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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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4대 이상 셋팅시 월님들의 대편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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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더운 여름 고생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양어장 출조만 하다가 올해 부터 댐과 노지를 자주 찿는 편입니다. 양어장에서는 오로지 32쌍포만 펴왔는데 댐과 노지는 4대이상 펴시는 조사님들이 대부분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수파를 쓰는데 고기제압을 쉽게 할수가 없어 고수님들의 대편성을 알고싶습니다. 먼저 오른손잡이고 왼쪽부터 25 29 32 36 32 29 요렇게 피는데 36으로 걸었을시역시나 챔질과 고기 제압때 꼭 32대에 낚시줄이 꼬이면서 항상 2대를 같이 들어야 산림망에 넣을수가 있네요.... 혹 다른 대편성이나 저와같이 했을시 다른 낚시대에 걸리지 않고 고기를 산림망에 넣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랜 경험이 있어야 되겠지만 참고하고 연습하겠습니다. 매번 꼬여서 수파대 치우고 대물대로 바꾸는것이 어떨까 생각도 되네요.... 혹시 가격 저렴하면서 괜찮은 물건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시는라 수고하셨고요 5분만 청소 합시다^^*

낚시대 편성은 현장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더군요

저같은 경우도 많게는 10대 정도 펴는데 어떻게 펴는것보다

챔질후 빠른 재압만이 옆 낚시대 걸림이나 기타 장애물에 걸리지 않더군요
빠른 재압이라면요 챔질과 동시에 끌어 올리는 것인가요?

그렇게 되면 혹 낚시대 부러지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전 고기 주둥이가 수면위에 나오게 한후 그후 끌어올립니다....
대편성 ?
낚시대 대편성은 촤측으로 부터 25 29 32 36 32 29 이렇게 편성 하는게 일반적인 낚시대 편성입니다.
36대에 대상어를 걸었을때 안전하게 연안으로 끌어 내는 방법은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상황 여건에 맞쳐 대편성을 하고 편하게 제압할수 있게 대편성을 합니다.
1. 대상어를 걸었을때 다른 낚시대를 손대지 않고 안전하게 끌어내는 방법은 (원줄)을 약간 (짧게) 하시면
제압하는데 훨씬 편리합니다.
2. 낚시대와 낚시대 간격 사이를 조금더 넓히면 안전하게 끌어낼수 있습니다.
3. 입질보고 챔질하여 순간적으로 빠른 제압도 한 방법입니다.
수파를 쓰신다면 떡밥 또는 짝밥 미끼를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여지는군요~
수파대는 떡밥 낚시에 어울리고 손맛도 좋은 낚시대 입니다
그러기에 빠른 제압이 어렵습니다.

낚시대 편성은 오른손잡이 이시니
왼쪽부터 25 29 29 32 32 36 이런 순서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낚시대간 간격이 넓지 않은 상태에서 긴대가 중간에 있다면 옆의 낚시대와 엉킬 확률이 많겠지요
긴대는 제압력이 떨어지므로 가장 바깥쪽 편성하고 붕어가 잡히면 붕어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며 바깥으로 유도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낚시대를 여섯대를 피셨다가 입질오는 대 위주로 낚시하시고
입질이 없는 낚시대는 걷어도 조과면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수파를 사용해보지않아서 낚시대에 대한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낚수기법은 산수부린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주력대가 수파인데...ㅎㅎ

저와 동일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저두 부채꼴 모양으로 펴는데 그럴때 마다 옆 낚시대 걸은적이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낚시대 간격을 최대 벌려 놓고요...최대한 빨리 끌어 낼려고 힘을 좀 많이 쓰게 되더군요..

수파대 생각보다 잘 안뿌라 지던데요 ㅎㅎ

안출하십시요~~~!!
대 편성에 정답이 있을까요?
와 ....10대 편성 하시는 분도 계시네

장비가 어마어마 하겠네요 부럽습니다
낚시하는날에 현장상황 에따라
그날...그날...달라요 .....아닌가요
저도 산수부린님 처럼 긴대를 중앙포인트로 하고
양옆으로 점점 짧으대로 하느 편이거든요
하지만 여건에 따른 대편성 중요하리라 봅니다
대편성에는 아무런 제한이나 정석은 없습니다.
다만 님의 문제는 36대로 입질을 받았을때 옆 낚시대에 줄이 엉킴을 어떻게 방지하느냐가 문제인것 같군요
1.현재쓰고 계신 수파대는 떡밥용으로 좋은낚시대 입니다. 수파대로 다대편성을 자주하신다면 줄을 조금짧게 매서쓰시면 조금은 엉킴을 방지할수있으며
2. 입질시 빠른 제압으로 의자에서일어나서 뜰채를사용하시고
3. 경제적여유가 되신다면 대물대로 교채하시는것이 방법입니다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대 편성은 저수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깐...
.
대편성의 문제가 아니라 초기 제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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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좀 짧게 메어 사용하시고 강한챔질로 초기에 고기를 제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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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를 같이 들어 살림망에 고기를 담는 일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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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간격도 여유가 되시면 조금 넓게 잡으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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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했었는데 고견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보통 12대 정도를 편성합니다.포인트 도착후 대의 길이는 정답이 없지않나 합니다.
수초 대물 낚시를 하다보면 포인트 여건에 따라 긴대를 펴야하고 바로옆이라도 아주 짧은대가
필요한 곳이 있지않나 합니다.저의 경우 포인트 구석구석 넣다보면 꼭 12단 받침틀을 모두 채우기가
일수입니다. 하나둘 남겨두기도 왠지 허전하니 왠만하면 다우겨넣지요 물론 낚시대 많이 놓는다고
고기 많이 큰거 잡는건 아니지만 저만의 마음의 안식이라고 해야겠지요!ㅎㅎ 그래서 인지 가방에는
낚시대가 현재 18대 자꾸널어만갑니다.떡밥낚시라도 마친가지라 생각됩니다.고기를 걸었을때 얼마나
고기랑 힘당기기를 요령있게 잘하느냐가 엉킴을 방지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옆대를 감아도 좋으니
제발 그만큼 힘쓰는 고기를 하루밤낚시에 걸어보는게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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