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링크된 사진보믄 1m잉어가 얼마나 무거운지 짐작하실겁니다....
저런넘들이 한번 우당탕하면 1호줄로 과연 버틸수 있을지... 앞으로 치고나가믄 아예 답도 없고요...
하얀부르스님 말씀대로 날 받아논 잉어나 수질이 아주 않좋아 비실대는 잉어, 육지구경하고싶은 잉어 아니믄 1호줄은 기술이 좋다고해도 안된다고 봅니다...날씬한 잉어라도 1m정도면 8kg은 나갈텐데...
개인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번에 FTV 동영상에서 초어인가 백연어인가 내림으로 잡는거봤는데
(원줄은 몇호인지 잘모르지만 내림낚시특성상 1호이상은 잘 안쓰니까)
그동영상이 조작이 아니라면 가능할지도 ...
자수정드림 처음출시됐을때 얼마나 대물대인가 확인한다고 잉어가많은수로 갔다가
몸은 검으틱틱하고 배는누런 70정도 되는 잉어 걸어서 뚝방따라서 3-4m을 좌우로 잉어랑 같이 거닐은적이있습니다
2호원줄터지기만 바라고 또 바라며 회사에 근무하는 친구놈에게 전화걸어 퇴근할때 뜰채좀 가지고 오라고 전화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헨드폰 동영상도 찍고 담배도 피웠던 기억도...결론은 마지막 들다가 무거워서 도래부분이 터졌습니다
망태할범님 참 재미 있으신분 들과 술자리를 하시는군요
그런 분들과에 술자리라면 밤새 마셔도 안 취하고 재미 잇을듯 합니다
술자리 결론이 어떻게 낫는지 참 궁금 합니다 ^^
물론 술자리 이기에 잇을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200 프로 못 올린다에 한표 찍습니다
많은 분들이 잉어 낚시를 해보셨겟지만 잉어란 넘이 그리 만만한 넘이 아닙니다
미터급 잉어라면 눈이 사람눈만 하며 입은 거짓말 조금 ~`아주 조금 보태서 사람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큽니다
실제로 꺼내 놓고 보면 물고기라는 생각보단.... 제가 느낀 거지만 무섭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물고기 이상의 그 무언가에 잡앗다는 기쁨 보다는 다시 놓아 주어야 겟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실제로 시골에 많은 어르신들이 누군가가 미터급 잉어를 잡으면 저수지를 지키는 혹은 강을 지키는 영물 이라고 풀어 주라고 하십니다.. 그만큼 보기 힘든것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양식으로 키워진 미터급 잉어들은 유료낚시터에서 간혹 볼수도 잇습니다
예전에 잉어 낚시라 하면 거의 강 릴낚시나 방울낚시가 거의 주를 이뤘습니다 대낚시로는 거의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과거 원줄은 거의 나이론줄이 대부분 엿기 때문 입니다 릴낚시나 방울 낚시에 경우 잉어가 힘을 쓰면 원줄을 감앗다 풀엇다를 반복하면서 잉어에 힘을 뺀 후에 잡앗습니다 그원줄에 길이가 수십미터였고 원줄 굵기 또한 엄청 굵은<5~8호> 줄이 였습니다
이같은 방법이나 채비엿기에 미터에 가까운 잉어를 잡을수 잇었습니다.
