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우스에서 남들 잡아낼 때 옆에서 뜰채만 대 주다 왔습니다.
그 동안에도 잘 낚아내는 것은 아니지만 제 풀에 잡힌 1마리가 조과의 전부였습니다.
저의 채비는 얼레벌레 채비입니다. 원줄은 모노 1.5호이고 목줄은 모노 0.8호를 길이 25cm 정도에 단차 3cm줍니다. 미끼는 양바늘에 구데기를 2마리씩 끼우거나, 긴바늘에 구데기 짧은 바늘에 글루텐을 답니다.
이때 봉돌은 내림낚시처럼 바닥에서 띄워야하는지 아니면 바닥낚시처럼 가라앉혀야하는지 어느것이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저는 봉돌을 수중에 띄워서 그간 했는데 12월에는 보통 5~6마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조과가 떨어지더니 요즘은 3마리를 넘기 힘이 듭니다. 그리고 하우스 시즌이 아닐땐 바닥낚시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우스 얼레벌레 채비에서 찌맞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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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벌래 채비두 거의 내림채비랑 유사하지만 찌 가 너무 둔해서 입질인지 몸질인지 분간을 못하고 채버려서 잡는건 문제가 아닌데...몸통걸림이 대부분 이란점으로....붕어몸에 더욱더 상처를 가중시켜서 낚시터 사장이나 붕어 에게도 좋지가 않겟습니다....
원줄도 0.8호에 목줄 0.5호 바늘 3~4호 정도로 하시고요 단차는 3~5cm 적당하셧구요...목줄길이를 약간더 길게 쓰시는게 입질파악이 좋겟습니다 기본 윗바늘 30/33~35 나 40/43~45 정도가 무난할듯 보이는군요....
먹이는 윗바늘에 어분불려서 작게 달으시고 아랫바늘에 글루텐 코딱지 만큼 달아서 하시면 그나마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돈더 보태셔서 내림대 하나 장만하면 좋겟지만....잠깐즐기신다면 바닥대로 하셔도 무방합니다...다만 채비 투척후 낚시대를 마니 담구어야 합니다 손잡이대는 최대한 낮추어 주고 초릿대에서 약 3번대 정도 까지 충분히 담구신후 챔질하신다면 충분이 바닥대로도 빠른 챔질이 가능합니다...다만 너무 위로 치켜 올리는 챔질은 금물이네요 원줄터지거든요 ㅎㅎ;;;님 앉은 눈높이 까지만 채주시면 후킹하는데 문제 없고 줄터짐도 문제가 없겟습니다....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십시요~
그리고 내림을 하던 바닥을 하던 해라 마라 하는 것은 좀............
내림이나 바닥이나 같은 바닥 층을 공략 하는 낚시입니다
문제는 밥을 무엇을 쓰느냐가 중요 하지요
비중이 가벼운 밥을 쓰면 여러번 헛 챔질시 고기가 뜨지요
바닥을 하는 사람도 보면 잘잡힌다고 중층용 밥을 쓰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러면서 내림 하는 사람 때문에 고기 뜬다고
먼져 밥을 어떤것을 쓰는지아시고 내림을 하라느니 마라느니 하시기 바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