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봄에 벗겨다 가게 한구석에 자연스럽게 말려논 굴피입니다.
지인님을 따라갈수는 없겠지만 워낙 모든 찌재료는 거의다 가지고있어야하는 직업이다보니 굴피도 소량 가지고있던참에
더더더(태울찌)주문이 들어와서 주문한 찌의 부력과 일치하는가를 제작전에 샘플링을 합니다.
그래서 깍아논건데. 원래 나와야할 부력 10 12호 2종입니다.
달아보고 기준을 삼아야하니까 깍았습니다~!
더더더(태울찌)는 1미터찌톱이 꼽기(빼박이)식으로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입수시 1미터 톱을 표면장력으로부터 벌떡 세워 수직입수를 시키려면 부력의 계산을 잘해야합니다.
완성품을 올려야하는데~ 중간에 올렸다고 야단치시지 마시고 사진에 몸통이 완전한 조립시 몇호 먹는지 맞추시는 분꼐 뽀뽀해드리지요~^^
백오동각재 건조도 끝났고 각재로 또 뭔 찌를 만들까 고민도해야하고~ 할일은 겁나게 많습니다~!
더~더~더~~~찌! 만드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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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0
아님 뒤로 패슈~~~~
좋은 재료 구하셨네요.^^*
2호 정도는 되어야 멋지게 서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