현재 기술 발달로 아무리 원줄이 좋아 졋다고 해도 대낚시 채비로 위의 방법 채비를 따라 갈순 없습니다
특히나 가는 원줄 0.8~1호 로 절대 불가능 합니다 우선 잡을수 없을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 해볼까 합니다
대낚시에 기본 채비법이라 하면 원줄이 0.8~1호 라면 목줄은 그보다 약한 줄을 써야 합니다 원줄 1호라면 바닥 낚시보다는
중층이나 내림 낙시에 채비라고 볼수 잇는데요....... 중층이나 내림에 채비를 보면 원줄1호이면 목줄은 합사가 아닌 원줄에 재질인 나일론 입니다 목줄 나이론 0.4~0.8호 일껍니다 바늘 또한 3~5호 이상을 벗어나진 안을꺼구요
뜰채 또한 민물 전용일껍니다 .. 미터급이 민물 전용 뜰채에 들어 가나요? 절대 안들어 갑니다 아마도 머리절반 들어 갈껍니다^^
그럼 결국 들어 올려야 하는데 들어 올리기 위해선 가까이 잉어를 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1호 원줄 채비로 미터급 잉어를 발밑까지 오게는 절대 할수 없습니다
제가 대낚시로 미터급 잉어를 잡던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 합니다 현재 유료 낚시터는 거의 붕어가 주종을 이루고 잇지만
과거 20년도 훨씬전에는 유료낚시터엔 중국 붕어라는게 없었습니다 거의 잉어.향어.찬넬메기.연어. 이런 종류였습니다
낚시대도 칸수 제한도 없었구요 5칸대 이상으로 원줄 카본 바리바스5호 목줄 케블라 합사 3~5호 바늘 13~15호 삼봉
대충 이런 채비였습니다 이런 채비로도 우리가 말하는 거의미터급 잉어. 연어. 찬넬 메기들은 쉬운넘들이 아니였습니다
운 없으면 터지기가 다반수 였습니다... 물론 발밑까지 오기까지는 시간이 한참 걸리고 버티기가 힘겨워서 일행들과 교대로 낚시대를 끌어 안고 낑낑 댔던 기억이 납니다 발밑까지 겨우 당겨 놓으면 뜰채가 맞는게 없어서 낚시터에서 고기 퍼서 운반할때 사용하는 큰 뜰채로도 겨우 올리곤 했습니다 잡고나서도 엘보에 무리가 오고 손이 후들 거려서 한참을 쉬다가 어분을 달곤 했습니다
당시 낚시대라고 해봐야 막 카본이 보급 대던 시절이라 낚시대 무게또한 상당 했습니다
카본의 좋은 낚시대는 원다에서 나오는 낚시대가 전부 엿고 거의 로얄 이라는 상표를 사용하던 때 였씁니다
좀 여유가 잇는분이 로얄 반카본 보통은 글라스대가 전부 엿죠 그시절에 지금에 카본 낚시대가 잇엇다면 아마도 낚시대 엄청 부러졌을 겁니다 ^^ 글라스대 이기에 버틸수 잇엇고 반카본 이였기에 당길수 잇었던 시절 였습니다
미터급 잉어에 대한 질문이 잇어서 들어 왓다가 어렷을때 낚시 다니던 생각에 잠시 회상하며 글 올려 봅니다
위에분에 말씀처럼 현재에 낚시대 <다소경질대> 로는 잡기 힘듭니다 연질에 가까운 긴대<4칸이상> 로 완벽한 채비여 야만 걸어서 끌어 올릴수 잇습니다........
제 생각에 그때 그때 다르다 입니다.. 4년쯤 내림낚시를 한참 즐길때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맹당에서
원줄 0.6에 목줄0.3 목줄길이 40/43으로 오랜 시간 랜딩해서 꺼낸적이 있습니다 그때 사이즈가 70에서 조금 빠졌습니다.
맹탕이기에 랜딩을 20분 넘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강제 집행 안하고 라인에 따라서 매듭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몇번은 터 트려 보고 몇번은 건져 본적이 있네요.. 내림 낚시 특성상 모노줄을 사용 하기에 뜰채로 끄고 보니
라인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갈긴 했지만 잡아본 경험은 몇번 됩니다.. ^^
즐거운 상상이네요... 파로호에 가면 가끔 거의 5칸대 외대로 잉어낚시하는 분들 봅니다만, 기본 채비는 5호줄 사용합니다. 그래도 기껏 잡히는 사이즈는 커봐야 두자정도... 미터급이면 석자가 넘는데,대낚으로는 5호줄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줄이 터지는건 낚시대를 세우지 못하고 끌려가면서 순간적으로 잉어란 놈이 머리를 흔들면 바로 매듭있는곳이 터집니다. 정말 강에서 대물 잉어 걸어본 사람은 그 상황을 알겁니다.
