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용수교 밑에 황구지천에 낚시를 했습니다. 수원에 살아서 자주 다니는데요.
옆에 아저씨 조사분은 3.2칸에 아침 9시부터나오셔서 낚시 중이 시랍니다.붕어 2마리 잉어한마리 낚으셨구요
근데 그옆에서 3시간동안 했는데 한마리도 못잡았어요.그아저씨 5마리 더 잡드라구요.
그래서 그 아저씨 채비를 보니 한국낚시서 사서 온 중통채비더군요.
첨에는 저도 같은 한국낚시같은 채비는 봉돌은 편납봉돌이고 저는 중간에 고리를 걸어서 추를 달아 저수지에는 바닥낚시
황구지에서는 추를 제거해 중통채비로 쓰거든요-원줄 2.5호에 목줄은 합사로된거5cm 쌍바늘에 4.5호정도의 원추형 떡밥찌.
떡밥은 딸기 글루텐만요. 2.9칸짜리 쌍포로 낚시 했습니다.이제껏 황구지천에서 하던 그채비 그대로요.근데 입질한번없어요.ㅜㅜ
황구지천 여름 가을철은 자주 다녔고 겨울은 첨이에요~.
2주전에도 위와 같은 똑같은 상황이 한번 더 있었구요 .
제 낚시 대가 옆에 아저씨보다 낚시대가 짧아서 그런건지.제 채비가 문제가 무겅
떡밥이 딸기 글루텐이 최고 였는데 겨울철에는 떡밥을 다른것을 써야하는지?(옆에 조사분은 황색깔이 나는 글루텐인듯.)
아님 겨울이라서 그런건지..
저는 낚시대길이 탓이라고 생각해서 3.2나 3.4칸 둘중 한대 장만 할라고 생각중입니다.
머가 문제인거 같나요. ㅜㅜ
황구지천 낚시채비 질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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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2월에 한국낚시에서 채비를 샀었는데 내림채비에 싸구려 올림찌를 사용하는 것으로
비싸기만 했지 허접해 보여 반납하고 저는 아예 내림낚시를 했습니다.
대는 3.2로 했구요..고기는 잡히나 상처들이 많더군요
겨울로 갈수록 낚대 길이에 따른 조과차이가 현격해집니다.
전 물맑은 계곡지나 추운날에 36대로 재미 많이
댓글감사합니다
전 보통 채비로 하는데요. 흘림낚시를 생각하면됩니다. 즉 황구지천은 수심이 다양하무로(수심은 거의 없구요.)
떡밥을 던진후 찌가 흘러서 안착되면 찌가 물쌀로 인해 잠기는데 그때 잠기는 순간에 다시 낚시대를 거더 드리고 하는데요.
전 포인트 선정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황구지 붕애들은 물쌀이 흐리는곳을 좋아하더군요.. 물론 덜 흐르는곳도 잘나오지만
님 혹 그분들 보다 물쌀이 덜 흐리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