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깡으로 찌를 만들어 보려고 시도를 해봅니다.
완성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한개를 오무렸습니다.
그런데 찌몸통의 구멍은 어떻게 뚫어야 하나요?
일반드릴로 뚫어도 가능한가요.
힘들것 같아서요!
한가지 방법으로 찌톱을 끼우고 순접하면 어떨까요?
쎈타가 맞지 않을까요?
도움주시기 바랍니다.
드릴을 사용해서 구멍을 잘 뚫수 있는 노하우 그리고 드릴날은 어떤걸 사야 하나요?
부탁드립니다.
몸통구멍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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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기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오무리기할때 관통형 찌톱을 할건지
찌다리와 찌톱을 따로할건지 미리 계획을 하시고
오무릴때 센터를 잡아주고 순접하시면 됩니다.
답들이 않올라와 하수의 견해를...
저도 위분 말쓰대로 작업을 합니다
단 오므릴때 찌다리나 찌톱을 끼우고 할때도 있고요
절개할때 절개선을 대칭되게 합니다.
좀더 견고하기 위하여...
위상태라면 드릴이나 선반에 찌다리나 드릴. 강선을 끼우고
회전을 주면서 회전축을 마추면서 천천히 구멍을 뚫어보세요 .
처음 입구 구멍을 너무작게만들고 뚥으면 오므리고 접합시킨게 터질수 있습니다.
조심하고 신중하게 미리 계획을 짜고 작업하시길...
오므리기가 이쁘게됬네요^^
완성하여 구경 시켜주실꺼죠?
아름다운 찌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저의 첫발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끼우고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므린 것은 일단 뚫어 보기는 하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저에 실력으로는 실패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전 수수대가 표피층이 단단해서 오무리기 상당히 어려웠었는데, 이쁘게 잘 만드셨습니다.
표피를 많이 갈아내셔서 순부력또한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소재의 차이가 있지만, 부들 오무림으로 찌를 주로 만들고 있기에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봅니다.
1. 찌톱과 찌다리 일체형(물방울, 유선형)
- 일단 성형된 몸통에 하이스철심으로 센터를 잡아 관통하고, 실(저는 스카치테잎) 등으로 오무림을 합니다.
하이스철심이(강선) 힘을 받기때문에 센터가 잡힌 상태에서 어느정도 찌다리(톱)가 통과할 공간을 확보할수 있을 겁니다.
이상태에서 몸통 양끝을 살짝 풀어 하이스철심을 조심스레 빼내고, 원하시는 톱을 삽입한 다음
무게중심을 잡으시고, 센터를 최종 잡아주신다음 만족할만한 센터가 확보되면 본드로 위아래 고정!!!
- 주의할사항은 강력본드 고정시 열(?) 때문인지 센터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재차 확인하시어 잡아주면 될것으로.....
2. 찌톱, 찌다리 별도(막대형, 소시지형 등)
- 찌톱과 찌다리가 삽입할 공간만큼 하이스철심으로 센터를 잡고, 각각 삽입을 한다음 역시 오무림을 합니다.
그 다음 센터잡고 고정하는 과정은 1번과 거의 같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더 적어봅니다
- 약간의 경험이 쌓이게 되면, 센터가 살짝 안맞더라도 순접을 하면서 잡을 수 있고, 그리 크게 신경안쓰셔도 쓸만합니다.
- 전 주로 6나누기 합니다. 방법이야 여러가지겠지만, 어깨 조임각이 클경우에는 각진 어깨가 좀 거슬려서요
- 오무림을 위해 파내실때, 사진처럼 파내시면 조립할때 다운님 말씀처럼 엇각으로 파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잘못하면, 오무릴때 깨어지는것을 경험했습니다. 뭐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요.
- 그리고 자연스러움 어깨조임각을 만드실때 3cm를 잡으신다면, 원하시는 만큼 파내고, 칼집을 안으로 더 삽입을 해주시면
오무림할 때 조금 더 자연스러워 지더군요.
쓰다보니 너무 장황하게 되었고, 사진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글로써 설명하다 보니 표현력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무었보다 경험만큼 소중한 재산은 없는것 같습니다. 조금 불편하셔도 인터넷 검색(월척포함)을 해보시면, 몸통 제작에 관한 유용한 글을 많이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처음으로 찌를 만들면서 궁금했고, 답답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글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선배님들께서도 웃어주시기 바랍니다.
즐작하시구요.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도전해보겠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