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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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이나 글루텐 찌꺼기를 떼라는 이유나 먼가요?

어디선가 봤었는데 흔들이를 쓴 다음 채비를 회수했을 때 흔들이가 묻어있다면 다 제거하고 다시 묻히라고 하더군요

 

예전 스승도 글루텐을 쓰고 회수 시 묻어있는 찌꺼기를 제거하라고 알려줬거든요

 

흔들이 같은 경우엔 너무 온전해서 그냥 써도 될거 같긴 한데... 

 

제거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저도 습관처럼 떼고 사용하긴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떼고 그냥 쓰는게 불편할거 같은데..
글루텐은 떼고 새로 다는게 향도 더 좋을거구요.
흔들이도 건졌던걸 궂이 그대로 넣을 필요가 있을까요?
물이 묻으면 바늘에 미끼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그런것 아닐까요? 글루텐 만질때 손에 물을 묻히고 만지면 안붙는 것과 같은 원리인 것 같습니다.
글루텐은재사용시바늘에서이탈할가능성이많구요.흔들이는처음투척했을때겉에가루가떨어지면서약간에집어효과가있지않나싶네요.재사용시점성은있으나표면이매끄러워서유인효과가떨어지지않나생각되네요.
요듬은 흔들이 사용을 않하지만
예전에 그냥 사용해보니
입질 받는거 큰차이가 없던데요
이유야 있겠지만...
흔들이 사놓고 몇번 사용도 안하고 다 버렸네요
지렁이도 입질 없으면 싱싱한 놈으로 갈아 꿰 주듯이 글루텐이나 흔들이도 냄새나 맛이 물에 많이 희석 되니 그러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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