가 궁금하네요 하우스 바닥과 내림채비 부탁좀 드립니다

하우스 올림낚시에서는 대부분 모노원줄 1호 전후를 선호하며 내림은 더욱더 가는 모노원줄 0.6 전후를 선호합니다.
카본 원줄은 절대로 안된다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카본원줄에 저부력찌를 사용하여 예민하게 찌마춤 한 경우 원줄 뒷줄의 쳐짐으로 인해 채비가 계속 앞쪽으로 당겨올수 있습니다.
초보자시라면, 실험정신으로 카본줄도 써보고 모노줄도 써보고하면서 본인이 직접 느끼고 판단하는게 제일 좋은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줄1.5호에 합사0.8호 조개봉돌채비 해놨늡니다 얼마나 출조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하우스 채비 역시 예민성 아니든 가요?
글쎄요 원줄 1.5호면 너무 둔하지 않나요? 활성도가 좋은 여름철에 써도 충분할 굵기 인데.....
원줄 1.0호 정도만 되어도 큰 잉어도 무리없이 끌어 낼 수 있는데....
하우스 낚시에 카본줄 1.5호라...떡밥배합에 따라 조과를 좌우하겠네요.ㅎ
하우스는 대류,바람이 없기때문에 모노줄을 사용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최대한 가늘게, 최대한 작은바늘, 최대한 떠밥을 묽게... 이것이 하우스 3대 요소가 아닌가요???
전 하우스에서는 원줄 모노1호, 목줄 0.5호 무미늘 3호(집어제용)5호(입질용) 이렇게 채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초보자시라도 원줄모노1호 터지는일 거의 없다고 봅니다. 발갱이가 걸려서 들어뽕을 하지 않는이상.ㅎ
묶음법도 잘 하시고요. 부디 하우스에서 대박나소서~!!!
제 채비는
원줄 모노줄로 0.8~1.0호, 바늘 붕어바늘4호, 찌 저부력찌 봉돌2호미만
목줄길이 10센치 이상, 떡밥은 최대한 묽게...
이렇게 써도 한겨울에는 향어도 끄떡없이 잡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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