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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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고수님들께 조언구합니다.

댐이나 계곡지 등의 물맑고 산세 수려한 자연지 급심대에서 낚시를 즐겨합니다. 만들어 쓰려고 고생은 고생대로 돈은 돈대로 까먹고 이제 포기모드입니다. 아무나 찌 만드는 것 아니라는 것을 세삼 느꼈습니다. 손재주 좋으신 고수님들 부럽고 그 열정이 존경스럽네요. 자연지에서 떡밥낚시할 때 몸통 재질이 오동과 발사 중 어떤 것이 더 좋을지요? 수제찌를 노려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 오동찌는 자중부력이 150%정도 밖에 되질 않아 망설이던 차에 발사와 오동의 경계에서 헤메이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고언 부탁드립니다. 맨날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즐거운 낚시하시길 빕니다.

수온에 따라 찌 재료를 선택하시는게
맞지 않나 생각 합니다
여름 붕어 입질이 활발할때: 삼나무찌,오동찌
겨울 입질이 활발하지 않을때: 발사,풀대종류 찌
떡밥낚시라면 발사찌에 한표던지고 갑니다,, 찌맟춤으로 찌놀음을 제어하시고요
이유는 써보시면 압니다 ,,
띠사랑님, 초로님께 감사드립니다.
근데 두분의 말씀이 약간 다르네요.....(혼란스럽네요 미챠 ㅡ,.ㅡ;)
두가지 다 써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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