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돌찌"와 "우골탄"에 대한 논란이 많다는 생각에 관련 글을 몇 개 찾아 보고 본문과 댓글을 정독해 보았습니다.
조행기에 "돌찌나라"를 새겨 계속 올리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글을 읽는 사람의 느낌에 따라서 "좋은 정보"로 생각할 수 있고 "식상"하게 또는 "상업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자신의 느낌과 생각과 의견을 얼마든지 월척에서 피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잠시라도 생각하면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찌" 개발자이신 독닙꾼님이 각고끝에 돌로 개발한 찌를 "돌찌"로 명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찌"를 "돌맹이"로 비하하거나 폠하하는 것은 온라인상에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돌찌"와 "우골탄"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다면 기본적인 예의을 지키면서 얼마든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녀사냥식으로 몰고 가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쯤 생각해 보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도 얼마전에 "돌찌"에 대한 궁금증으로 "돌찌나라"에 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돌찌"와 상업적인 이해관계자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어떤 사람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느 한 분야에 심혈을 기울려 개발한 제품을 존경과 격려를 받지는 못할 망정
비웃음으로 돌아온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좌절할 것입니다.
이것은 낚시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동이고 이 시대의 비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분야이고 패러다임(paradigm)을 버리고 새로운 시도가 없다면 발전할 수 없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하여 "돌찌"를 개발하신 독닙꾼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돌찌"의 성능과 무관하게 개발정신에 칭찬하고 싶은 것입니다.
"돌찌"의 기능과 성능에 대해서는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아 아직 모릅니다.
또 저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찌에 만족하고 있기에 다른 찌를 사용할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끝으로 우리 모두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좀 더 세련된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가길 희망합니다.
“진정한 "꾼"은 자연을 사랑합니다.”
[정보·팁] 돌찌와 관련하여 한 말씀드립니다.
자연자연 / / Hit : 4600 본문+댓글추천 : 0
그리고 저는 돌찌 뿐만 아니라 낚시용품을 개발하면 정상적 생산을 통한
상업적인 판매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게 바람직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상업적이란 표현으로 매도 할게 아니라
편리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가진 제품을 만들면 제품화 되어서 출시 하는게
낚시인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구입 사용 여부는 소비자에 맡기고.....
조행기인척 사용기인척!!질문하는척 광고아닌척 PR하는방법이 너무 보기 불편하고 불쾌합니다.
처음부터 광고다!!!라고 광고했으면 이렇게까지 거부감이 들진않았을텐데말이죠....
마케팅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눈가리고 아웅식이죠....하실려면 티좀 안나게하시던가......
정말 구구절절 다맞는말씀입니다
새로운 기법,새로운소재,새로운것에대한 도전
무엇보다 중요한것입니다
새로운기법이탄생하고,새로운소재의 낚시대가생기고,새로운찌가생겨서
조과두좋구,손맛두좋구,찌올림두좋다면
그것이곧 낚시의 변화가 시작되는것이지요
반대로 조과두나쁘고,손맛두나쁘고,찌올림두 안좋다면 낚시계에서 자연스럽게 퇴출되겠지요
지금까지 그렇케 변해왔습니다
과거의 것이 중요하지만,미래는 좀더 중요하기때문입니다
본인하고 의견이 다르다고 비하하고,그러는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이란 그사람의 마음과 비슷합니다
모든지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건 아니라생각합니다
적어두 남을배려하고,한번쯤 생각해볼수 있는 여유를 가지셧으면 하는마음입니다
모두 즐거운 낚시하세요
mistral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상업성이 엿보인 여러 차례 조행기는 식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점을 정중히 지적하여 시정을 요청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월척사용기에 올리는 것은 “돌찌” 뿐만 아니라 다른 신제품 또는 개발품들도 자유롭게 올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질문과 답변은 이여질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월척에는 규정이 있어서 mistral님 말씀처럼, 처음부터 “제품 PR이다.”고 내놓고 할 수는 없겠지요.
월척이란 곳이 열악한 신제품 개발자들의 신제품 데뷔 무대의 역할에 일조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신제품 개발자 입장에서는 어떤 곳에서 개발제품을 검증받고 싶고 널리 알리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약한 개발자들에게 월척이란 꾼들의 포털사이트가 그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나름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돌찌”와 관련하여 두둔하거나 변론하고자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독닙꾼님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입니다. 전화 통화 한 번 없는 관계입니다.
월척과 카페을 통해서 댓글은 몇 번 주고받은 정도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개발된 제품인 만큼 다소 식상한 면이 있었다 해도 우리 꾼들의 넓은 아량으로
포옹하자는 것이지요. 또 어떤 문제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마녀사냥식이 아닌 정중한 예의 속에서
시정을 요청하는 것이 밝은 토론문화에 도움이 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bellsun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뜻있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제품은 자동 퇴출되지요.
저는 “돌찌”의 성능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합니다.
다만, 일반 사람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돌”로 찌를 만들겠다면 무모한 도전에 성공하신 개발자에게
격려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모한 도전이 있으므로 하여 우리 낚시계의 미래가 밝아지지 않을까요?
작은 과에 너무 민감하기 보다는 도전정신에 주목하여 격려와 또는 바람직한 채찍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글의 취지는 상대의 부족함 있다면 지적하되 예의와 존중 속에서 정중히 하자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매도하고 바보 만들기는 매우 쉽습니다.
당하는 사람의 마음에 입을 상처를 생각하고 내가 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생각해 보면서
상대를 배려하자는 것입니다.
