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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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흐물흐물한 떡밥 던지는 요령 좀 가르쳐 주십쇼

/ / Hit : 7212 본문+댓글추천 : 1

저수온기라 하우스 다니는데

요즘 들어 질게 겐 떡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질게 겐 떡밥을 앞치기로 투척하는데 애를 먹고 있어요

제 포즈가 오른손 낚시대 잡고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왼손으로 잡아당기고 텐션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놓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이게 텐션 힘으로 날라가는 거라 첨에 좀 빨리 나가게 되는데 떡밥이 고대로 떨어질 때가 많습니다.

물론 날아간 떡밥 물위에 살포시 내려앉히는 건 더 어렵습니다.

팁 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우스라면 짧은대 일거 같은데요.
텐션이 가해진 상태에서 튕기듯이 케스팅 된다면
묽게 뭉쳐진 떡밥이라면 대부분 이탈할겁니다.

- 오른손에 낚시대, 왼손에 떡밥이라면 오른손이 앞으로 나갈때 왼손도
따라가면서 뒤늦게 봉돌을 놓아줘 보십시오.
그러니까 텐션이 가해진 상태말고 오른손, 왼손으로 밀듯이 투척해 보시란 의미.

- 너무 빨리 떡밥쪽을 놓아주게되면 튕기게되니 이탈은 당연한겁니다.
투척시 평소보다 몸과 팔을 왼쪽으로 더 비틀어서 튕겨지는걸 최소화 해보시죠(오른손잡이의 경우).

- 원줄이 너무 짧게되면 텐션이 더 많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러니 낚시대 손잡이 끝을 잡지마시고 손잡이대 중간쯤을 잡아 튕겨지는걸 최대한 억제해보시길....



어떤 떡밥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케스팅시 쉽게 이탈된다면
너무 고민(스트레스)하지 마시고 물성을 약간만 조율해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월하님 말씀대로 물성을 좀더 쫀득하게 해서 던져야겠어요
괜히 꼭 질어야 한다는 고집 때문에 즐겨야 할 낚시의 본분을 잊었던거 같네요
그래고 캐스팅의 자세를 약간 수정하면서 보완해야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훌쳐서 다세요

다만 제품 특성상 글루텐 함량이 적은 제품들은 잘 안긁힙니다..

마늘 귀를 잡고 바늘로 글루텐을 긁으면 섬유질결로 긁혀 나옵니다..

몇번 긁으면 바늘에 도톰하게 걸리고 절대로 안떨어집니다.. 추가적으로 손으로 마감작업안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손으로 주물러 다는 형식보다 훨신더 튼튼하고 양도 아주소량만 사용되어 동절기에 좋습니다..
어허
고거를 고로코롬 던지면
화살촉 날아 가듯이 날아 가는데
안 떨어지고 배겨요
어렸을 때
동전 던저서 한 볌 되면은 따 먹던 거 생각 혀봐요
나비 처럼 날아서 살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도하게 캐스팅 하는건 아닌지 확인 해 보시고..
떡밥은 찰지게 치대어 사용 하십시오.
단순히 그냥 너무 지나치게 질게 개신겁니다.
원줄길게 그네태우는 방식으로 캐스팅 하시면 됩니다. 내림 캐스팅 하듯이
올림대 장대는 힘들지만 5미터 이하대는 비교적 쉽게 되더라구요.
바늘 귀쪽을 살짝 눌러서 다시고, 그네 태우듯 던지시면 조금 나아여.
아금님 말씀 공감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탠션을 주지말고 채비를 그네 태우듯 부드럽게 착수 시키시든지 떡밥을 정반대로 푸석~하게 개어서 단단히 뭉쳐서 던져보세요, 물속에서 풀리는 속도는 비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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