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돼지감자에대해 확실히 잘몰라 이번에 웹검색을 해보았읍니다.
결과는??
돼지감자와 뚱단지는 같은말입니다. 뚱단지는 돼지감자의 방언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역마다 부르는 단어가 더있을수도 있읍니다. 저희고향에서는 뿌리가 뚱뚱한 단지처럼 생겼다고 해서
뚱단지로 불리운것같고 멧돼지가 좋아해서 돼지감자라 부르기도 했읍니다.
돼지감자란말이 방언인줄 알았는데 표준말이었네요^^
하나더 단풍잎돼지풀대란 식물이 있읍니다.
단풍잎 돼지풀은 외래종으로서 말그대로 잎이 단풍잎처럼 생긴 두산백과사전에 돼지감자와 계문강목이 같은 북아메리카산의
외래식물로 분류 되어 있읍니다. 돼지감자도 똑같이 분류가 되어 있읍니다.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초롱꽃목 국화과식물
다만 분류는 같이하지만 단풍잎돼지풀은 한해살이풀이고 돼지감자는 여러해살이 풀이라 나옵니다.
소양강님과 정직한찌님 두분이 말씀하신 돼지감자와 뚱단지는 같은식물인데 생김새가 다르단말...
두분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지역마다 토질이나 기후등 생육조건이 달라 껍질의 두께와 색깔 잎눈과 잎눈의 사이의 길이등등
달라질수도 있으며 제가알고있는 도깨비풀대처럼 씨앗은 똑같이 생겼지만 생김새만 다른 같은종의 식물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단풍잎 돼지풀은 돼지감자와 분류는 같이하지만 모양이 전혀다른 식물이라고 생각해야 할것 같읍니다.
돼지감자대는 뚱뚱한 단지처럼생긴 자주색과 일반감자와 같은색깔의 뿌리가 열리는데
단풍잎 돼지풀대는 돼지감자와 같은모양의 뿌리가 열리는지는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사전에서 분류를 같이하는 식물이라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잎과 줄기의 모양 뿌리의 모양등
모두가 다르게 생겼는데 같은식물이라 생각하기에도 무리성은 있다고 여겨집니다.
다른 식물이 맞다라고 해야할것 같읍니다.
사전에는 분명히 같은종으로 분류되어 있읍니다.
돼지감자대와 단풍잎돼지풀 모두 외래종으로서 환경부가 지정한 외래유해식물로 분류가 되어지네요.
단풍잎 돼지풀대는 저도 신경써서 보지않아 대궁색깔이나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웹검색결과 제가내린 결론은 단풍잎돼지풀대와 돼지감자대(뚱단지대)
계문강목은 일치하지만 뿌리와 줄기의 모양이 전혀다른 다른종의 식물이라 여겨집니다^^.
제가 틀렸을수도 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검색해 보세요.
돼지감자 꽃입니다.
거의 다자란 돼지감자 줄기입니다.
단풍잎 돼지풀입니다. 잎이 말그대로 단풍잎처럼 생겼네요.
돼지감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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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 습니다^^0
여귀를 예로 들어보면 알수 있어요 돼지감자는 두가지 모양으로 보이지만 여귀는 제가 다른 모양으로 생긴것만 5가지는 봤어요 그럼 그중에 한가지만 여귀고 나머지는 다른종이라는 애긴데요 수수깡도 길게 자라는 녀석하고 짧게 자라면서 적색도 더많이 박혀서 자라는 녀석도 있는데 이걸 다르게 부르지는 않습니다 수수깡이라고 하고 품종이 틀린것이지요 처음부터 한가지 식물이지만 두가지 형태로 나타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지요 그리고 뚱딴지가 두껍다고 했는데 얇은 것두 있어요 전에 조하님이 보내주신 뚱딴지는 상당히 얇은 녀석이였고요 자연 재료는 같은 종이지만 여러가지 성격을 띠고 자랍니다 조하님 여러모로 고생하셨네요 ㅎ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돼지감자보다는 단풍잎 돼지풀대가 더 단단합니다. 부력도 괜찮게 나가구요.. 재료 구하기도 쉽지요.
낚시 가방이 옆에 없기 때문데 사진을 첨부하지는 못하지만 찌 만들기 초보라면 단풍잎돼지풀대로 만들어 보세요..
환경도 구하고... 쓸모있는 찌도 만들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