짧은대 수심 3~5미터권의 대형지, 대형잉어 다수 출몰지역
잉어 잡겠다고 덥비는 많은 분들 보았으나 모두 실패
저도 실제로 딱 한번 보았습니다. 다른 조사님이 장대로 꺼내 놓으신거
채비를 무겁게(원줄 5호,바늘 12호 이상)하더라도 30칸 전후의 대는 부러진다에 한표
장대일 경우 채비 무겁게 쓰면 간신히 건질 확률 50%
짤은대로 걸었다가 얼굴은 커녕 휙~~ 한번에 낚시대 우지직~~, 원줄 퓽~~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불가능하다에 한표입니다
안터지는 잉어도 있읍니다.
1>병에걸려 비실비실하는 잉어
2. 늙어 죽을 날 받아논 잉어
3누가 잡아다 풀어논(유료터)잉어중에 스트레스 이빠시 받은 잉어.
4.몇일 굶겨논 잉어
5 산란후 몸조리 하는잉어..
이상입니다..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노 1.5호로도 60~70정도 잉어 관리터서 올리는데도 10번에 한번정도는 줄이 터지긴 합니다.
만세하고 그냥 기다리는데도 가끔은 치고나가서 줄을 터뜨리네요 ㅋ
1호 정도면 인장력이 버텨줄 중량이 대략 1.7KG정도라고 합니다. 미터급 잉어는 제생각엔 그이상은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본적도 잡아본적도 없어서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는 감이 안오지만, 어느정도 운과 환경... 실력이 받쳐준다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을거 같기도합니다.
저는.. 미터급이 1호에 걸려오면 ... 중간에 줄을 끈어버리고 싶을거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모노1.5호로 80은 건져봤습니다만...
건져내고 팔이 후덜덜해져서 한동안 투척도 못했었습니다..ㅎㅎ
미터급은 아마도..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대단하시네요... 대낚으로 이런걸 건져 올리시니..."
"제가 건질 실력이 되는게 아니지요... 아마 이놈이 죽을 일진이어서 고개를 그쪽으로 틀은거지요..."
"세상 없어도 반대로 틀어서 차고 나가면 버틸 재간이 없어요..."
이러시더라구요...
좌대에서 제압되기 이전 초기단계에 발밑으로 파고드는 잉어 감당 못해서 터뜨려 보니 실감이 나는 말 같습니다.
중층에서라면 가벼운챔질에 고급1호줄에 매듭을 잘해놓았다면 글쎄요.. 한번 쭉~째면 60~80급은몰라도 미터급은 못버티지싶은데..
도전해보고시퍼지는데 미터급잉어를 오데서 구한담...
릴낚이라면 릴의 스풀 조정으로 힘빼고 나면 올릴 수 있습니다만,
장대로는 불가능합니다.
전 불가능하지는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라인파괴강도는 잉여의 크기가 아니라는거져
http://nownews1.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26601014
위에 링크된 사진보믄 1m잉어가 얼마나 무거운지 짐작하실겁니다....
저런넘들이 한번 우당탕하면 1호줄로 과연 버틸수 있을지... 앞으로 치고나가믄 아예 답도 없고요...
하얀부르스님 말씀대로 날 받아논 잉어나 수질이 아주 않좋아 비실대는 잉어, 육지구경하고싶은 잉어 아니믄 1호줄은 기술이 좋다고해도 안된다고 봅니다...날씬한 잉어라도 1m정도면 8kg은 나갈텐데...
낚시대를 새우지도 못하는데...시중에 나와있는 내노라는 낚시대 절반은 뿌지직에 백만스물세표!!!
0.8 1호...메터급 잉어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이죠
줄이 끊어지거나 낚시대가 부러지지 않으면 낚시꾼이 물속으로 끌려 갈겁니다
물속에서 숨이막혀 숨쉬러 나오려는 잉어는 모를까..........
노지에서는 아무리 비싸도 m급은 쫌..
윗분들 말씀데로 잉어 머리가 어느쪽으로 트느냐가 가장 큰 관건일듯 하네요..
파로호에서 몇번 걸어본 바,
1. 바늘이 뻐드러지거나 부러진다...
