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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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찌마춤

저는 찌마춤을 간단하게 찌톱 4마디정도에 수심 마추고 봉돌을 깍아내려 가다가 찌가 살짝 흐르는 물살에 떠내려간다싶으면 캐미를 꼽아 낚시하는데 이렇게 하시는분있나요? 채비는 외바늘에 조개봉돌 6호와 좁쌀봉돌을 이용한 분납봉돌채비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바늘 두개 ,캐미꽂고 캐미만 보이게 맞춤니다.
낚시 20년 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케미만 달고 수평에 맞춥니다...
저도 현장에서 빠르게 하고 싶을 땐 비슷하게 합니다.

캐미 꼽은 상태에서 캐미끝 살짝 보일때까지 깍고 그 상태에서 수심체크하고 수심을 찌고무로 표시한 다음 바닥에서 위로
20~30cm 정도에 맞추고 찌마다 틀리지만 3~5마디 정도 될 때까지 깍고 쇠링 1개정도 추가하고 다시 수심체크한 다음 처음
잰 수심하고 큰 차이 없으면 낚시시작합니다.

캐미로 하느냐 쇠링으로 하느냐 정도의 차이네요 ^^
찌맞춤이 관건인데... 모두들 잘 들 하고 계시지만 수학도 검산을 하듯 찌맞춤도 검산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고기를 많이? 누구는 못잡을때 나는 잡을 수가 있답니다. 이건 순전히 바닥낚시에 국한된 얘긴건 아실테고...
그건 바로 이단 입수가 되느냐 이단 입수를 시키냐 안시키느냐 라는 건데...
다들 이 얘기는 잘 들 안하시더라고요... 저만 하는건지 알고도 안 하시는 건지...ㅋㅋ
암튼, 입질이 아주 예민(까다로울때)할때는 이단입수가 아주 천천히 되면 될수록 그것보다 좋은 찌맞춤법은 없다고 자부 합니다.
늘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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