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벌 샌딩도료가 없어서
그냥 카슈로 바로 칠을 10번이상 올려도 방수에는 지장이 없는지요?
찌를 만들어 볼려고 하는 초보인지라 아주 기초적인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반드시 샌딩실러로 방수도장을 하여야 하는것인지요? (사포질도 해야하고??)
아니면 순간접착제를 발라서 굳은후 1000번 사포로 다듬고 그다음에 카슈로 도장을 올릴까요???
.
상도와 하도 이런것이 있던데. 칠을 하는과정에서 찌를 거꾸로 칠하고 . 정방향으로 칠하고
이런것을 말하는것인지요??
상도와 하도 이런식으로 꼭 칠을 올려야 하나요??
너무 이상한 질문인것 같아 죄송합니다..
해안이 계신 찌제작 선배님들의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s) 참..
찌톱의 색상을 입힐때 종이컵을 대고 스펀지를 이용해서 찍어바르거나 문지르는게 최선인가요?
;;;;
대물찌 제작시 초벌 샌딩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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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을 잘올리기위해 초벌하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1.반드시 샌딩실러로 방수도장을 하여야 하는것인지요? (사포질도 해야하고??)
샌딩실러는 방수도장이라기 보다 목재의 숨구멍을 막기위함 입니다 그냥칠을 하면 기포가 생길수 있고
또 나무가 캬수등 방수도장을 흡수하게되기때문에 생딩실러로 초벌칠을 하는것입니다
제경우 샌딩실러로 하지 않고 순간접착제 401을 몸통에 바르고 휴지(키친타올)로 문질러 발라주고
굳은다음 거친표면을 1000방 사포로 매끈하게 사포질을 합니다
몸통의 재질에 따라 샌딩을 안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샌딩이나 순접을 하시면 몸통이 칠을 흡수하지 않아
좋을듯합니다
2.상도와 하도 이런것이 있던데. 칠을 하는과정에서 찌를 거꾸로 칠하고 . 정방향으로 칠하고
이런것을 말하는것인지요??
상도 중도 하도 이런 표현은 몸통에 샌딩후 칠하는것을 하도 그다음 중도 마지막 표면 마감칠을 상도하고 합니다
담금칠을 할때 하도칠이나 중도칠후 그림이나 이니셜등을 입히거나 붙이고 마지막 상도를 칠할때 이런 표현을 씁니다
3.찌를 거꾸로칠하고 정방향으로 칠하고는 담금칠을 할때 정방향으로만 하면 아래쪽이 칠이 흘러내려 두꺼워 지니깐
반대로하여 칠의 두께를 일정하게 하기위함 입니다
꼭 반대로 담금칠을 하는것은 아니고 또 할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때 정방향으로 담금칠을하고 찌를 거꾸로 세워
건조를시키면 됩니다 혹시 붓칠을 하신다면 적당한양을 조절하여 칠을하면 아랫쪽으로 많이 흐르지 않아 거꾸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붓칠을 하신다면 상도 중도 이런표현은 안쓰셔도 됩니다 그냥 몇회라고 하시면 됩니다
하도칠과 상도칠이 다를때 우레탄바니쉬로 하도칠을 하고 마감칠 즉 상도를 에폭시로 할때
"하도칠은 우레탄바니쉬 상도는 에폭시로 마감을 했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것입니다
찌톱칠 잘몰라서 다른 분한테 패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 있으니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나무에도 눈에 보이지않는 숨구멍이 있어 찌표면이 고르지 못합니다.
(피하시구요)
2)초벌은 샌딩실러 보다 순접을 권합니다.
1회 순접후 사포#100 으로 고루게 하신후 한번 더 순접,#100으로 다듬고 마무리는
#1000 으로 물사포 혹은 건사포로 마무리(광나게) 하시면 되구요.
3)상도와 하도 구분은 첫번째 방수처리가 상도, 마무리 방수가 하도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예)에폭시 1~2회(상도)후, 마무리는 카슈 혹은 바니쉬 3회 정도(하도)
반듯이 상도,하도 하라는법은 없습니다.
에폭시 2회로 하신 분도 있고, 카슈 12~15회 하신 분도 있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4)찌톱칠도 님의 글처럼 최선책이 아니라보구요.
요즘 붓달린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이상은 제가 아는 상식이구요.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세요
제가 적용하는 방식을 말씀드리자면......
센딩실러.....눈메움. 제경우엔 401디핑으로 처리합니다.
센딩......낮은 사포부터 높은번호에 고운 사포까지.......더 고운면을 원하시면 물센딩까지.....
충분한 건조 후에....
원하시는 도료로 순서대로 가는데....
디핑...센딩후에
하도....중도.....상도.....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상도는 마감면에 광택과 내구성이 .....어느정도 중도나 하도보다 경화 후에 더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벽님과 같은말인가요?......ㅎ
단순히 제가 알고있는 얕은 상식을 적어봤습니다.
커다란 손에.....재주없는 낚시하수......후루꾸 올림.^^*
음.....스폰지를 원하시는 사이즈로 절단 후에...
절단한 스폰지보다 조금 더 크게 스타킹 고운것을 덮어 씌우고.....도료를 입히구요.
스타킹을 입히고 나면 칠이 좀 더 평활해진 느낌이라고 할까.......
에이~~~~모르겠다.....제경우엔 이렇게한다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재주없는 낚시하수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항상 어복 가득^^ 하시길..
잠시 짚어드리자면.
하도 (샌딩실러),는 나무에 숨구멍 을 매꾸어주는 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도 ( 보통투명이라고합니다 ) 는 하도칠을해서 눈매꿈(숨구멍)이라고해볼께요
다되었으면 , 중도칠을하여,살을 올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표면이 매끄러울때까지,
원래는 이정도면 쓰면 될것같지만 , 물에드가고,햋빛받고,춥고,덥고 하다보면 크랙이 갑니다...
그래서.....
상도, (방수, 우레탄), 를 칠하여 방수나 , 크랙가는것을 방지하는겁니다.
자주놀러와서 도움이 되엇으면 좋은데. 이곳에는 오늘 처음 놀러왓네요.
도움이 되엇는지요....?
지키셔야 됩니다.
칠을 만드실때 아마두, 하도가 제일 독한넘으로 그다음 중도,그다음 상도 로 만드셨다고
보면 됩니다...표현이 넘햇나요?
거꾸로 하시면 예를들어 중도와상도를 바꾸엇으경우 칠이 일어나는현상이 생깁니다.
윗글에 사용용도를 표현하였기에 여기서그만.....
열심히 한번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언제나 대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