2. 설혹 버틴다해도 대가 세워지지않고 그놈은 제갈길만 가더라..
3. 바늘, 목줄, 원줄, 낚싯대..... 겁없이 뻐띵굴러하다간 어느것 하나가 나가도
나간다....ㅡ,ㅡ;;
한여름 중층하시는 분이 1호 원줄에 0.8호목줄로 86cm정도 되는 녀석 끌어네는거 사진으로만 봤습니다.. 잡는 모든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올린게 있던데... 어떻게 어떻게 끄집어 네긴 하더라구요..... 그날 고기가 잡혀주고 싶어서 잡혀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어떤분은 1호에 0.8호 목줄로 m급 잉어 한참 실랑이 하다가 물위 까지 띄워서 발앞까지 가져 왔으나 뜰채질을 못해서 터트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진짜 1m인지 모르지만요... 물속에 보면 엄청 커 보이고 놓친고기 크니까요...
확률로 보면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그래도 한마리 정도는 나와 주지 않을까하는데요...... 물론 모든 상황이 맞아 떨어져야 하겠지만요...
저는 0.8호 원줄에 0.4호 목줄로 60까지는 꺼네 봤는데 힘들더라구요... 아시는 분은 0.8호 원줄에 0.6호 목줄로 1년에 70cm급 잉어 3~4수씩은 꼭 하시더라구요.. 물론 터트리기도 많이 터트리지만요..
대물일수록 고기 마음에 따라서 낚고 않낚고가 정해지니까요... 결론은 고기 마음 일꺼 같습니다..
대도 못세우고 앞으로 나란히 합니다 ㅋㅋ
메더급잉어가 흔드는 힘에 견뎌날 줄이 있을까요
m급은 못걸어봤지만 노지라면 1호원줄 걍 날라갈것 같네요~
터진다에 한표보탭니더~
당시 제 셋팅은. 일제산 카리스마 원줄3호
였음에도 ..
낚시대 손잡이윗대 부러질듯한 으지직소리..
도저히 감당 안됩니다..
저한테 잡혀준거라 생각하고있구요..
모름지기..0.8호줄은 무리일듯싶고..
전 안될것같다에 1표입니다..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무섭고도 설레인답니다.
1호줄로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잉어 70 2호줄로 10분 만에 겨우겨우 끌어 냈습니다.
잠시후 다시 입질 20분동안 얼굴도 보지 못하고 물 출렁임속에서 손바닥 두개만한 꼬리만 살짝 보았지요.
잠시후 째는데 바늘이 펴지더군요.
일호 이하줄은 힘들걸로 생각됩니다.
대물들 한두번은 째는데 그때 힘주면 대가 부러지거나 바늘이 펴지거나
1호 이하줄은 줄이 터질줄로 생각됩니다.
잉어 80이상급이면 지가 가고 잡은대로 갑니다.. 80이상급이 낚시대 컨트롤로 제어 된다? ㅎㅎ 저는 안믿습니다..
저도 잉어 낚시 다녀봤지만.. 미 친 잉어나 죽으려고 환장한 잉어 아니면 지가 가고싶은대로 갑니다...ㅎㅎ
1호아니라 2~3호라도 힘들거라고 100% 확신합니다....^^*
릴낚시하는 꾼들은,
대낚시하시는 꾼들을 보면 기가막히다고 한답니다..
도대체 저런 '가늘고 작은 낚시대'와 저렇게 '가는 줄'로
저 큰 잉어를 어떻게 잡아내느냐구요,,
아마도 잡아내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요?? ㅋㅋ
저번에 FTV 동영상에서 초어인가 백연어인가 내림으로 잡는거봤는데
(원줄은 몇호인지 잘모르지만 내림낚시특성상 1호이상은 잘 안쓰니까)
그동영상이 조작이 아니라면 가능할지도 ...
