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재질 대물찌 몸통에 찌다리와 찌톱을 솜말이 후 목공본드를 발라서 끼우고 순접하여 매끄럽게 다듬고
찌톱(찌다리)와 몸통이 만나는 부분을 함께 솜말이 후 순접하고 층이 지지 않게 곱게 샌딩해서
도장(이액형 5회)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충분히 건조 후 강도 테스트겸 찌톱을 휘어보면 자꾸 금이 갑니다.
뭐가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월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투자한 시간이 거의 한달인데요......
도장 후 찌톱과 찌다리 연결부분에 자꾸 크랙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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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순접하시고 그위에 다시 센딩실러하셨나여??
설명이 정확칠않아 잘은 모르겠내요...
혹시 하도를 순접하시고? 그위에 센딩?을 두껍게 하시고 실러를 완전히 안갈아 내시고 상도로 마무리하셨으면 뜰수도 있겠내요...
아님 우래탄이 좀 이상한거거나 ㅡㅡ;; 우레탄을 두껍게 올리셨다해고 왼만해선 크랙은 안가는데...
다른 걸로 한번 올려보세요 다른우레탄이나 바니쉬나 카슈로욧~~~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실러를 갈아낸다고 냈는데......
그리고 찌몸통을 잡고 찌톱을 휘어보면.....틱....소리가 약하게나마 들리면서.....
여지없이 찌톱과 몸통 접합도장부분이 실금이.......아이고 아까워라.....
내부에 금 간것이 보이는 것일 아니라....겉칠에 실금이 틱하고 갑니다.
뭐가 잘못된것인지......
윙크아빠님 글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출하시고 워리하시길....빕니다.
한여름에 태양볕에서 건조하거나, 난로 옆에서 건조 한게 아님.. 크랙 갈일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ㅜㅜ 아직 아는게 없어서 이유를 모르겠내요 ㅜㅜ 제가 작업한거 대로 알려드릴께요 ㅜㅜ
주제와 경화제 대락 1:1 로 섞으시고 희석제로 묽기조절을 함니다...묽기는 나무적가락 으로 푹 넣어따 배면 주룩 흐르는게 안보일정도 묽기로하구요 1초에 2방울 정도 떨어질묽기.. 그리고 주로 전 종이컵으로 붇는칠을 자주함니다... 2액형은 한번 쓰면 땡이라서... 그리고 마지막 금분칠 전사지 등 하시고 상도로 묽게 2회정도 담금칠 하시면 됨니닷... 제도장 시간은 보통 4시간 정도 후에 하심 되구요... 2시간 정도 지나도 완전건조는 아니더라도 제도장 하는데는 이상 없더군요...
아님 니스로 하세요 페인트 가게 가셔서 우레탄 니스 달라고 하셔서...그리고 반드시 희석제는 전용신나로 하시고욧...
5천원이면 찌 1000개는 만들어요 ㅎㅎ 보관성 가격 광택 내구성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서 전 주로 우레탄 바니쉬이용해욧... 카슈는 원래 습기에 가장 약한칠이라 습기에 강한 니스로 함니닷... 카슈가 눈이라면 니스는 서리쯤 되는거 같은데 거진 도장의 맑기? 비슷해요 ㅎㅎ 크랙가신 작품 사포로 살살 갈아내시고 다시 제도장 해보세요 ㅠㅠ 아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