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하우스 낚시터를 가는데 조과가 영 시원찮네요,
전 얼레벌레 채비에, 처음엔 윗바늘엔 집어제 아랫바늘엔 구더기,
집어가 좀 되었다 쉽으면 두바늘에 구더기만 쓰는데요.
하루종일 해도 10마리 넘기가 힘드내요 ,
그래서 모싸이트를 뒤지다가, 일본에서 만든 "역옥"이라는 구슬같은 미끼를 봤는데요,
사용기엔 아주 좋다고 써있는데 이 미끼 어떨까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들 상세 설명 부탁 드려봅니다.
(참고로 제가 가는 하우스는 붕어만 있습니다.)
조사님들 하우스에선 어떤 미끼가 좋을까요?
하우스 낚시에서 잘통하는 미끼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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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류 미끼중 하나입니다.
바닥낚시 할때 사용하셔도 무방 하겠지만,
역옥만 달아서 입질을 받기는 좀 힘드실 겁니다.
사용하시려면 집어제와 함께 사용하십시요.
참고로 역옥은 큰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두가지가 있습니다.
저도 요사이 하우스 다니는데
여러가지 미끼를 바꾸어 사용하여도 조과가 별루 였습니다.
그런데 2주 전에 어떤 고수님께서 조언하시길.
한 겨울에는 고기가 완전히 바닥에 있지 않고 바닥에서 조금 떠 있다내요
(그분 말씀이 바닥에 냉기가 심해서 더 춥다내여)
채비를 마이너스 잡을라고 해서 마이너스 하니깐 조과가 한층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옥은 일반적으로 단차 낚시에 (바늘 단차 20-40CM 정도) 미끼용으로 많이 사용 합니다.
그리고 물소님이 말하는것두 맞습니다 겨울철에는 고기가 바닥권에 보단 바닥에서 20cm~30cm정두 살짝떠서 낚시하시면.ㅎㅎ 조과도 많이 좋아질겁니다.ㅎㅎ
가만히 기다려서 입질을 받는경우도 있지만 제가 다니는 하우스낚시터에는 잉어, 향어뿐이라서 그런지 가끔 고패질을 해주는편이 입질이 더 잘 들어옵니다.
피곤하죠.....빨리 따뜻해 져야 노지에 나갈텐데 이게 뭔짓이람.....
하우스낚시 암만 생각해봐도 겨울에 갈 데 없어 하는 수 없이 가는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흔이 무엇이 좋다 하시는데 그 낚시터 붕어의 습성에따라 다르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한가지 중요한건 자기체비나 밥에 자신감을 가지고 특히 마음을 비우고 즐기는 낚시를
한다는겁니다 요줌 동절기에 지렁이 짝밥 그레두 그중에서는 유리하지않나봅니다
어복충만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