자수정드림 처음출시됐을때 얼마나 대물대인가 확인한다고 잉어가많은수로 갔다가
몸은 검으틱틱하고 배는누런 70정도 되는 잉어 걸어서 뚝방따라서 3-4m을 좌우로 잉어랑 같이 거닐은적이있습니다
2호원줄터지기만 바라고 또 바라며 회사에 근무하는 친구놈에게 전화걸어 퇴근할때 뜰채좀 가지고 오라고 전화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헨드폰 동영상도 찍고 담배도 피웠던 기억도...결론은 마지막 들다가 무거워서 도래부분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맹탕이라면 카본줄은 견딜거 같습니다
수영장에 메다급잉어 풀어놓고 카본1호줄..랜딩잘하면 가능할거 같아요.
참고로2호로 80잉어 건져봤음..빵이 남자 허벅지 만하더이다
낚시대는 그라스롯드3칸대였구요,,,,
1주일뒤 그자리에서 그 체비로 또 잉어를 걸엇습니다,,,
그런대 80다마가 아니였나봅니다,,,
대를 세우면서 속으로 너는 이제 끝이다 했는데,,,,
하늘 높이 세워져 있던 낚시대가 저수지 중앙쪽을 향해서 점점 숙여지더니 핑~~~~~~~
힘에 눌렸습니다
지누3호바늘이 일자로 펴졌구요,,,,
매듭이 하나도 없는 0.8호줄에 고탄력의 낭창 낭창한 연질대라면 어쩌면 가능할 수도,,,,,
가끔 대물대라면서 작대기 수준의 뻣뻣한 경질대를 자랑 하면 저는 속으로 그냥 웃습니다,,,
대물대는 낭창 낭창한 연질대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느분이든 0.8호줄로 메타급 잉어 잡으시면 조행기에 꼭 올려주십시요,,,(바늘홋수 낚시대 이름,,,체비 포함)
박수를 많이 보내드리겠습니다 ^^&
그런 분들과에 술자리라면 밤새 마셔도 안 취하고 재미 잇을듯 합니다
술자리 결론이 어떻게 낫는지 참 궁금 합니다 ^^
물론 술자리 이기에 잇을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200 프로 못 올린다에 한표 찍습니다
많은 분들이 잉어 낚시를 해보셨겟지만 잉어란 넘이 그리 만만한 넘이 아닙니다
미터급 잉어라면 눈이 사람눈만 하며 입은 거짓말 조금 ~`아주 조금 보태서 사람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큽니다
실제로 꺼내 놓고 보면 물고기라는 생각보단.... 제가 느낀 거지만 무섭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물고기 이상의 그 무언가에 잡앗다는 기쁨 보다는 다시 놓아 주어야 겟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실제로 시골에 많은 어르신들이 누군가가 미터급 잉어를 잡으면 저수지를 지키는 혹은 강을 지키는 영물 이라고 풀어 주라고 하십니다.. 그만큼 보기 힘든것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양식으로 키워진 미터급 잉어들은 유료낚시터에서 간혹 볼수도 잇습니다
예전에 잉어 낚시라 하면 거의 강 릴낚시나 방울낚시가 거의 주를 이뤘습니다 대낚시로는 거의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과거 원줄은 거의 나이론줄이 대부분 엿기 때문 입니다 릴낚시나 방울 낚시에 경우 잉어가 힘을 쓰면 원줄을 감앗다 풀엇다를 반복하면서 잉어에 힘을 뺀 후에 잡앗습니다 그원줄에 길이가 수십미터였고 원줄 굵기 또한 엄청 굵은<5~8호> 줄이 였습니다
이같은 방법이나 채비엿기에 미터에 가까운 잉어를 잡을수 잇었습니다.
