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은 정성과 노력과 인내로 탄생 시킨 놈들이기에 더더욱이나 애착이 가는놈들 입니다..
한개 두개 만들다 보니 수량도 많아 지고 또 만들어 지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또 더 좋은 아이디어로
이놈들을 탄생 시켰습니다..^^ 제작 기간은 대략 4개월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몸통 하나 칼로 깍고 또 사포질로 작업 하고 해서 하루에 기껏 2개 정도 작업 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아직도 오무리기란것을 못합니다.. 저만의 요령으로 상하부에 테이퍼를 준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무게 중심 대비 밸런스도 기존에 실패를 경험하였기에 잘 맞추었습니다..
또한 찌 올림을 정말 좋아하기에 찌 탑의 길이를 최대한 길게 빼서 작업 하였습니다..^^
찌 몸통 재질은 여뀌대와 부들대와 돼지감자대로 제작된 놈들이구요..
또 적색실과 은사 홀로그램과 적색 홀로그램 이렇게 3가지를 병행하여 보강과 멋을 줘 봤습니다..
길이는 35 ~ 40 cm 정도 입니다..
부력은 해동 고리추 4 ~ 6.5호 정도 됩니다..
(방수 test 는 2틀간 수조통에서 성공 했습니다..)
참고로 여뀌찌 한개를 실전에서 test 해봤는데요.. 9치 4마리 했습니다..
찌 올림은 정말 묵직하게 좋았습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또 더 멋진 모습으로 새로운 놈들을 탄생 시켜볼 생각입니다..
올 2014년은 이놈들로 이별 없이 잘 버텨 내 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선,후배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채찍질 좀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4번째 자작찌가 탄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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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보면 정말 물에 담그기 아까울 정도로 멋스럽답니다..^^
쎅쉬 걸 들을 연상 케 하는 바디 입니다요.^^
제작기간 4개월
고생 하셧 습니다 ^^
4개월동안 즐거우셨죠??
나만의 시간..나만의 즐거움..
여자들 하이힐이 생각나네요
취미생활은 즐겁게 하셔야 좋은겁니다^^
저도 충주호 다닐때 몸통30~40으로 만들어서
많이 사용하였던 재료인데ᆢ
역뀌의 자연적인 아름다운이 금실 은실에 의해서
조금죽어 보이는것이 아쉬움ᆢ
사포질에 어깨는 아프지 않으신가요?
올 봄 멋진 찌올림 만끽하십시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많은 댓글과 칭찬과 지적과 격려 감사 합니다..^^
가끔씩 선배님들께 실례를 범하기도 하지만 문자 넣어서 여쭤볼것있다고 하면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선배님들께도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고생 너무 많으셨구요
제생각엔 조금더 자연그대로의 색상을 살리는게 더 이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제생각을 말해 봅니다
목 부위 연결선만 조금더 부드럽게 해 주시면 ~~~
즐작 하셔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