댓글 문화에 아쉬움이 있어서 장황하게 말씀드린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사건같은 경우는 잘못되엇습니다 사람들을 속이려 하면 안되지요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올리는 것을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
조행기나 사용기를 통해 실제 꾼이 써 본 결과 좋다....라는 것이
광고보다 훨씬 파급효과가 크기에
말 그대로 꾼의 느낌을 가지고 사용기를 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돌찌는 사용해 본적 없지만 이번 납회에서 우골탄 써보았습니다.
저 또한 우골탄 사용기를 보고 "그렇게 집어력이 좋아?"하는 마음에 샀지요..
결과는 솔직히 한번 (그것도 엉망인 날씨 속에서) 써본 걸로는 판단하기 어렵네요..
냄새는 엄청나긴 하던데...
대부분의 꾼들은 써보니 괜찮다더라~ 혹은 나는 이렇게 써 보니 효과가 좋더라...
하는 사용기를 보고 제품을 선택합니다. 물론 낚시대포럼에서도 보듯이 각자의 취향이 다르고
낚시기법도 다르기에 모두를 만족하는 제품은 없겠지요..
때문에 사용기나 포럼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와 맞는, 나에게 적합한 제품을 고르려는 당연한 욕심이니까요...
단지, 그러한 월척의 장점을 살리는 사용기가 아니라...
만병통치약 식의 홍보글은 눈쌀을 찌뿌리게 한다는 것이지요..
(돌찌나 우골탄 사용기 전부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 하지 마시길...)
정확한 사용정보와 효과를 주는 글은 언제나 추천한방 입니다만.,...
글을 읽어보고도 이게 뭔지...그냥 전전후 만능 제품인가 싶은 글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서두없이 글을 써네요, 지나가다 단지 월척을 위해서도 광고와 사용기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주저리 주저리 한 말씀 올렸습니다.
낚시의 기법두,낚시기술도 발전되리라 확신합니다
상대에대한 믿음,배려가 있다면...충분히 가능한일이라 사료됩니다
저역시 돌찌를 일면식두 하지않은 사람입니다
제머리로는 상상해본적이 없습니다
광고를하던,무상으로 나눠주던,유상으로 판매를하던
그건 개발하신분의 입장에서보면,다같이 즐기고싶은 마음이 표출일수있고
자기만의 욕심으로 경제를 잡고싶은마음이 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다시한번 개발자,사용자,눈팅하시는분들 입장에서 생각하시면
좋은 해결방안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두 즐거운 토론문화로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재료 카본,나무,카슈... 무지많습니다
철,알루미늄,종이,물,불,무형,유형의 재료가 존재합니다
현재까지의 기술로 이해할수없는 무긍무진한 재료가 즐비합니다
돌이라는 것으로 찌를만든것에대해 감탄이 나올수밖에없는 생각입니다
남들이 생각하지못한 부분을 먼저 생각하시고,실행하셧으니... 대단하시다는 생각입니다
그재료가 정답이될수도있고 아니올시다,일수도있습니다
모든지 득이있으면,실두있을수있다 생각합니다
모두 상대편 입장에서,다시한번 생각해주시는 배려,그리고 믿음이 있었으면
하는마음입니다
정답은 모두 자연을 사랑해주세요~ 거왜 후세에물려줄 위대한 우리의 자연... 이런말있잖아요
철은 물에가라않는데.... 철로만든 배를 띄우네요
그것이바로 기술인것입니다
같은맥락으로 이해하니 참쉽네요
돌이던,철이던 세상어떤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물에띄우는건 쉽다는생각이 퍼뜩 드네요
돌로 만든 ㅉㅉㅉ찌 !!!!!!!!!!
저도 " 월척 찌공방 " 에서 보고 화분에 있는 돌로 제작해서
주위 분들 몇 개 주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있지요.
찌의 올림은 좀 느리다고 표현해야하나 돌찌 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성격 급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찌올림이 다른찌에비해 천천히 올아와서 제 생각엔 급한 성격이 누그러질것이라생각되내요.
다른분들이 제작한 돌찌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만든 돌찌는 찌올림이 오동찌 보다 찌올림이 느린것 같아요.
지금처럼 저수온기엔 별로예요.
돌찌를 처음제작하신 조사님 !!!!!!! 정말로 대단하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상품 만들어서 판매해도 문재 없다' 에 한 표.!!
이번 사건은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면 좋은결과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돌찌든 우골탄이든 개발하신분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수많은 시행 착오끝에
드디어 이거다하는 제품을 개발하셨겠지요.
좋습니다.
이걸 혼자쓰시든 상업화가되든
하지만 분명한것은 광고 접근의 방법입니다.
차라리 "제가 이사이트와 관련은 없지만, 써보니깐 좋아서 간점광고 같지만 정보공유차원에서 올립니다".
이렇게 말을 하자는겁니다.
월척사이트에 가입하자마자 빙빙돌려서 글은 올려놓고
광고하지 말자이겁니다.
순진한 사람들 현혹시키지 말자는 겁니다.
궁금해서 구입해서 써보는 사람이 한둘이겠습니까?
가격도 일반떡밥과 비슷한수준도아니구요.
이런것을 노린게 아닌가하는 생각도듭니다.
두서없이 적느라 제대로 제뜻을 전달하지못하였지만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맥락은 짚어볼수있겠죠?
저역시 궁금한건 못참습니다.
다음카페에 가입도했구요.
똑같은 사진도 보았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대단하시다는 생각입니다.(저혼자만의 ?)
제가 한번 사서 사용해 보고 사용기 한번 올려볼까요?
그럼 저도 같은 편이 되는건감..ㅡㅡ::
내내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