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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4년동안 손맛터, 하우스 많이 가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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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 2년 올림 2년

 

외대 한정,  동일한 조건 하 조과 면에서 내림을 이길수 없다....

 

먼가 슬픔.

 

 

 

 


내림이빠르기는하죠
굳이올림을고수하는분들도있기는하지만
하우스는 당연히 겨울에 난방을 해도 바닥이 차갑기때문에 중층이 훨씬 유리합니다
100수씩 찍으모
팔만 아푸든데여?
몇마리만 적당히 잡꼬
찌라도 좀 잘올려주면
고맙지요
뭐.. 꼬기 많이 잡아서 시장에 내다 팔것도 아니고, 좀 덜 잡아도 찌올림 보는 재미로 낚시 합니다..
찌르가즘을 포기 못해서 늘 올림으로만~~~
찌올림 때문에 올림낚시합니다..내림이 부럽지는 않습니다...올림으로 딱 열마리 목표로 합니다..올겨울은 재미 있네요...
찌만 보고 있어도 좋지 않나요?
고기야 잡으면 좋고 못잡으면 그만이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낚시를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은거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자고 낚시가서
대에서 손을 못떼고 한마리라도 더 잡을려고 아둥바둥
뭣 때문에 스스로를 스트레스속으로 몰아넣나요
어떻게하든 남들보다 한마리라도 더잡아 속으로 내가 이겼다고 꽤재를 부르는 건가요?
내림이던 올림이던 낚시에 한 장르이다 보니 뭐가올고 그른게 아니겠지만 >>>
지안공주님 글에 한표

저도 낚시는 가는것만으로도

현장가서 물만보도 ㅎㅎ 기대감 만땅
손맛터 붕어 얼마나 잡았다 놨다 했는지
주둥이는 이리 저리 다 찢어지고 힘도 못쓰는 붕어
그 다음부터는 손맞터 안 갑니다. 이거야 말로 동물 학대가 아닌지
올림도 채비에따라 내림보다 잘 잡고 많이잡는분 많아요...극소수겠지만
저는 뭐. 일단 펴놓고 막걸리마시고 졸리면 자고 일어나서.
퇴근. ㅎ
내림은 왠지 낚시가 아닌 사냥 같은 느낌 ᆢ 여유는 없고 긴장의 연속이라 힐링 보다는 오히려 몸을 혹사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 찌올림의 황홀함이 없어서 ᆢ
내림찌 빨리는거 보면서 후킹될때
그 짜릿함 완전 힐링이죠
올림낚시 몇십면 했지만 찌 말뚝이면 ㅎㅎ
바닥찍고님은
몇십년을 하셨다는 건지 몇십번을 하셨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해보세요
수면에 찌를 세우고 입질이 들어올때는 타이밍 맞춰 챔질하고 입질이 없는 타이밍엔 물멍 찌멍 하며
바쁘게 지낸 지나간 한주를 되돌아 볼수있는 소중한 시간을 같는것도 낚시의 커다란 매력중 하나 이니까요
저 같은경우 작년 이른봄에 연속 5주(1월말경부터 3월초까지) 꽝 맞고 여섯번만에 3수로 손맞 봤죠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낚시를 한것 같아요
잡는데 (마리수에)중점을 두는 낚시를 하면 스스로 피곤할 뿐이죠
올림낚시 손맛터 >> 찌멍터된지 오래임
맞아요
붕어들이 바닥으로 내려가질 않습니다
바닥에 떡밥들이 쌓여서 썩어서 그런지
올림낚시에는 입질이 없어요.
지안공주님!
양어장 가서 쩜찍고 물만 보고 와도
힐링되는지요? 참 부럽습니다
마릿수냐 유유자적이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올림하다 안잡혀 내림전환후 하도 잡아서 잡는게 재미없어짐을 느끼고 다시 올림으로 복귀^^
지금은 올내림 병행하는 1인입니다.
이것저것 다해보세요. 그또한 재미니까요
내림을 이길수 없다가 아니라 손맛터는 대부분 내림 입질만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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