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80cm 카본톱을 구해서 이중부력 떡밥찌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센타 뚫고 몸통 사포질 하여 현재 양쪽 이쑤시개 박아서 카슈 담금질(아주 얇게 9회-제법 반들반들) 중인데...
(일반 대물찌는 솔리드 톱을 이용하여 찌다리는 카터칼로 살짝 카슈를 훑어 낸후 사포질하여 정리를 하고 찌톱의 경우 솜을 말아 중간에 카슈가 묻어 나는 것을 방지 차후 턱을 물사포 처리하여 마감을 합니다)
이중부력의 경우 솔리드 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카본톱을 사용하는데요
카슈가 어느정도 입혀지면 두개의 몸통을 각각 중심을 잡아 순접후에 사포질, 그리고 금분칠하고 난후 마감칠로 카슈를 두번 정도 입힐까 하는데요
***질문입니다.***
몸통이 두개이다 보니 순접후 마감으로 담금질할 경우 카본톱에 카슈가 입혀지는 경우를 피할수가 없네요 어떻게 하시나요. 몸통 사이의 카슈를 물사포처리 하시나요??? 아니 카슈를 더 희석하여 아주 연하게 붓칠로 마감을 할까요??? 처음 시도하다가 보니 담금질에 관해 어찌 해야 할줄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문답을 할때 마다 ramcessii님께서 자꾸 약만 올리시네요
두개 작업중인데 반드시 잘생긴 놈을 제가 하고 못생긴 놈을 ramcessii님드려야 할듯 합니다.
이중부력찌 만들어 보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담금질 문의입니다
-
- Hit : 255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이증부력찌의 경우 우선 하부몸통을 끼우지 않은 생태로 상부 몸통을 카슈담금질로 마감처리를 완성하고 하부 몸통을 끼워 바로 2회 거꾸로1회의 순으로 담금질하고 있슴다 거꾸로 담금질 할 때는 하부몸통 0.5cm 위에 휴지말이를 하여 칠이 흘러 내리는겄을 방지하고 있슴다. 이때 휴지말이 한쪽부분(칠이 흘러 냐리는쪽)에 물이나 침을 말라서 칠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방지 하고 있슴다.
일단 튜브를 이용하는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좀 번거로우시겠지만 카본톱을 얇은 튜브로 카슈칠이 되지 않기를 원하는 부분에
처리를 한 다음 담금질 하시고 나중에 튜브를 칼로 처리하면 튜브 처리한 곳은 칠이 오르지 않습니다.
아직 이중부력찌는 만든적이 없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저는 요렇게 튜브로 처리 하겠습니다. ^^
'붕날라차뿌까'님 꼭 성공하시고 제작 비법을 올려주시면 저도 나중에 이쁜거 만들어서 저 하고
못나게 나온거 보내드리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상부먼저 나중 하부처리 .... 네 말씀 고맙습니다
쏠리드의 경우 찌다리에 묻어도 사포로 박박 문질러도 안심이 되던데요...
카본이다 보니 걱정이 좀 되네요
람쎄스님 기발한 생각이십니다 마음에 쏙드는데.....쩝
튜브사용하다가 실수로 카본톱이 손상되거나 최악의 상황 카본톱을 잘라 버린다면 손배청구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못생긴놈으로 드리겠습니다 ^^
위 두분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즐거운 낚시생활 이어 가세요 ~ ^^
소나타님 감사합니다 아직 배울게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찌만드는게 정말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많은 것 같습니다
소나타님도 즐작하시고 몸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거짓말은 아니구요 아직 한창배우는 초보입니다
이제 겨우 완성까지 혼자서 가능은 하나 미비한게 많아 매일 월척에 기대고 있습니다
에효 전 늙어(?) 방콕에서 칼잡을 계획입니다 ㅋㅋㅋㅋ
80cm 이중 부력 장찌에 도전하신다고요 그것은 아마 내년 여름에 강에서나 쓸시려고 만드시나?
먼저 혹시 저가 올린 이중 부력찌를 보셨는지요 (찌공방 641, 552번) 처음 이것을 만들때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찌몸통 사이에 카슈가 묻는 것을 어떻게 처리할까 궁리하다가 그냥 담금질 했습니다(아주 묽게)
완성후 결론은 오히려 몸통사이에 카슈가 도장된것어 조금 굵어진 것이 월씬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찌톱과 찌다리 모다 좀 굵어서 안정감이 있었으며 색상도 좋았습니다
이것은 개인 적인 생각이므로 붕차님과 다를수는 있겠죠
전 그냥 담금질 하시고 건조후(12시간정도) 확인하셔서 묻은것을 제거 하고 싶다고 하시면 카트칼을 수직을 세워 문지르고 나서 천에 신나를 묻혀 문지르시면 깨끗하게 지워지오니 둘중 하나를 택하셔서 완성하면 될것 같습니다
님의 작품 빨리 보고 싶네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행복한 성탄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추운날씨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러기몸통은 집사람과 저, 두사람을 생각하며 오래동안 간직하겠습니다 (--) (__)
나항상 선배님 사용목적으로 만든건 아닙니다. ^^ 제가 무슨...
641번 552번 모두 보아온 작품임이 틀림 없습니다만, 다시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그걸 보고 영향 받아 찌공부를 하건만 잊을리 있겠습니까?
언제나 월척님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주 들리겠습니다 편안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