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만들다보면 좋은 디자인의 찌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이번에는 모작으로 과연 기능이나 성능이 궁금하여 작업한 것입니다.
괜한 강박 관념 일런지는 모르지만 자중을 최대한 줄이고 재료가 가진
부력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접착제의 종류만도
3가지나 사용하고 있네요
나름 공을 많이 들여 봤습니다.
손이 많이 가고 공정만도 수십번을 거쳐 완성된 찌입니다
그렇다 보니 손때도 묻고 조급한 마음에 세사감을때는 조금 벌어지기까지 했네요 ㅋ
찌의 길이 : 100cm
부력 : 측정전입니다. 고리봉돌 6~7호정도 먹힐듯합니다.
칠 : 우레탄 이액형
몸통 : 공작+갈대+부들
찌톱 찌다리 : 관통형 테이퍼
[공작+갈대+부들 찌]입니다. 따라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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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한 솜씨가 아닌것 같습니다
감상만하구가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한번 따라한 솜씨가 아닌것 같히 솜씨가 절도 잇게
오목 조목 잘만들어 셨네요
즐감 하고 감니다^^
물에 담구지않고 보기만해도 즐겁겠습니다...^&^
결코 쉽지않은 공정인데 깔끔하네요.
부들 부드러운속을 보니 님의 머리에 쥐좀 나셨겠는데요.~^^~
커팅길이가 0.1mm만 안맞아도 표시가 나는데 정확하시네요.
고수하고 하수의차이는 찌마감하는 실력인데
님의 찌마감 실력을 한수 배워야겠습니다.
다음을 기대합니다.
님들이 만든찌는 예술 그 자체입니다. 저수지 걸었네님.독립군님.소양강님등등...
정말 작품입니다.
늘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입맛 다십니다.
정말 멋찌네요
원작찌를 뛰어넘는것 같습니다. ㅎㅎ
498이란 5짜붕어에 못미치는 대물급 붕어를 가리키는 말로
꿈을 이루는 월척하시라는 덕담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큰일이네요. 눈만 높아지는것 같아.
실전에서도 좋지만. 관상만으로도 만족도가 훌륭해 보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부러버라......... 에효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 겨울 내내 저수지 걸었네님
집 근처에 은둔하며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멋진 찌 감상 잘 했습니다..
잠못자는 악동님 따라해본것 맞는데요 ㅋ
따라쟁이들은 아무레도 답습이거나 궁금하고 만들어져 간 과정을 이해해 보려고 시도 해보는 거라 생각 합니다.
babt님 hutdon님 볼만은 했겠죠 ^^
소양강님 한번따라한 솜씨는 결코 아닙니다.
평소 공작에 대해 매력을 느껴 만지작 거렸던 적은 많았고요
따라 해보기 시작하면서 10개정도 한 일년에 걸쳐서 시도 해보고 다시 시도해보고 했고
이찌가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찌입니다.
공부 많이 되었네요 ^^
누보님 아직 물에는 담궈 보지는 못했습니다.
남들보다 출조에 제약이 많아서요 ^^
하지만 아무리 좋은 찌라도 관상용으로 제작 된 찌가 아니라면
잘 사용하는게 만들어진 목적에 맞는것 같습니다.
찌를 만드는 모든 분들이 물속에서의 놀림이나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테니까요 ^^
독립꾼2님 아이고 무슨 말씀을...
진정한 고수님께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더 많이 배우워야 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시루나박님 감사합니다.
찌 만들기는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은데요 !!
약간의 노력과 노하우 정도만 안다면...
유바김마담님 저도 첨엔 몰랐습니다. 498...!!!!
잡아보고 싶네요 ㅎㅎㅎ
도톨님 어찌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유정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뛰어 넘거나 과시 하거나 하기위해 만든것은 아닙니다.
단순 궁금증 ... ㅜㅜ
어허님 ^^ 저도 지금은 산속에서 은둔중인데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솜씨가 무척 좋으신것 같습니다.
정성들여 만드신만큼 멋진 찌올림에
대어손맛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한말씀에.. 모든게 다들어가 있는듯 싶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눈 즐겁게 하고 갑니다...^^""
따라해본 솜씨라 하기엔 너무 예쁘네요~
정말 탐나는 찌입니다.. 멋진 찌올림 보실수 있을터...^^""
너무 갖고 싶다.... 저주세요... 영구 보관 보증합니다. ㅎㅎㅎㅎ
대단한 내공입니다.
부럽네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