현재 기술 발달로 아무리 원줄이 좋아 졋다고 해도 대낚시 채비로 위의 방법 채비를 따라 갈순 없습니다
특히나 가는 원줄 0.8~1호 로 절대 불가능 합니다 우선 잡을수 없을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 해볼까 합니다
대낚시에 기본 채비법이라 하면 원줄이 0.8~1호 라면 목줄은 그보다 약한 줄을 써야 합니다 원줄 1호라면 바닥 낚시보다는
중층이나 내림 낙시에 채비라고 볼수 잇는데요....... 중층이나 내림에 채비를 보면 원줄1호이면 목줄은 합사가 아닌 원줄에 재질인 나일론 입니다 목줄 나이론 0.4~0.8호 일껍니다 바늘 또한 3~5호 이상을 벗어나진 안을꺼구요
뜰채 또한 민물 전용일껍니다 .. 미터급이 민물 전용 뜰채에 들어 가나요? 절대 안들어 갑니다 아마도 머리절반 들어 갈껍니다^^
그럼 결국 들어 올려야 하는데 들어 올리기 위해선 가까이 잉어를 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1호 원줄 채비로 미터급 잉어를 발밑까지 오게는 절대 할수 없습니다
제가 대낚시로 미터급 잉어를 잡던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 합니다 현재 유료 낚시터는 거의 붕어가 주종을 이루고 잇지만
과거 20년도 훨씬전에는 유료낚시터엔 중국 붕어라는게 없었습니다 거의 잉어.향어.찬넬메기.연어. 이런 종류였습니다
낚시대도 칸수 제한도 없었구요 5칸대 이상으로 원줄 카본 바리바스5호 목줄 케블라 합사 3~5호 바늘 13~15호 삼봉
대충 이런 채비였습니다 이런 채비로도 우리가 말하는 거의미터급 잉어. 연어. 찬넬 메기들은 쉬운넘들이 아니였습니다
운 없으면 터지기가 다반수 였습니다... 물론 발밑까지 오기까지는 시간이 한참 걸리고 버티기가 힘겨워서 일행들과 교대로 낚시대를 끌어 안고 낑낑 댔던 기억이 납니다 발밑까지 겨우 당겨 놓으면 뜰채가 맞는게 없어서 낚시터에서 고기 퍼서 운반할때 사용하는 큰 뜰채로도 겨우 올리곤 했습니다 잡고나서도 엘보에 무리가 오고 손이 후들 거려서 한참을 쉬다가 어분을 달곤 했습니다
당시 낚시대라고 해봐야 막 카본이 보급 대던 시절이라 낚시대 무게또한 상당 했습니다
카본의 좋은 낚시대는 원다에서 나오는 낚시대가 전부 엿고 거의 로얄 이라는 상표를 사용하던 때 였씁니다
좀 여유가 잇는분이 로얄 반카본 보통은 글라스대가 전부 엿죠 그시절에 지금에 카본 낚시대가 잇엇다면 아마도 낚시대 엄청 부러졌을 겁니다 ^^ 글라스대 이기에 버틸수 잇엇고 반카본 이였기에 당길수 잇었던 시절 였습니다
미터급 잉어에 대한 질문이 잇어서 들어 왓다가 어렷을때 낚시 다니던 생각에 잠시 회상하며 글 올려 봅니다
위에분에 말씀처럼 현재에 낚시대 <다소경질대> 로는 잡기 힘듭니다 연질에 가까운 긴대<4칸이상> 로 완벽한 채비여 야만 걸어서 끌어 올릴수 잇습니다........
날이 무척 더워 졌습니다 출조시 더위는 피하시고 안전 출조 하십시요...
낚시는 접엇지만 마음은 항상 낚시터에 가 있는 레오가 주절 거리다가 갑니다
원줄 0.6에 목줄0.3 목줄길이 40/43으로 오랜 시간 랜딩해서 꺼낸적이 있습니다 그때 사이즈가 70에서 조금 빠졌습니다.
맹탕이기에 랜딩을 20분 넘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강제 집행 안하고 라인에 따라서 매듭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몇번은 터 트려 보고 몇번은 건져 본적이 있네요.. 내림 낚시 특성상 모노줄을 사용 하기에 뜰채로 끄고 보니
라인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갈긴 했지만 잡아본 경험은 몇번 됩니다.. ^^
다소 과한면이 있네요..^^뻥하고 터집니다..ㅎㅎ
잉어라고 크면 다 미터급......아님니다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양어장 놀고있는...애기들하곤 비교가 안돼고요....
릴도 다꺼내고....발앞에서 용쓰면....6~호 8호 줄도 퍽함니다.....ㅎ
미터급은....말그대로 급수가 틀려요....노는곳이 다른단 이야기죠...ㅎ
장마 직후 낚시를 간 적이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겉보리 밑밥 뿌리고 몇 시간 후 떼 잉어를 만났는데..
