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전 가족동반 송석지로 낚시갔다 생긴일입니다
떡밥 낚시하다 하도 피라미가 못 살게해서
새우망 던지고 잠시후 새우망에 새우가^^
양바늘에서 외바늘로 찌맞춤은 무겁게 세팅
잠시후 중후한 찌올림~~ 드디어 오는구나^^하면서 챔질
기분 묘하네요 헛빵인가? 하는 순간 몬다 딸려옴니다 5~7cm짜리 붕어도 아닌 피래미
그후 새우로 피래미 5~6 마리
새우도 3~4cm였는데... 피래미 새우 잘 먹나요??
황당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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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비많이올랐죠? 피라미는 장사없읍니다 즐겨야죠
그러다보믄 나옵니다
나오는 곳과 안나오는 곳의 차이가 크고.
전화드리면 입금먼저.
밤새 불편한 의자에서.
화장실 냄새 그대로 맡아가며.
피라미만 잡다가 지쳐.
돌아왔었던
아주 많이 안좋은 기억이...
음...
그냥 오라도 안갈...
음......
피래미 저녁 술안주용으로 좀 잡아내야 겠습니다.
살치가 극성을 부려서 낚시가 안 되는 날이어서 모두 참붕어로 바꿔 끼우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순간 찌가 올라오더군요.
왔구나, 하면서 낚시대를 힘껏 치켜올렸는데, 힘없이 올라오는 낚시대. 아뿔싸 또 살치.
그것도 지 몸뚱이 절반만한 참붕어를 꼴닥 삼켰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동터오자마자 낚시대 접었습니다.
잔챙이들이 조용해 진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는대요...
어떤날은 약 10~20분 간격으로 잔챙이 2마리 잡고 잉어 1마리 잡고 또 잔챙이 1마리 잡고 붕어 준척급잡고;; 계속 반복!!
역시.... 낚시에 정도는 있되 정답은 없는듯 합니다.
주로 돌이나 모래에 붙어 사는 미생물을 먹지만, 물에서 사는 곤충도 먹는다.
산란기는 6∼8월이며, 물살이 느리고 모래나 자갈이 깔린 곳에 지름 30∼50cm의 산란장을 만들고 암컷과 수컷이 함께 들어가 30초 동안에 알을 낳는다.
암컷이 알을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민물고기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잡식성이라는 말을 넣어야 할것 같은데요~
작년에 그많던 새우가 왜 올해엔 채집이 안되는지.
피래미랑 납자루만 한바가지 잡고왔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