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낚시중 잡고기(피라미, 갈겨니, 빠가, 모래무지등) 찌 낚시를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오랜전 부터 다니고 있는데
그중 모래무지를 낚을때 입질 표현(어신)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먹이를 갈아주려고, 낚시대를 들다보면, 물고 있는것을 잡는 경우가 80%이상이 됩니다
(낚시 바늘의 밥을 유동없이 먹고, 움직임도 거의 없다고 생각됨)
그래서 작년부터 고추형으로 몸통 소재인 수수깡상대와 금년은 파키라로
(전체길이 40cm미만, 찌의 잔존부력지수 1.5배 ~ 1.75배)
찌맞춤을 봉돌만 살짝 바닦에 닿게, 아주 가볍고 예민하게 맞추었음에도
찌톱의 1/4 정도만 찌 표현을 해주어, 찌 끝을 읽기가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서 이곳 찌 공방에서
모래무지 어신 표현을 1마디 이상 해줄수 있는 찌를 찿아 보려고 합니다
좀더 가벼운 소재?
또는 찌의 잔존 부력지수가 2배 이상으로 더 높아야만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림니다.
모래무지 어신 표현 찌를 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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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무게 몆호정도를 쓰시는지 모르겠는데..
봉돌이 작을수록 유리할것 같구요..요즘 신소재 재료가 적당할듯 하네요..
입질이 약하다고 하니 자중이 작게 나가고 순부력이 300프로 나오는
나노소재찌가 좋은것 같은데 한번 만들어 보시는것이 어떨런지요^^
물고기튀김도 맛나보입니다^^
예전 금강에서 모래무지 낚시할때 찌없이 초릿대 움직임으로 잡은 기억이..
박히는 입질.
옥내림 형태찌를 살짝 무겁 쓰시면 어떨까요.
입은 작고 빠른 움직임은 빠르니 입질이 올라오는 형태는 힘들듯.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은거 같습니다.
봉돌을 유동으로 무겁게 쓰시는게 낮지 않을까요.
중통채비?
모래무지는 끌고...
마자와는 올리고...
내림채비기법으로 낚시하시면 바닥낚시로
진행하는것보다는 좋은 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찌맞춤은 바늘 단상태에서
최소7목에서 5목정도 노출시키시고
구더기나 지렁이로 낚시 하시기를 추천해봅니다.
위 사진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천보에서 4박5일 동안 찌 낚시한 곳이며,
가까이 있다면 냉장고를 열어 나만의 레시피인 매운탕, 찜, 튀김을 ~ 근사하고 맛나게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모래무지 입질은 대부분 미미하게 끌고 가는 입질 형태를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만, 예신은 미약한 올림이 있는데
이 올림폭을 높아야 피곤한 낚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조언을 구하며,
잡고기에 옥내림 채비도 하였 보았지만, 다른 잡고기가 먼저 먹이 취이를 하여, 모래무지를 낚기가 힘듭니다
아직 순부력이 3배가 나가는 찌로 사용해 보지 않았기에, 다시 도전해 보겠으며
또 다른분의 조언도 기대해 봄니다
고복저수지...엄청나지요... 아시는 분은 아십니다..
모래무지는 미끼에 따라 찌 표현이 조금 다르더군요..
옥수수 미끼 쓰시면 올림 또는 옆으로 끄는 모습 볼수있을겁니다.
떡밥 글루텐은 바늘 삼키기 전까지는 표현없습니다.
7월 31일 서화천 최하류 보에서 모래무지 잡았는데...
풍경이 좋네요.
거 보고 싶습니다.
도톨님
서화천 상류가 맞고 4곳이나 탐사한 장소중 제일 좋은것 같으며, 2.5칸대 이상은 약간의 흐름이 있으며
7월에도 다녀왔는데, 바닦이 완전 모래라 빠가는 없고 모래무지가 주종입니다
8월20일에는 1박2일로 살둔마을 생둔분교 캠핑장앞으로 가는데, 다양한 잡고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강계의 모래무지 만큼은 아주 미세하여 (물고 들어가는 입질 제외)
찌 표현을 어떻케 하면 많이 해 줄까?
8월20일경에 원봉돌 바닦채비에 조개봉돌로 유통채비와
순부력 300%(3배)의 찌로 경합을 시켜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