작은놈이 70센티이고 보통 다 미터급들이 덤비더군요.
수도 없이 잡아 넥타이 하고,줄 터트리고 대 부러지고 바늘 펴지고 부러지고 하였지만
90센티 아래로는 잡아 내는데 그 이상 싸이즈들은 절대 안나오더군요.
잉어 많이 잡아봐서 제압도 잘 하고 잘 다루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뻔히 미터급인걸 알고 챔질,제압해도 안되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원줄 6호이상 바늘 감생이5-6호 걸어서 강제 집행하면
대 부러지지 않는 놈은 잡았을거 같기는 하지만
위에분 말슴 처럼 비실거리는 놈이나 죽기전이 아닌 정상적인
잉어라면 원줄 1호로는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3호줄로는 강잉어 70센티급 여러수 잡아봤습니다,1.7칸대로도 ㅎㅎ
아참 그때 와이프가 혼자 힘으로 88센티까지 뜰채로 떳습니다.
잡고 난후 땅바닥에 널뿌러져 한참을 처다 보던 생각이 나네요.
대한민국 낚시인 와이프가 잡은 것중 최대어 아닐까요?ㅎㅎ
버티다간 낚시대 아작날수 있습니다.
안출 하세요.
고기는 그냥 가더라구요. 감성돔2호 바늘이 펴져서 나오네요. 1호줄이면 바늘이 아니라 줄이 먼저
터져겠지요.
버틴다?? 입걸림 시켜서 낚시대를 세워도 잉어가 힘 한번만 쓰면 낚시대 일자로 펴집니다..
비실거리는놈 아니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꺼내신다고 하신분께서는 자연산 잉어 파괴력을 잘 모르시나 보내요..
미터급 잉어라 하면 가장중요한것이 낚시대 탄성일거 같습니다...원줄이 아니라 낚시대 탄성한계 넘어가서
대 박살납니다...
저는 자연산잉어 무섭습니다 그 파괴력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엇으니까요.....
깨끗한 자연지 강 수로에서 미터급을 1.0호 원줄로 끌어 올렸다는건 진짜 말도 않됩니다...
탄성이 진짜 좋은 장대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문적인 잉어 꾼 일경우에요 ..
원줄 5호에 이세바늘 13호이상사용하는 생미끼 낚시하는 저도 자연산 잉어 무섭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줄이 터지는건 낚시대를 세우지 못하고 끌려가면서 순간적으로 잉어란 놈이 머리를 흔들면 바로 매듭있는곳이 터집니다. 정말 강에서 대물 잉어 걸어본 사람은 그 상황을 알겁니다.
잉어 잡겠다고 덥비는 많은 분들 보았으나 모두 실패
저도 실제로 딱 한번 보았습니다. 다른 조사님이 장대로 꺼내 놓으신거
채비를 무겁게(원줄 5호,바늘 12호 이상)하더라도 30칸 전후의 대는 부러진다에 한표
장대일 경우 채비 무겁게 쓰면 간신히 건질 확률 50%
짤은대로 걸었다가 얼굴은 커녕 휙~~ 한번에 낚시대 우지직~~, 원줄 퓽~~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불가능하다에 한표입니다
세상은 넓으니까..
현실적으론 어려울거 같네요..
로또가 아무리 희박하다 해도 불가능에 도전해서 당첨되는 사람은 있습니다. ^^
낚시인 각자가 자기 자신한테 어느정도의 크기 고기를 꿈꾸면서 세팅한 장비(낚시대, 원줄, 목줄, 뜰채 등등)냐고 역으로 질문을 던져보는건 어떤지요.
아는분중에 77세 드신분이 계신데.. 20여년 전쯤에 140cm 넘는놈을 대낚시로 잡은적이 있답니다.
수심이 5~60밖에 안나오는 땟장밭인데.
챔질과 동시에 뗏장밭에 대가리를 박아버리고, 꼼짝을 안해서 들어가서 보둠어 나왔다더군요.
잡은게 아니고 줏었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