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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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만들어 봅시다(보석찌 만들기) 2편 관통하기

오늘은 이번날 첫날을 맞는 날이기도 하며 또한 올 한해 마자막 날이이라 의미가 큰날이기도 합니다 회원님들 올 한해 계획하신 일을 이번달 잘 마무리 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달이 되도록 합시다 오늘은 찌 관통을 해볼까 합니다 님들이 의아해 하는 부분은 왜 힘들게 찌를 관통할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이것은 다음공정인 찌 몸통 사포질할때 편하고, 또한 찌톱및 찌다리 중심 잡기가 쉽고 빈공간이 생겨 부력도 더나가며 찌의 반응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관통을 하는데 이것을 간단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3장 관통하기 준비물 드릴 (해며겸용이면 더욱 좋음) 드릴날 1.5mm 하이스 철심 1.9mm 시계수리용 드리이버 예리한 송곳 .jpg중심을 잡은 중앙에 정확하게 예리한 송곳으로 찔러 드릴을 넣을때 미끄러지지 않을 정도로 표시를 합니다 3-1.jpg 약간의 구멍이 나있는 곳에 드릴날(1.5mm이하)이나 시계수리용 드리이버등으로 천천히 중심을 보아 가면서 뚫습니다 여기서 나만의 노하우 ==>그림처럼 재료를 잡고 재료와 공구를 수평이 되로록 해서 조금씩 뚫고 재료를 돌려가면서 작업하시면 정확하게 둟어 집니다 뚫어진 후 곧고 구명보다 가는 약 20cm 정도 되는 것을 넣어 보아 바른지 확인 하고 틀리면 수정합니다 3-2.jpg 양쪽 다 약 깊이 3-4cm정도 뚫으셨으면 이제 드릴에 하이스 철심1.9mm을 물려 뚫은 자리에 밀어 넣습니다 밀어 넣을때 한쪽에 3/5 (오분의 삼)정도만 밀어 넣고 돌려서 끝까지 밀어 넣으시면 관통이 됩니다 3-4.jpg 한쪽으로 끝까지 밀어 넣으시면 정확하게 관통하지 않을수 있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3-5.jpg 4장 금긋기 준비물 연필, 자, 톱 관통이 되셨습니까? 어렵다구요? 몆번 하셔서 숙달되시면 쉽구요, 오동나부 보다는 삼나무가 관통하기가 더 수월합니다 이제 준비공정도 끝이 났습니다 그림처럼 삼등분 하여 윗쪽은 13mm 중간은 위에서 45mm 아래는 20mm로 연필로 그립니다 .jpg 다음은 세워서 중앙 관통한 자리를 가로 세로로 수직이 되게 긋습니다 3-6.jpg 뉘어서 표시된 부분을 따라 중앙에 선을 긋습니다 3-7.jpg 다 그으셨슴니까 그러면 이런 모양이 나오면 정확하게 하신 것입니다 3-8.jpg 이제는 중심이 되는곳에 칼집넣기 입니다 넣는 자리는 이부분이며 깊이는 톱날등과 재료가 다 들어가 는지점(3mm)정도입니다 왜 넣어야 하는지는 다음부분에 설명 하겠습니다 3-11.jpg 톱질하고 난 다음 그림입니다 3-10.jpg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어려운 것을 사진으로 설명하니 잘 표현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다 시간이 되면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올리겠습니다 내일은 가장쉬운 몸통성형에 대하여 같이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2-01 17:49)






대박님 번번히 수고를 끼처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혼자서 꼭 성공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설명이 빠진부분이 있네요
마지막 부분에 칼집넣기는 네부분 다같이 동일하게 톱질하시기(깊이 3mm) 바랍니다
어제 약속이 있어 회사컴앞에서 선배님의 2편을 기다리다 퇴근때까지 올라오지 못함을 확인하고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오늘 출근후 열어보니 역시나 깔끔하고 세세하고 올려두셨네요 누구님의 말씀대로 이번 겨울은 모두 찌공방으로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혹시 폭주상태가 일어나지는 않을까 걱정해봅니다 ^^
칼, 줄톱, 하이스철심?, 연필, 자. T자, 공구용 드릴, 정도면 되는건가요?
하이스철심이 뭔지는 많이 들었지만 어찌 생긴지 보지 못했는데 공구상가 들러서
한번 구매를 해봐야겠습니다. ^^* 덕분에 조금 더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반 없이도 관통을 하시네요.

몇 년 전에 포박님 사이트에서 찌제작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찌선반 사는 게 마음에 걸려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찌선반 없이도 관통이 가능하군요. 감격!

갑자기 의욕이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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