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는 ks시리즈를 생각하면 온몸이 후끈 달아오릅니다.
낚수방송에서 찌 광고 때리는 것을 보면 고부력찌, 저부력찌,새우찌 그렇게 크게
3가지로 때립니다.
고부력찌는 수심이 깊은 지역, 또는 날씨가 시원찮을때 사용을 하고
저부력찌는 경상도처럼 수심이 얕은지역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부력찌와 저부력찌는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인지?
(물론 부력이겠지만 얼마정도의 기준인지?)
또한 고부력찌 재질로는 어떤것이 적합할 까요?
마지막으로 바람이 몹시 부는날 가시성도 떨어지고 찌가 흔들흔들 바람을 타기 때문에 입질을 보는것에 대단히 애로가 많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고부력찌? 저부력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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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낚시형태가 상당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특히나 수치로 정하기는 어렵지요.
그러나 굳이 나누자면 3-6부면 저부력이랄수 있겠고요
7-10부 정도면 떡밥찌로선 고부력찌로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떡밥찌중엔 10부를 넘는 찌도 더러 있고요.
수치보다 재질로 나누는 것이 합리적일것도 같습니다.
발사나 공작, 갈대등은 고부력재질로 볼수 있겠고요,
스기목은 저부력재질로 볼수 있으며
부들이나 오동은 거의 중간층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바람이 심할때 바닥낚시라면 찌를 물속에 잠기도록 찌높이를 맞추어 놓았다가 올라오는
입질을 보는 방법이 있으며 실제 바람이 심할때는 입질폭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띄운 채비라면 찌톱을 평소보다 한두마디 정도 더 높게 조절해서 낚시를 해야겠네요.
다 아시는 수준의 답밖에 드리지 못했네요.
즐낚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